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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266

복지 지명된 김승희, '문재인 치매' 발언 어쩌나[이슈시개]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아빠 찬스' 의혹으로 자진사퇴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후임에 김승희 전 국회의원을 지명하면서 과거 발언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박근혜 정부 시절 식약처장을 지냈고, 2016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런데 김승희 후보자는 의원 시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초기 치매 증상의 하나인 건망증을 앓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김 후보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지난 2019년 10월 4일로 가보자. 김 후보자는 당시 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박능후 장관에게 질의하는 도중 갑자기 '치매 환자' 문제를 제기하면서 "건망증은 치매의 초기 증상.. 2022. 5. 26.
한덕수 "공공요금 가격통제 안한다..저소득층에 바우처 지급" 다음 네이버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공공요금의 인위적인 가격통제는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물가 안정을 이유로 전기요금 등의 인상을 틀어막은 것이 각종 부작용을 일으켰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을 지원한다는 이유로 가격을 통제하는 것은 가장 나쁘고 열등한 방법"이라며 "원칙적으로 (공공요금) 가격 통제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기요금도 포함되느냐'는 질문에는 "포함된다"고 답했다. 한 총리가 가격통제를 가장 나쁜 방법으로 꼽은 이유는 혜택이 저소득층과 부자 모두에게 돌아가는 보편적인 지원책이기 때문이다. 한 총리는 "모두를 돕는 가격통제는 재원 낭비"라며 "이를 아껴 저소득층에 바우처를 지급해 소득을 보조하는 등 타.. 2022. 5. 25.
국정원장 후보자 "대형사고 났을 때 대통령은 법적 책임 없어" 다음 네이버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오늘(25일)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박 전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했던 발언과 관련한 질의에 “(세월호 참사와 같은) 사고가 났을 때 대통령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후보자가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되고 헌재 변론이 이뤄질 때 ‘선진국을 보면 대형사건의 모든 것은 현장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것이지, 국가원수 책임이라는 것은 들어볼 수 없다. 성수대교 사태로 대통령이 탄핵된다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며 “과거에 한 이 말씀을 보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성수대교와 비교한다든지, 모든 대형사건이 국가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거지 대통령의 책임이 없다고 말하는 그 자세로 국정원장을 만약 하게 .. 2022. 5. 25.
野 "美, 日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尹 취임으로 국격 흔들려" 다음 네이버 "한국 들린지 하루 만에 日 지지 메시지..尹대통령 입장 밝혀야"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의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국격이 바뀌었다'고 말하기 무섭게 우리 국격이 바뀌었다는 걸 새삼 체감하게 된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뉘우치지 않는 일본,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안 될 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의원은 "일본의 상임이사국 진출은 유엔 정신에 도전하는 행위"라며 "해 온 일, 해야 하지만 하지 않은 일을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게 평화를 책임지는 안보리 상임이사국 자리는 가당치도 않다"고 지적했다... 2022. 5. 23.
'바이든과 셀카' 이준석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국격이.."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조 바이든 대통령이 22일 한미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하고 일본으로 출국하는 가운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대한민국의 국격이 바뀌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영천공설시장 현장 유세에서 “어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일본보다 먼저 한국에 와서 우리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하고 만찬을 했다”며 “저도 그 자리에 있었지만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집권 전부터, 인수위 시절부터 얼마나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괴롭혔느냐”며 “총리 인준도 겨우 하고, 청와대를 개방한다고 하니 악담을 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개방했고 권력의 상징이던 청와대에서 오늘 KBS 열린음악회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2022. 5. 22.
尹 출퇴근 교통체증 논란에..비서실장 "다른 대안 있나"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출퇴근이 출근길과 퇴근길의 교통체증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에 대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7일 "이거로 인해 많이 막힌다는 말은 못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른 대안이 있나"고 반문했다.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김 실장은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퇴근하는 일반 시민들이 대통령 차량을 위해 제약을 굉장히 많이 받고 있다'고 지적하자 "경찰청이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그렇게 심각하다고는 못 들었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전 의원은 "국민들은 심각하다고 이야기한다. 대통령 지나갈 때만 막는다고 이야기하는데, 유령정체라고 들어봤나. 앞쪽은 덜 밀릴 수 있겠지만 뒤쪽은 굉장히 많이 밀린다"며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 2022. 5. 17.
김성회 "조선 여성 절반 성노리개..우리 꼬라지 알고 분노해야"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최근 임명된 대통령 비서실 김성회 종교다문화비서관이 3년 전 SNS에 위안부 피해자들을 비하하고, 동성애를 혐오하는 표현을 쓴 것이 알려져 논란이 거세지고 있죠. 김 비서관이 오늘(11일) 사과하긴 했는데 KBS 취재 결과 위안부 피해자와 관련한 또 다른 글이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미국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역사 왜곡 파문이 불거졌을 때, "조선시대 여성 절반이 성노리개였다"라며 그렇다면 "조선시대 노예제도에 대해서도 탐구하고 분노하자"라고 비꼬는 내용입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램지어 파면하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해 거센 비판을 받았던 하버드대 램지어 교수. 분노 여론이 들끓던 지난해 3월, 당시 한국.. 2022. 5. 12.
박진, 아들 도박사이트 논란에 "온라인 포커, 넓게 보면 게임"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장남의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사 근무 의혹과 관련 “온라인 포커는 넓게 보면 게임”이라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는 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가족과 관련된 내용이 제기되고 논란이 된 것은 제 부덕의 소치”라면서도 아들이 일종의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에 다닌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박 후보자는 “회사 안내를 보면 게이밍 컴퍼니(gaming company), 넓게 보면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라이센스를 주는 회사로 알고 있다”며 “아들은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했는데, IT관련 전산 전공분야에서 본인이 갖고 있는 경험을 통해 회사에 일하게 된 거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2. 5. 2.
"일본, 아시아 지배해봐서 준법정신이.." 박보균의 친일 역사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지명된 박보균 후보자에 대한 검증입니다. 박 후보자는 "일본은 아시아를 지배해 봤기 때문에 준법정신이 좋다"는 취지로 공개 세미나에서 말했습니다. 일본에 대한 칭찬을 넘어 식민 지배를 긍정 평가하고 있어 피해를 당한 우리나라 장관 후보자의 생각이 맞는가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4년 한림대학교에서 열린 제1차 세계대전 100주년 세미나. 연사는 당시 중앙일보 대기자였던 박보균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자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전쟁의 촉발 과정을 설명하다, 세계를 지배했던 나라들은 우리나라와 달리 "법에 예외를 두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박보균/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우리는 틈만 ..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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