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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221

해경, 동해 NLL 해역서 조난당한 북한 선원 2명 북측 인계 다음 네이버 [고성(강원)=뉴시스] 김경목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 동방 NLL(해상경계 북방한계선) 인근 해역에서 기관 고장으로 조난당한 북한 선원 2명을 21일 낮 12시40분 NLL 해역에서 북측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우리 해군 초계기가 지난 19일 오전 10시38분께 거진 동방 213㎞ 해역(NLL 남방 16㎞)에서 북한 어선을 발견했다. 이어 해군 1함대에서 검문검색을 실시했고 조난사실을 확인했다. 북한 선원들은 귀환 의사를 밝혔고 해군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소량의 물과 음식물을 제공했다. 해경은 19일 오후 9시35분에 북한 선원 2명을 해군으로부터 인계받아 함정에 태웠다. 북한 어선은 예인하는 과정에서 4m 높이의 파도 충격으로 침몰했다. 해경 관계.. 2019. 12. 21.
北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김정은 참관 후 대만족"(종합) 다음 네이버 '연속발사' 성능확보 과시.."전투 적용성 최종검토 목적, 무기체계 확증"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하에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2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를 올해 4차례의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보도 중 처음으로 '연발시험사격'으로 규정했다. 자체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가 방사포의 핵심 기능인 연속발사 능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국방과학원에서 진행한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을 참관하셨다"며 "시험사격 결과에 대하여 대만족을 표시하셨다"고 전했다. 특히 통신은 "초대형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최종검토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연발시험사격을 통하여 무기체계의 군사 기술적 .. 2019. 11. 29.
합참 "북 미상의 발사체 함경남도서 동해상으로 2발 발사" 다음 네이버 북한이 28일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2발 발사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31일 이후 28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평안남도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2발 발사했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발사한 발사체에 대해 정밀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13차례 발사체를 발사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북한이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감지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기에 정확히 발사체에 대한 종류나 거리.. 고도.. 등 발사체에 관련된 재원에 대해선 분석중이라 나중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의 북한의 발사.. 2019. 11. 28.
'北 선원 추방'에 나경원 "北 눈치보기..우리가 홍콩 시민이 될지 몰라" 다음 네이버 나경원 "북한이탈주민법 위반" / '눈을 가린 채 포승줄로 묶어 판문점에 데려 가' / '北 선원 추방' 의혹에 정부 "근거 없는 의혹제기 유감" / 국정원 "송환 北 선원, 살인증거 인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2일 북한 선원 추방 문제와 관련, “핵심은 북한 눈치보기 아니었느냐는 결론에 다다르게 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귀순 의사를 밝힌 북한 주민은 우리 국민이 되는데 자유와 인권이 없는 무시무시한 북한 땅에 보낸 것은 헌법, 국제법, 북한이탈주민법 위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북한 선원들이 귀순 의향서를 자필로 썼고 안대로 눈을 가린 채 포승줄로 묶어 판문점에 데려갔으며, 목선에서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발견됐다는 등의 보.. 2019. 11. 12.
'16명 살해' 북한 어선 소독, 증거인멸일까 검역일까 다음 네이버 검역당국, 나포 당일 국정원 요청으로 북한 어선 소독 김진태 의원 “누가 봐도 증거인멸…조사 흉내만 냈다” 6월 북한 어선 속초 입항 땐 검역 늦었다는 지적 나와 정부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북한 주민 2명이 타고 내려온 어선을 나포한 직후 소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증거 인멸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이라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동해 북한 어선(오징어잡이배) 검역 조치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어선에 대한 소독 및 검역 요청을 받고 이날 선박을 타고 내려온 북한 주민 2명과 선박에 대해 소독을 했다.. 2019. 11. 9.
통일부, 16명 살해 후 도주한 북한 주민 2명 추방 다음 네이버 통일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통일부가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7일 15시 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이들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돼 북한으로 추방 결정했다. 정부는 5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이들의 추방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북측은 6일 인수 의사를 확인해 왔다. 통일부는 "이들이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로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이 아니"라며 "우리 사회 편입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흉악범죄자로서 국제법상 난민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부처 협의 결과에 따라 추방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jaewo.. 2019. 11. 7.
北, 초대형방사포 연속사격..기술적 완성도 높이며 한미 압박 다음 네이버 '자위적 국방력' 강화 행보 걸으며 안전보장 부각..'새로운 셈법' 요구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미 비핵화 협상의 잇따른 결렬 속에서 북한이 올해 세 번째로 초대형방사포 시험발사를 강행해 주목된다. 이번 발사는 자위적 국방력 차원의 새 무기 개발 완성에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지만, 미국에 체재 안전보장을 요구하며 압박하려는 의도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월 시정연설을 통해 자위적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새 전술무기의 개발에 총력을 집중했으며, 초대형 방사포는 그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 매체 주장에 따르면 북한의 초대형방사포 시험 발사는 지난 8월 24일 시작해 9월 10일에 이어 지난달 31일 세 .. 2019. 11. 1.
합참 "北, 29일 만에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종합) 다음 네이버 올해 12번째..軍, 기종 분석하며 추가 발사 대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최평천 기자 = 북한은 31일 오후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지난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발사한 지 29일 만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12번째 단거리 발사체 및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기종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육상에서 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미뤄 SLBM이 아닌 초대형 방사포나 신형 전술.. 2019. 10. 31.
원산지 속여 북 석탄 반입..남북교류협력법 위반 첫 실형 다음 네이버 북한산 석탄 러시아산으로 속여 1만여 톤 수입 [앵커] 북한산 석탄을 러시아산으로 속여 들여온 일당에게 최고 징역 4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지 않고 북한 물품을 들여와서 남북 교류 협력법을 어긴 겁니다. 이 법을 위반했다가 실형을 받은 첫 사례입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7년 5월, 러시아에서 출발한 배가 포항항에 들어옵니다. 석탄 1만여 톤이 실려 있었습니다. 러시아산이라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북한산이었습니다. 북한산 석탄이 더 싸서 우리나라로 들여오면 큰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입업자 A씨 등은 모두 8차례에 걸쳐 이런 방법으로 북한산 석탄과 선철 68억 원 어치를 들여왔습니다. 북한 물품을 들여오려면 통일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 2019.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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