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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77

집합금지 해제.."클럽에서 거리두세요" 다음 네이버 [KBS 대구] [앵커] 유흥 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풀리면서, 감염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영업 재개를 앞둔 업소들은 방역 수칙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있고 자치단체는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하늬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구 동성로의 한 클럽, 코로나 이후 문을 닫은 지 석 달만에 다시 영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도 새로 깔았고, ["인증되었습니다!"] 손소독제도 내부 곳곳에 비치했습니다. 무대 전광판엔 마스크 착용 문구까지 띄웁니다. [임태경/대구 ○○클럽 관리자 : "출입대장을 수기로 작성을 했었는데,시스템이 바뀌어서 허위사실 이런 (문제)들이 이태원 클럽발 때문에라도 많이 노출이 됐기 때문에 QR코드로 전부다 시스템이 전환되어서...".. 2020. 6. 12.
"공공의료 확충" 칼럼이 문제?..의협의 이상한 '징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간지에 공공병원을 늘리자고 주장하는 칼럼을 썼던 의사에 대해서 의사협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공공병원의 역할만 강조하고 민간 병원 의사들의 노력을 폄하 했다는 게 이유였는데요. 그런데 징계의 진짜 이유가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의료계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신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자 병실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확진자 가족(지난 2월 21일)] "애는 아파 죽겠다는데…병실이 없답니다. 치료는 못해주겠다…119에 전화해도 안 되고요." 지난달, 한 신문에 당시 상황의 원인을 분석한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김 교수는 '민간병원 덕.. 2020. 5. 28.
부산 클럽 간 대구 10대 확진자에 발칵.."그날 클럽 480명 방문"(종합) 다음 네이버 군 입대 앞두고 클럽·술집 다녀간 뒤 양성 판정..보건당국 비상 고강도 거리두기 기간 영업..부산시 "감염자 나오면 구상권 검토"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지역 클럽과 주점을 잇달아 방문한 대구 1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는 25일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에서 대구 확진자인 A(19)군이 지난 17일과 18일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A군은 17일 SRT를 타고 오후 9시 20분 부산에 도착해 오후 11시 40분 부산진구 1970새마을 포차를 방문했다. 18일 오전 2시에는 서면 클럽 바이브에서 1시간 40분간 있었다. 이날 오후 4시 30분에는 서구 송도해변로 청춘 횟집에서 식사한 뒤 무.. 2020. 4. 25.
620억 쌓아놓고..대구 저소득층 쿠폰마저 '뭉그적'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선불 카드 같은 소비 쿠폰을 주고 있죠. 워낙 급한 돈이다 보니까 많은 지자체들이 이미 지급을 시작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가장 피해가 큰 대구시는 6백억이 넘는 예산을 받아 놓고도 아직까지 쿠폰을 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를 물어 봤더니, 대구시의 해명이 황당 했습니다. 양관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대구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인 A씨 가족은 원래 오는 14일 선불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88만 원을 받기로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동사무소로부터 지급이 무기한 연기됐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대구 기초생활수급자 A씨] "카드사의 사정으로 (선불)카드가 늦게 만들어진다"(던데), 그러면 날짜까지 정.. 2020. 4. 10.
"이래도 되나" 느슨해진 대구의 밤..일부 주점 젊은 층 '북적' 다음 네이버 산발적 집단감염 지속에도 일부 청년들 '불금' 만끽 (대구=연합뉴스) 김다혜 김상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됐던 대구에서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경계심이 다소 풀어지는 모습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하지만 요양·정신병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 확인되고 있는 만큼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게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요일인 지난 27일 대구의 최고 번화가인 동성로 중심 거리는 오가는 사람이 없어 한산했다. 택시들은 '빈차' 등을 켜고 하염없이 손님을 기다렸다. 하지만 술집이 몰려있는 일부 골목에서는 청년들이 '불금'(불타는 금요일)을 즐기는 모습도 목격됐다. 동성로 로데오거리 인근 한 주.. 2020. 3. 28.
"긴급 자금 왜 미루나"..'난장판' 의회·시장은 퇴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최근 지자체 마다 코로나19 긴급 생계 자금 지원 방안을 앞다퉈서 내 놓고 있죠. 한시가 급한 돈이라서, 최대한 신속 하게 지급 하는게 중요한데, 정작 가장 피해가 큰 대구는 총선 이후에 지급을 하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급기야 오늘 대구 시 의회에서는 이 문제로 대구 시장이 퇴장 하고, 여야 시 의원들 간에 막말이 오가는 등 난장판이 벌어졌습니다. 윤영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대구시의회 임시회. 6천억원대 긴급 추경안 처리를 위해 열린 중요한 자리이지만, 시작 전부터 불필요한 신경전이 오갑니다. 다수당인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힘내요 대구'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부터 찍자고 제안하자, 긴급지원금을 즉시 집행하라는 피켓을 든 더불.. 2020. 3. 25.
신천지 신자와 대화 10분 만에 감염 "경증에도 폐 찢어질 듯 아파" 다음 네이버 대구 여고생 완치 사연 본보에 보내 “기침 때 목에 가래 걸려 죽을 듯… 노인 중증 환자 견디기 어려울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완치된 환자가 확진자를 넘어섰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의료진 도움으로 병마를 이겨낸 사례가 속속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고등학생 김모(18)양이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신저를 통해 신종 코로나 극복기를 보내왔다. 김양은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고통스러웠지만 의료진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희망을 전했다. 김양은 지난달 20일 대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포교를 하던 신천지예수교 신자에게 붙들려 마스크를 벗은 채 10분 정도 대화를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가 감염자였다. 이달 2일.. 2020. 3. 19.
대구 다녀온 보건의 향해 주민들은 방역가스를 살포했다 다음 네이버 대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 파견을 갔다 온 공중보건의를 향해 지역 주민들이 방역용 소독약품을 뿌려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전남의 한 섬 지역 주민들은 대구 감염 현장에서 진료를 보고 돌아온 공중보건의를 향해 “섬사람들을 다 죽일 셈이냐”며 거세게 항의했다. 대한공중보건의협회에 따르면 공중보건의 A씨는 지난달 말부터 2주가량 대구로 파견돼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의 검체 체취 작업을 했다. 이후 A씨는 파견을 마치고 2주간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업무를 쉴 수 있었음에도 응급환자가 있을 것을 대비해 지난 11일 밤 본래 근무지인 전남의 한 섬으로 돌아갔다. 다만 섬 주민과의 직접 접촉은 피하기 위해 이튿날인 12일 오전부터 전화로만 진료.. 2020. 3. 16.
대구서 상경 사실 감춘 70대 여성..서울백병원 외래·응급실 폐쇄(종합) 다음 네이버 2월29일 서울 딸 집 방문 뒤 3일 병원서 소화기내과 진료 대구 거주 사실 여러 차례 부인..모든 입원환자 등 검사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대구에 거주하는 사실을 속이고 서울시 중구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78세 여성이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병원 측이 여러 차례 대구에 방문한 사실을 물었는데도, 이를 부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병원 측은 코로나19 소독 및 역학조사를 위해 외래 및 응급실, 병동 일부를 폐쇄했다. 8일 서울백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구에 머물다가 지난 2월 29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딸 집을 방문했다. 이후 지난 3일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대구..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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