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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39

KF94 믿고 샀는데..'폐기 명령' 마스크 다음 네이버 백신 접종이 확실하게 실시될 때까지 아직 가장 확실한 백신은 마스크입니다. 그래서 품질 낮은 마스크를 유통한다는 뉴스를 보면 화가 나죠, 식품 의약품 안전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마스크가 버젓이 유통되는 모습이 권솔 기자의 현장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리포트][권솔 기자] "여러분은 어떤 마스크를 쓰고 있으신가요?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고, 기왕이면 착용하기도 편한 마스크를 찾게 되는데요, 믿고 샀는데 알고 보니 제 기능을 못 하는 불량 마스크라면 어떨까요? 현장으로 갑니다.” 경기도 안산의 약국. 마스크가 진열돼 있습니다. [현장음] "KF (마스크) 94 80 이런 거 있고." 유아용 마스크를 찾자 약국 안쪽에서 따로 제품을 가져옵니다. [현장음] "많이 있어요 여기. 100개도 되고.. 2020. 12. 4.
유치원 교사가 급식에 탄 건..샴푸·모기 기피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의 한 유치원에서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의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어 경찰이 수사를 벌인다는 소식 전해드렸었는데요. 경찰이 이 액체가 들어있었던 걸로 추정되는 약병의 내용물을 분석했는데, 모기 기피제와 샴푸 같은 유해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손하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금천구의 한 병설유치원. 이 유치원 교사 박 모씨가 6살 아이들 11명이 먹은 급식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넣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특수 학급을 담당하는 교사였습니다. [유치원생 학부모] "(교사가) 앞치마에다 약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액체를 뿌리는 장면이 목격이 됐다고 해요.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죠. 정말 멍하게, 이게 무슨 일이지…" 경찰은 교사.. 2020. 12. 4.
사랑제일교회 측 '쇠파이프' 폭행..용역 직원 '뇌출혈' 다음 네이버 [앵커]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한 남성에게 쇠파이프를 휘두릅니다. 발로 걷어차기도 합니다. 지난달 사랑제일교회 철거에 나선 법원 측 용역 직원을 교회 측 사람들이 폭행한 겁니다. 이 직원은 눈과 손을 크게 다쳤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화염병이 날아옵니다. 형광색 조끼를 입은 남성, 다리에 불이 붙습니다. 급히 몸을 피합니다. [소화기! 소화기! 빨리 와, 빨리.] 하지만 이내 쓰러지고 10명이 넘는 사랑제일교회 측 사람들이 둘러쌉니다. 쇠파이프를 마구 휘두릅니다. 말리는 사람이 없습니다. 의식을 잃은 남성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고 발길질도 합니다. 폭행을 당한 남성은 사랑제일교회 강제철거에 나선 법원 측 용역 직원이었습니다. [A씨/용역업체 직원 : (사랑제일교회 측 사람.. 2020. 12. 4.
철거에 '화염병' 맞선 사랑제일교회..보상금은 일부 빼가 다음 네이버 [앵커] 사랑제일교회 측은 화염병까지 던지며 교회 건물에 대한 강제집행에 반발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재개발조합 측이 법원에 맡겨둔 철거 보상 공탁금의 일부를 가져간 걸로 파악됐습니다. 철거 보상비는 가져가면서 철거는 못 하겠다는 겁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사랑제일교회는 재개발 구역 한복판 위치해 있습니다. 재개발조합 측은 더 많은 보상금을 요구하며 철거를 거부하는 교회를 상대로 지난해 소송을 제기합니다. 이때 철거보상금 84억6천여만 원도 법원에 맡겼습니다. 법원이 조합의 손을 들어줬지만 교회는 화염병까지 던지며 법원의 강제철거에 반발했습니다. 그런데 사랑제일교회가 조합이 맡겨둔 철거보상금은 빼서 쓴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조합 관계자 : 신속하게 이.. 2020. 12. 2.
배달된 족발에서 살아있는 쥐 '꿈틀'..누리꾼들 경악 다음 네이버 비닐로 밀폐된 용기에서 쥐 나와 MBC 취재 중 주방서 쥐 지나가 구청, 식당에 과태료 50만원 부과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한 프랜차이즈 족발집 배달 음식에서 살아있는 쥐가 발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1월25일 한 제보자는 다른 직원 7명과 함께 야근을 하다 전국적으로 매장이 있는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족발을 배달시켰는데, 부추무침 속에서 쥐를 발견했다. 제보 영상에는 옆으로 누워 꿈틀대고 있는 쥐의 모습이 확인됐다. 쥐가 들어있던 플라스틱 용기는 비닐로 밀봉돼 배달됐기 때문에 배달 과정에서 들어갈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즉시 가게에 항의했고, 사장은 배달원을 보내 음식을 회수하겠다고 했다. 사장의 반응에 직원들이 화를.. 2020. 12. 2.
與,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 단독 처리.. 野 "김여정 칭송법" 맹비난 다음 네이버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이 2일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처리됐다. 외통위는 이날 위원장인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국민의당은 법안 처리에 반대해 모두 퇴장했다. 개정안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전단 살포 행위 등 남북합의서 위반행위를 하는 경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다. 야권은 이 법안이 헌법에서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한다며 반대해왔으나 민주당은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처리가 시급하다며 법안 처리를 강행했다. 대표 발의자인 송 위원장은 “표현의 자유는 얼마든지 보장된다”며 “탈북민이 광화문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빨갱이.. 2020. 12. 2.
실체 드러난 '판사사찰 문건' 짜맞추기 정황 다음 네이버 ■ 이정화 ‘감찰위 진술’서 드러나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2차례 수정 거쳐 ‘무죄’→ ‘징계 가능’ 대검 압수수색서 추가문건 못 찾았는데도 尹수사 의뢰 강행 법조계 “애초부터 법·원칙 아닌 秋법무 뜻대로 진행”꼬집어 박은정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및 직무정지, 수사 의뢰의 주요 근거로 활용된 ‘판사 사찰 의혹 문건’ 보고서를 세 차례에 걸쳐 작성하는 과정에서 “직권남용 성립이 안 된다”는 검토 결과를 최종 보고서에서 삭제토록 구체적으로 지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관련 문건은 심재철 법무부 검찰국장이 법무부와 대검찰청 감찰부에 전달해 윤 총장 직무정지 및 징계를 위한 판사 사찰 프레임이 짜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문화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한 수사를.. 2020. 12. 2.
"배달하다 치여 X져"..배달기사에 막말한 대학생, 해명에도 논란 다음 네이버 한 대학생이 건물 내부까지 음식을 배달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배달원에게 욕설 섞인 메시지를 보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숭실대 재학생 익명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에는 자신이 일하는 매장의 배달원이 한 대학생 손님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25일 오후 10시쯤 저희 매장에서 일하는 배달대행 업체 기사분께 막말한 숭실대 학생이다"라며 배달원이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비대면 배달을 요청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학교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라 (배달원이 손님에게) 전화를 약 20회 걸었으나 모두 받지 않았다"며 "(전화) 연결이 된 후에는 '다 들어오는데 왜 너만 못 오냐'며 자신은 내려가지 않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 2020. 12. 1.
롯데마트, 장애인 안내견 거부.."개는 겁먹고 봉사자 눈물" / 롯데마트측 사과.. 다음 네이버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훈련 중인 ‘예비 ’장애인 안내견의 입장을 막았다는 목격담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9일 한 네티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실점에서 매니저로 보이는 직원이 장애인 보조견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이라는 표식을 부착한 안내견의 입장을 막고 언성을 높였다는 목격담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겁을 먹은 듯 꼬리가 축 처진 강아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냈다. 목격자는 “다짜고짜 장애인도 아니면서 강아지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하냐며 언성을 높이고 강아지는 불안해서 리드줄 다 물고”라며 “강아지를 데리고 온 아주머니는 우셨다. 입구에서는 출입을 승인해줬는데 중간에 문제가 생겼다면 정중히 안내해 드려야 하는 부분 아닌가? 아무리 화가 나도 이렇게밖에 안..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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