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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수칙 어길거 판사만 몰랐나"..법조계 튄 전광훈 불똥 다음 네이버 교회 발(發) 대규모 집단감염을 유발한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를 향한 비난이 법조계로 향하고 있다. 법원이 전 목사에 대한 보석과 15일 열린 광화문광장 집회를 허가했기 때문에 전 목사가 신도들을 이끌고 대규모 집회에 참석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해당 결정을 내린 판사의 이름과 사진을 공유하며 확진자 급증의 책임을 돌리고 있다. 보석을 허가한 서울중앙지법 허선아 부장판사와 광화문 광장 집회를 허용한 서울 행정법원 박형순 부장판사가 그 대상이다. 네티즌들은 “애당초 전 목사를 풀어주지 않았다면 집회에 참여했겠나”, “방역 수칙 어기고 다닐 거라는 예상을 판사만 못하나”, “경찰과 서울시가 금지한 집회를 법원이 왜 허용하는가”라며 판사들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박 판사의 .. 2020. 8. 16.
민주노총 공공노조 "장관 등 급여 반납, 노동자 임금삭감 의도"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7일 정부와 공공기관의 고위직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고통 분담을 위해 진행 중인 급여 일부 반납 움직임이 노동자의 임금 삭감 요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정부 장·차관과 공공기관 간부들의 임금 반납 결정은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고 보기 힘들다"고 비판했다. 이어 "몇몇 간부들이 그렇게 반납해 모이는 금액은 실상 얼마 되지도 않는다"며 "그런데도 정부가 이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은 공공 부문은 물론, 전체 노동자들이 임금을 양보하라는 의도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조는 "정부가 우선 해야 할 일은 생계 위험에 처한 노동자들을 위한 생.. 2020. 3. 27.
安측 "방호복 하루 4시간 녹초가 된다..음해 단죄해 달라" 다음 네이버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는 악성 루머에 경고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지원 봉사활동 중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과 관련, 안 대표 측은 "음해하는 그 분들은 국민께서 직접 단죄하고 처벌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안 대표 측은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일부 온라인 사이트에는 (안 대표가)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등 사실관계를 왜곡하며 공격을 일삼는 분들이 있다"며 "현장에서는 국민의 생명·안전의 저지선을 지켜내기 위한 민간자원봉사자들이 사투에 가까운 노력을 하고 있다.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날부터 계명대 지인이 전한 말이라며 안 대표가 환자 근처에도 가지 않고 병원 관계자와 이야기만 하고 있으.. 2020. 3. 3.
정부 때리면서 신천지엔 침묵..미래통합당은 왜? 다음 네이버 미래통합당 지도부가 코로나19 확산의 정부 책임론을 강조하며 연일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내‘감염 폭발’의 허브 노릇을 한 신천지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선 별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과 정부엔 온갖 비판을 퍼부으면서도 신천지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모양새인데요. 과연 왜 그러는 것이고, 또 어떻게 봐야 할까요. “어떤 특정 집단에 대한 대책이라기보다 전국적인 사태가 된 만큼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밀어서는 안 된다. 우리 스스로가 책임진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2월 24일 신천지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당의 대응 방안을 묻는 질문에 내놓은 답입니다. 황 대표는 일부 신천지 교인이 연락이 두절돼 방역이 어렵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특정.. 2020. 3. 1.
황교안 "대구 10여명 확진자 발생..정부 뭐하고 있나" 다음 네이버 "과할 정도로 대응한다더니 전부 말뿐이었다" "정부, 이제라도 중국 입국 제한 확대 하라" 강효상·곽상도 "적극 방역체제로 전환해야" 이창수 "정부가 중국 눈치 보느라 사태 키워"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9일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만 1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한폐렴(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정말 걷잡을 수 없는 방역 대위기가 시작된 게 아닌지 염려스럽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의 깊은 우려와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 2020. 2. 19.
'조원태 밥숟가락' 발언 우한영사 "기사 나갈줄 몰랐다..사과" 다음 네이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을 비판하는 글을 쓴 중국 후베이성 우한 현지 영사가 “기사까지 나가리라고 생각 못했다”며 사과했다. 3일 정다운 영사(38)는 자신의 ‘위챗 모멘트’에 “1차 항공편 탑승할 때 허리디스크 수술해서 오래 앉아계시기 힘든 분에게 비즈니스 좌석을 배려해 드리고 싶었다”며 “그러지 못해 아쉬운 감정을 격한 감정 상태에서 조원태 회장님 탓을 한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항공 덕분에 우리 교민들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었다”며 “저의 불찰로 고초를 겪으실 회장님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일 정 영사는 모멘트에 우한 교민들의 귀국 지원을 마친 소감을 밝히며 이번 작업에 참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 2020. 2. 3.
한국당이 건 '정치적 도박'..국회, 예측불허 갈등 국면 다음 네이버 한국당, 민생법안 200개 '필리버스터' 신청 연내 처리 장담 어려워져 나경원 "민식이법 먼저 처리하자" 역제안도 패스트트랙·민생법안 얽혀 난항 예상 자유한국당이 29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대상 안건) 법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이미 처리하기로 합의한 200개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한 것은 ‘정치적 도박’에 가깝다. 향후 패스트트랙 법안은 물론 예산안, 민생법안 등의 국회 처리 여부가 ‘시계 제로’ 상태에 빠져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를 무산시키는 전략으로 맞서면서 필리버스터가 실행에 옮겨지지는 못했지만, 한국당이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를 위해 같은 카드를 또다시 꺼내 들 수 있다. 국회가 예측불허의 갈등 국면으로 접어드는 게 불가피해 보인다. ■ 20대 국회 말까지 필리버스터만 할.. 2019. 11. 29.
광화문 광장 '조국구속' 집회..북측 광장선 '검찰개혁·세월호 재수사' 다음 네이버 세월호참사 책임자 122명 고소·고발 예정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한지 보름이 지났지만 광화문 인근에서는 여전히 둘로 나뉜 집회가 이어졌다. 보수성향과 진보성향의 집회가 각각 광화문 남측과 북측에서 동시에 열려 경찰병력이 각 단체들의 충돌을 대비하기도 했다. 전광훈 목사가 대표를 맡은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가 1일 낮부터 광화문역 교보빌딩 앞 무대에서 집회를 이어갔다. 이들은 '자유 우파가 희생해야 국민들이 우리에게 온다''SNS에 우리들의 희생을 올리자'며 애국가를 부르며 집회를 이어갔다. 범투본 무대 뒤편에서는 전광훈 목사를 '빤스목사 OUT'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과 보수단체 회원들끼리 몸싸움이 여러차례 발생했다. 보수단체 회원은 세월호 단체.. 2019. 11. 2.
[전문] 경실련 "조국 사퇴해야" 촉구성명 발표 다음 네이버 경실련, 조국 사퇴 촉구 성명 발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조국 후보자의 법무부 장관직 수행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조 후보자는 그동안 학자, 시민운동가, 고위 공직자로서 우리 사회의 개혁을 위해 많은 정책을 제시하고 실천해 왔다. 때문에 국민들은 조국 후보자의 활동에 대해 많은 기대와 지지를 보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개혁의 상징이 됐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조국 후보자는 지난 2일 기자회견과 6일 청문회 등 두 번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제기된 의혹들을 말끔하게 해소하지 못했고, 오히려 검찰 수사와 향후 재판을 통해 밝혀져야 할 과제로 만들었다"고 덧붙.. 201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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