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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266

윤석열 "유사시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지만" 다음 네이버 [4차 대선후보 4자토론] 일본의 한반도 개입 여지 있는 한·미·일 군사동맹에 긍정적 태도 [곽우신 기자] "유사시에, 에?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는 거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일본의 한반도 개입 여지를 열어두는 '한미일 군사동맹'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국과 미국은 군사 동맹 상태이지만, 한국과 일본은 아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은 '한일 군사동맹'을 전제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문제여서 윤 후보의 전향적 태도는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오후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를 향해 "사드 3불 정책 폐지 입장에 변화가 여전히 없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폐지라.. 2022. 2. 25.
윤석열 "전술핵 배치 주장한 적 없다" 발언 팩트체크는 다음 네이버 윤석열 지난해 9월 전술핵 배치 공약 발표해 미·중 당국 한목소리로 尹 공약 비판 TV토론서 말 바꿔 "전술핵 배치 주장한 적 없다"…민주당 "공약 철회인지, 공약 기억 못하는 건지"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해 자신이 내놓은 공약에 대해 25일 TV토론에서는 “단 한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두 번째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술핵을 한반도에 재배치하자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느냐”고 묻자 윤 후보는 “난 전술핵 한반도 배치를 단 한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두번째로 핵공유도 말씀을 자꾸 하셨는데 유럽식 핵공유도 핵 자체에 대한 통제권은 미국 대통령이 그대로 가지고 있어 핵을 한반도에 가져.. 2022. 2. 25.
지하철 세운 장애인단체.."할머니 임종 가야해요" 말에 "버스 타세요" 다음 네이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중 한 남성이 할머니 임종을 보러 가야 한다고 소리치자 "버스 타고 가라"고 답하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 23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할머니 임종 지키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버스 타고 가라고 하는 장애인 단체 전장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전날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당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이날도 지하철 출입문에 휠체어를 끼워 넣어 문이 닫히지 않도록 한 뒤 시위를 시작했다. 이 때문에 지하철이 최대 1시간 가까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때 한 남성이 "할머니 임종을 지키러 가야 한다", "할머니 돌아가시면 어쩔 것이냐", "다른 사람은 생각 안 하냐"고 울먹이며 소리쳤다. 다급한 상황에서 이들 시위로 열차 출발이 지연되자 목.. 2022. 2. 23.
與 비판하려다가.. 혐오·선동 언어 선 넘는 尹 다음 네이버 "암 걸린다", "철 지난 좌파이념" 등 전문가 "네거티브와 헤이트 스피치는 달라" [아시아경제 박준이 기자] 연일 거리 유세를 벌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정부·여당 비판에 집중하는 가운데 발언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암 걸린다'는 혐오 표현부터 '비상식적 좌파 이념', '파시스트' 등 진영을 가르는 선동적 표현까지 사용되면서 단순 네거티브를 넘어 '헤이트 스피치'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 후보는 지난 17일 경기 용인 유세에서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거 그대로 놔두면 이 당이 암에 걸려 제대로 헤어 나오지 못한다"고 밝혔다. '암에 걸린다'는 표현은 실제 암 환자를 비하하는 의미로 해석되어 일종의 혐오 표현으로 분류된다.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자신에 .. 2022. 2. 19.
[팩트체크]윤석열에 봉변당한 미국교수 "팩트체크해 알려달라" 다음 네이버 11일 열린 대통령선거 2차 TV토론(한국기자협회 주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게 난데없이 봉변당한 미국 교수가 있다. 일리노이주립대(시카고) 최승환 교수(종신교수)다. 윤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안보분야를 주제로 토론을 벌이다 최 교수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다. 해당 부분을 활자화하면 이렇다. 대선 2차 TV토론 (2:08:00~2:08:30) ▲이재명 : '더힐'이라고 하는 군사잡지에서 "한반도의 전쟁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 4가지 중에 한 원인이 윤석열 후보다"고 한 것 보셨습니까? 외국에서 그렇게 걱정을 하고 있어요. ▲윤석열 : 그 저자는 국제정치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엉뚱한 이야기하는 분으로 유명한 분인데 이런 대선토론에서 그런 분의 글을 인용한다는 것이 참.. 2022. 2. 14.
진행자도 되물은 원희룡 발언, 이재명 측 "가짜뉴스 좀 그만" 다음 네이버 尹캠프 원희룡, 라디오서 "이재명 2년 동안 손실보상 반대" 사회자 "재난지원금, 손실보상 병행이 이 후보 주장 아니었나" 사실관계 확인 이재명 측 "원희룡 가짜뉴스 처음 아냐, 엄정 대응할 것"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 정책본부장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이재명 후보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반대하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은 “가짜뉴스”라며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 측은 27일 전날 있었던 원 본부장의 이 후보 비판 발언에 대해 “허위사실 및 가짜뉴스”라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원 본부장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사실관계를 그대로 얘기한 것’이라며, ‘(이재명 후보는)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은 2년 동안 .. 2022. 1. 27.
尹 "NSC 상임위 열어 우크라이나 체류 국민 안전 확보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5일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 고조와 관련, "정부는 당장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비상시 항공편 대비 등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전쟁 위기감이 고조된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리 국민 6백여 명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 간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며 "전쟁 일보 직전까지 사태가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우리 정부는 거의 손을 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영국·독일·일본 등은 이미 대사관 직원 가족과 자국민 철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러시아도 자국 대사관 직원과 가족.. 2022. 1. 25.
신지예 "김건희, 2차가해 아니지만..안희정 피해자에 사과해야" 다음 네이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새시대준비위원회에 참여했던 신지예 전 수석부위원장이 윤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의 ‘안희정(전 충남도지사)이 불쌍하다’는 발언을 두고 “김건희씨가 피해자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전 부위원장은 18일 와의 통화에서 “김건희씨는 현재 사인이 아니라 공인의 영역에 계신 분이기 때문에 그냥 사담으로 보지 않는다”며 “2차 가해로 여겨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김건희씨가 피해자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사과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더는 정치권 성폭력을 지켜보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밝혀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전 사과는 충분하지 않았다는 말이기도 하다. 신 전 부위원장은 과거 기자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 취급하면 된다’고 발언한 뒤 파면(이후 행정소송.. 2022. 1. 18.
김종인 "국운 다했다"..짐이 곧 국가?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대한민국의 국운이 다했다라고 하면서 떠났습니다. 자살률이 높거나 출산율이 낮다 등을 지적했는데 당최 개선이 안 되는 건 분명합니다. 그래도 이런 것들은 한번 꼭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국가 경쟁력 순위 23위까지 올라갔습니다. 스위스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거 많이 보셨죠. 일본도 제꼈습니다. 1인당 국민 총소득 꾸준히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나아가는 곳도 있습니다. 한번 보시죠. 세계 수출 순위, 무역 순위, 세계 국방력 6위까지 올라갔습니다. 도대체 뭘 보고 대한민국의 국운이 다했다. 이런 게 보이는 걸까. 계속 한번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최근 4년의 경쟁성장률이 OECD 평균을 앞섰고 기업 환경 평가에서도 기업 하기 좋은..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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