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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회기 단축' 민주당 강력 비난…성명 발표 다음 네이버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동안을 지역구 출신의 심재철 새누리당 전 국회 부의장이 최근 국회 8월 임시회의 ‘회기 단축’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이 또다시 거야독주를 보여줬다”며 민주당을 향해 강하게 비난했다. 심 전 부의장은 지난 25일 각 언론사에 보낸 성명서에서 “어제(24일) 민주당이 ‘국회 회기 결정의 건에 대한 수정안’을 단독으로 가결하고, 오는 31일까지의 회기를 25일로 앞당겨 종료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이재명 대표의 체포 동의안 표결을 회피하고자 한 꼼수에 불과하며,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우려되는 친명계와 비이재명계의 갈등을 피하기 위한 것뿐”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 “이번 회기 단축은 꼼수로 한 잔의 물로 수레에 가득 실린 땔나무 불.. 2023. 8. 26.
박대출, 이재명 ‘후쿠시마 약수터’에…“중국 원전 약수터냐” 다음 네이버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26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 여당이 ‘후쿠시마 약수터’를 매우 아까워하는 것 같다”고 한 데 대해 “중국 원전 약수터냐는 말을 돌려드린다”고 받아쳤다. 최근 중국에 있는 복수의 원전에서 배출되는 삼중수소량이 일본 오염수에 담긴 것보다 많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주장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립외교원이 주체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전문가 토론회에서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이 오염수 10리터를 마시면 X-ray 사진 한번 찍는 정도의 방사능에 노출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내 해역 삼중수소 평균 농도가 리터(ℓ)당 0.172 베크렐.. 2023. 6. 27.
“文, 사료값 아끼며 나랏돈 펑펑”… 당정, 시민단체 때리기 집중 다음 네이버 정부, 7일부터 전 부처 회의 소집 예산 구조조정·추가 감사 등 논의 與 “전장연, 보조금으로 불법 집회” 정부·여당이 비영리민간단체(시민단체)의 국고보조금 부정 사용 문제를 집중 제기하고 있다. 여권이 노동개혁을 추진하며 노동조합에 칼날을 들이댄 데 이어 이번에는 ‘시민단체 때리기’에 화력을 쏟는 모양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보조금 비리에 대한 단죄와 환수 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감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대통령실은 전날 최근 3년간 보조금 총 6조8000억원가량을 받은 민간단체 1만2000여개를 감사한 결과 314억원 규모, 1865건의 부정·비리를 확인했다고 발표.. 2023. 6. 6.
정부·여당 “네이버·다음 편파적” “수익 제출하라” 연일 압박 다음 네이버 정부와 여당이 연일 네이버‧다음 등 '포털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앞서 네이버를 향해 "괴물" "알고리즘이 아닌 '속이고리즘'"이라고 맹폭한 데 이어, 포털들의 '실검(실시간 검색어) 부활에도 제동을 걸고 나섰다. 최근 포털의 광고 수익 자료 등을 정부에 제출토록 하는 법안도 발의했다. 여기에 문화체육관광부도 '가짜뉴스 퇴치'라는 기조 하에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며 보폭을 맞추고 있다. 국민의힘은 최근 네이버와 카카오가 실시간 트렌드 추천 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사실상 3년여 전 폐지된 실시간 검색어를 부활시키려는 조짐이라고 비판했다. 14일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SNS에 "'실검'을 부활시키려는 꼼수"라며 "'고마워요 문재인', '힘내세요 조국' 시즌2의 .. 2023. 5. 15.
김기현 "김남국, 의원직 사퇴해야"‥국힘 "코인 투기백서 나올 판" 다음 네이버 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거액의 코인 보유 논란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본인의 sns에서 이번 논란을 "김남국 의원의 100억대 코인비리"라고 표현하면서, "민주당의 무너진 도덕성을 액면 그대로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난 코스프레'로 청년들을 기만해 온 김 의원을 의원직에서 당장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대대변인은 코인 '척척박사' 김남국 의원의 '투기로운 의원생활'이라며 '코인 투기 백서'가 나올 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도 논평에서 "공직자로서 '코인 투기' 행위를 일삼았다는 점은 김 의원에게 이미 자격상실형을 내렸다"며 "자체 진상조사, 윤리감찰 모두 소용없고, 신속한 검찰 수사가 유일한 해법.. 2023. 5. 13.
윤 대통령 "욕먹을 거 두려워 마라"…장관들에 '대국민 정책 마케팅' 강조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 야당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 야당을 직접 설득하겠다고 언급한 데 대해 "그런 얘기를 듣고 부끄러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21일) 국무회의 비공개 발언에서 방일 도중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지도부를 접견한 일을 꺼내며 이같이 말했다고 회의 참석자들이 오늘 언론 통화에서 전했습니다. 당시 입헌민주당의 나카가와 마사하루 헌법조사회장은 "곧 방한해서 한국 야당 의원들을 만나 미래를 위한 한일관계를 함께하자고 설득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통화에서 "일본은 여야 없이 한일관계 개선을 환영하는데, 한국 야당은 반대만 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사실상 한국 야당이 보기 부끄럽다고 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2023. 3. 22.
난방비 급상승은 문재인 탓? 많이 쓴 시민들 탓? 다음 네이버 난방비 상승은 누구 탓일까? 문재인 정부 탓일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탓인가? 난방을 너무 많이 한 시민들 탓일까? 누구 탓인지 찾아내는 게 중요할까? 야당에서 말하는 횡재세는 필요할까?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꼭 그렇게 보도했어야 했을까? 난방비 상승을 다수 국민이 체감하면서 관련 난방비를 이용한 정쟁, 무책임한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하나씩 살펴봤다. 난방비 급상승, 문재인 정부 탓일까?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이번 난방비 급상승 현상이 문재인 정부가 올려야 할 LNG(액화천연가스) 가격을 제때 올리지 않아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26일 사설 “난방비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 급등은 포퓰리즘 대가를 한꺼번에 치르는 것”이라며 “LNG 가격은 문재인 정부 때인 2020.. 2023. 1. 26.
야권 "이태원 참사 49재날 尹 대통령은 트리 점등" 일제 비판 다음 네이버 야권이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열린 이태원 참사 49일 시민 추모제 행사에 불참한 사실을 일제히 비판했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추모제에) 대통령도, 총리도, 행정안전부 장관도 얼굴조차 비치지 않았다"며 "잠시라도 참석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의 어깨를 두드려 주는 게 그렇게 어렵나"라고 지적했다. 임 대변인은 이어 "도리어 대통령 내외는 종로의 페스티벌에 참석해 술잔을 구매하고 있었다. 농담을 건네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이었다"고 꼬집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전날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점등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둘러봤다. 정의당도.. 2022. 12. 17.
‘이태원 참사’에 코너 몰린 ‘이 사람들’ 다음 네이버 '이태원 참사'에 대한민국이 슬픔에 잠겼다.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154명이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참사다. 비극 앞에 정쟁을 일삼던 정치권도 휴전을 선언했다. 다만 참사가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애도의 기간이 끝나면 책임론이 일시에 분출할 가능성이 점쳐지면서다. 실제 참사와 관련해 몇몇 인사들은 정치적 사선(死線)에 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무대책 행정' 비판 직면한 박희영 '이태원 참사' 이후 가장 먼저 책임론에 휩싸인 이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이다. 사고 발생 이후 지자체의 '무대책 행정'이 사고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다. 박 구청장은 '늦깎이 입장발표'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30일 참사와 관련해 "안타까운 사고에 참담할 따름"이라며 "..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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