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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62

여수서 탁송차량이 횡단보도 덮쳐 2명 사망·10명 부상(종합2보) 다음 네이버 공공근로 나선 노인들 참변..건너편 차량 10대도 잇달아 들이받아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승용차 탁송차량이 횡단보도와 건너편 차량을 잇달아 덮쳐 2명이 숨지고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0일 오전 8시 56분께 전남 여수시 광무동 한재사거리에서 승용차 탁송차량이 횡단보도를 덮친 뒤 건너편 승용차 10대와 잇달아 충돌했다. 탁송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행인 6명을 덮쳐 병원에 옮겨졌으나 A(80)씨와 B(72)씨 등 2명이 숨졌다. 중상자 가운데 1명은 심정지 상태를 보여 광주의 대학병원에 이송됐다. A씨 등은 공공근로에 나선 노인들로 일행들과 길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상자들은 여수 전남병원과 제일병원 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승용차 6대를 실은 탁송차량은.. 2021. 7. 20.
영동고속도로 갓길서 추돌사고..운전자 1명 사망 다음 네이버 화물차 운전석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습니다. 찌그러진 운전석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119 대원들이 차량 곳곳을 살펴보지만 쉽게 엄두내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용인휴게소 근처를 지나던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하고 있던 4.5톤 화물차 뒷부분을 그대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화물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갓길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 뒤를 1톤 화물차가 그대로 추돌.. 1톤 화물차 운전자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니.. 1톤 차량 운전자는 4차로에서 갓길.. 2021. 7. 19.
'초등생 사망' 인천 스쿨존서 또 화물차 사고..60대 숨져 다음 네이버 초등학교 앞 교차로서 자전거 타던 60대 덤프트럭에 치여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초등학생이 화물차에 치여 숨진 지 4개월 만에 또다시 60대 남성이 덤프트럭 치여 사망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5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2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덤프트럭을 몰다가 자전거를 타던 6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광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수인선 숭의역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서 "차량 정체로 가다 서기를 반복하다가 앞서 있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했다.. 2021. 7. 10.
건물로 화물차 돌진하더니 '펑'..화재로 8명 사상 다음 네이버 [앵커] 오늘(20일) 오전 서울 시흥동에서 5톤 화물차가 다른 화물차와 부딪친 뒤 상가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충격으로 건물에 불이 번져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다연 기자! 큰 인명피해가 났는데요, 화재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지금은 진화와 구조 작업이 모두 끝나 이렇게 노란 현장 통제선만 처져 있는 상태입니다. 바닥엔 그을린 잔해와 유리조각이 떨어져 있습니다. 건물 2층과 3층은 안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외벽이 뜯겼습니다. 옆에 딸린 작은 부속 건물, 과일가게는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가에는 공인중개사와 미용실 등이 입점해 .. 2021. 5. 20.
화물차서 떨어진 쇳덩이, 승합차 덮쳐..9살 어린이 숨져 다음 네이버 [KBS 청주] [앵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코일 쇳덩이가 떨어져 일가족이 타고 있던 승합차를 덮쳤습니다. 9살 난 딸이 숨지고, 어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의 과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고속도로 한가운데에 한 승합차가 심하게 구겨져 있습니다. 119구급대원이 운전자와 탑승자를 급히 구조합니다. 당진-영덕고속도로 하행선 21km 지점에서 25톤 화물차에 실려 있던 코일 쇳덩이가 앞에 있던 승합차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 가운데 9살 딸이 숨졌고 30대 어머니가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화물차입니다. 이 화물차에는 13톤짜리 코일, 두 개가 실려있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전 50.. 2021. 5. 14.
딸 유치원 보내다 차에 치여 숨진 엄마..사고 장소는 '스쿨존' 다음 네이버 네 살 딸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기 위해 딸의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진 장소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등 혐의로 A(54)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 20분쯤 인천 서구 마전동 한 삼거리에서 자신의 레이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32)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초등학교 인근인 사고 장소가 스쿨존 끝 부분에 해당되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에게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 한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사망 당시 9세)군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 2021. 5. 12.
사람 친 음주 차량 본 시민들, 곧바로 둘러쌌다 / 편의점에 음주운전 차량이 돌진.. 다음 네이버 서울 송파구에서 행인을 친 음주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건 직후 운전자가 차를 움직이는 듯하자 시민들이 막아섰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재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거리에서 시민들이 승용차를 둘러싸 움직이지 못하게 합니다. 승용차는 위협적으로 움직이다 곧 멈춰 섭니다. 어젯(7일)밤 9시 10분쯤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 거리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친 뒤 움직이려 하자 시민들이 이를 막아섰습니다. [목격자 : 사람을 살짝 부딪쳤는데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차 안에. 이상하다 싶어서 사람들이 다가갔는데 출발하려고….]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부근에서 회식을 마치고 10m 정도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에 치인 행인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1. 5. 8.
"동네 꼬마 물었다고 안락사라니 어이없네요"[사연뉴스] 다음 네이버 소방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개 물림 사고로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8448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개에게 물리는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꼬맹이가 우리 집 개한테 물렸다며 안락사를 시키라는데 어이가 없다”라는 글이 게재됐습니다. 무슨 사연일까요? 글쓴이는 “우리 집 댕댕이(개)는 예전에 멧돼지 사냥에 동원되던 사냥개 중 한 마리”라며 “집 마당에서 요양 겸 생활하고 있는 ‘도베르만’종으로 이름은 ‘나서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개가) 입마개를 안 하거나 목줄 안 한 채 산책하다 사람을 물었으면 할 말이 없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사건은 오후 5시쯤 8살짜리 꼬마 아이의 장난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이는 장난기가 발동.. 2021. 5. 4.
맹견에 물려 5분 끌려다녔다..애견카페 알바생의 비극 다음 네이버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한 애견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여직원이 카페 주인 소유의 맹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월 7일 직원 이모(29)씨가 애견카페에 출근한 후 3일째 되던 날 벌어진 일이다. 5분가량 다리 물린 상태로 끌려다녀 해당 견종은 ‘도고아르젠티노’로 투견으로도 이용되는 맹견이다. 이 씨는 출근 첫날 사장에게 해당 개가 “사람을 문 적이 있으니 따로 개장에 관리를 해야 한다”는 주의사항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사장에게 간단한 입마개 착용법 등 교육을 받았다. 피해자인 이 씨는 5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사건 당일 사장에게 ‘늦게 출근하게 됐으니 먼저 맹견에게 입마개를 씌우고 오픈 준비를 해두라’는 지시를 받았고 배운 대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이날 오전 9시 ..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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