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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있어야 현금 빼 와"..택시비 '먹튀' 방법도 여러가지 다음 네이버 택시비를 내지 않고 달아난 승객의 얼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택시요금 안 내고 튄 거지’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택시기사의 자녀 A씨다. A씨는 21일 아버지가 운전하는 택시의 승객이 목적지에 도착해 택시비를 갖고 오겠다며 하차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얘기 들은 가족들의 기분이 다 상해서 승객 얼굴을 올린다”며 택시를 타기 직전의 승객 모습과 내부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20대로 보이는 남성 승객은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얼굴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그는 목적지 근처에 와서 “조금만 더 가서 세워달라”, “한 바퀴 더 돌아야겠다. 너무 많이 오셨다”고 계속 말을 바꾸다가 “집이 바로 .. 2021. 2. 23.
참여연대 "서비스산업발전법 적용 보건의료법 55개..사실상 의료민영화법" 다음 네이버 긴급 토론회 개최..기재부 권한 확대 우려·위헌 요소 지적 쏟아져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참여연대는 여야 합의 처리 가능성이 거론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서발법)을 사실상 '의료민영화' 법안이라고 22일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누구를 위한 법인가' 긴급 토론회를 열고 국회의 서발법 처리 움직임을 비판했다. 서발법은 18대 국회였던 지난 2011년 12월 첫 발의된 대표적인 규제완화 법안이다. 매번 민영화 논란에 부딪혔으나, 21대 국회 들어서는 과반 이상 의석을 지닌 더불어민주당이 처리 의지를 드러내면서 의료법·약사법 등 의료 관련법에 대한 적용 예외 조항을 두는 방식으로 민영화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시각에 힘이 실.. 2021. 2. 22.
"배달종사자 모여 술판" 무인빨래방 자영업자 '울분'..배달기사 잇따른 논란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김초영 인턴기자] 배달기사들이 배달 대기시간에 무인 빨래방에 모여 술판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장에서 술판을 벌여 손님의 출입을 방해한 배달 기사들을 향해 무인 빨래방 주인이 작성한 경고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빨래방 주인은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으로 인해 업소 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사실이 있어 알린다"며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빨래방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인 관계로 최근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배달 대기 시 사용을 하고 있던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배려해 줬다"며 "그런데 이러한 배려를 악용해 배달 종사자 수명이 모여 음식물을 반입하고 술판을 벌여 세탁을 하러 온 손님이.. 2021. 2. 22.
"병원 오진으로 아내가 사망했습니다" 국민청원..병원 "정상 진료" 다음 네이버 36세 아내가 대학병원의 오진으로 사망했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이 올라왔다. 해당 병원인 중앙대학교 병원 측은 "의학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잘못된 치료를 시행한 점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36세 아내가 대학병원의 오진으로 사망했습니다'는 제목의 청원글이 이날 오후 7시20분 현재 3만7213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 A씨는 "아내가 지난해 4월 멀쩡한 상태로 모 대학병원에 입원했으나 올해 1월14일 사망했다"며 "지난해 2월 제왕절개로 아이를 출산하고 3월 퇴원했지만 4월부터 갑자기 얼굴과 온몸이 부어 다시 입원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혈액내과 담당교수가 혈액암 초기로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며 "아내가 지난해 5월부터 항암 주사를 맞았고 차도가 없는.. 2021. 2. 19.
"이용수는 가짜 위안부"..하버드 강연 방해까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는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를 비판하는 학자들이 늘어나자 ,한국의 극우 인사들이 압박 메일을 보냈다는 내용 어제 전해 드렸는데요. 이들은 이용수 할머니도 가짜 위안부 라면서, 내일 모레 하버드 법대가 준비 중인 할머니의 강연을 거부하라는 메일까지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김건휘 기자가 단독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하버드 법대 아시아계 학생회가 공지한 강연 포스터입니다. 오는 17일 이용수 할머니 등을 초청해 위안부는 가짜라고 주장하는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반박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여는 겁니다. 그런데 한국의 극우성향 매체 미디어 워치가 하버드대 교수진과 학생들에게 어제 메일을 보냈습니다. "하버드에서 열리는 가짜 위안부의 '증언 쇼'를.. 2021. 2. 15.
이 시국에.."입에 단내 나도록 만나라" 요구 논란 다음 네이버 본사 차원 사장 주재 회의서 나온 지침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교사들 만나라" 지침 이후 지방서 가정방문 교사 확진 직원들 불안.."언제 또 확진자 나올지" [서울=뉴시스] 박민기 기자 = 최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국민들에게 외출과 모임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유명 교육업체가 본사 직원들에게 매출 상승을 위한 현장 방문 및 지원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 반발을 사고 있다. 13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영·유아 및 초등학생용 교재를 만드는 교육업체 한솔교육은 지난달 말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장 주재 회의에서 '현장에 나가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가정방문 교사들을 만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 .. 2021. 2. 13.
버려지는 반려동물.."단속도, 등록도 저조" 다음 네이버 [KBS 청주] [앵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가곤 있지만, 버려지는 경우가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이런 동물 유기를 막기 위해 등록을 의무화한 지 6년이 지났지만, 단속도, 적발도 저조합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개인이 운영하는 한 유기동물 쉼터입니다. 주인 잃은 개를 데려다가 치료하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모두 20마리의 유기동물이 있는데요. 모두, 반려동물 인식표나 몸에 삽입하는 무선 식별장치가 없습니다. 주인을 찾기 어려워, 누군가 입양하겠다고 나설 때까지 사비를 들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김희수/유기동물 보호센터 대표 : "길에서 발견돼서 구조되는 친구들, 보호센터에서 안락사 (순서) 앞에 있는 친구들, 또 다른 문제로 못 키우겠다 해서 맡기시고 .. 2021. 2. 10.
전광훈 호송 때 수갑 채운 경찰..인권위 "인권 침해" 다음 네이버 인권위 "도주우려 등 있다고 보기 어려워..관련 제도 개선해야"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지난해 불법·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온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게 수갑을 채운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10일 “도주의 우려가 없는 피의자에 불필요하게 수갑을 사용해 경찰서로 호송했다는 진정에 대해 일부 사실을 인권침해로 인정한다”며 “경찰청장에게 관련 규정 개정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 목사 측은 “경찰이 피해자를 호송하면서 도주우려 등이 없음에도 수갑을 채우고 이를 취재진에게 노출시킨 것은 피해자의 신체의 자유 및 인격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 인권위는 전 목사가 사랑제일교회.. 2021. 2. 10.
대법, '임성근 사표' 관련 규정 검토 착수..김명수 사퇴 '갑론을박' 다음 네이버 [앵커] 김명수 대법원장이 정치권의 탄핵 논의를 이유로 임성근 부장판사의 사표를 반려한 걸 두고 논란이 커지자 적절한 조치였는지 확인하기 위해 대법원이 관련 예규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법원 안팎에서는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김 대법원장의 사퇴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임성근 부장판사 사표 반려와 관련해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대법원장은 침묵을 이어갔습니다. 녹취록 파문이 일었던 지난 4일 공개 사과 이후론 추가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김명수 / 대법원장 : (거짓 해명 논란하고 비판 커지고 있는데 추가 입장 없으십니까?) …….] 김 대법원장의 임 부장판사 사표 반려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논란이 가시지 않자, 대법원..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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