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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62

음주·뺑소니 운전자, 사고보험금 전액 문다 다음 네이버 국토부, 車보험 제도 개선 추진 사고부담금 구상금액 대폭 상향 마약·약물 운전 가해자도 추가 과실 비율따라 분담하던 수리비 12대 중과실 가해자는 청구 못해 지난해 9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치킨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케 해 국민적 공분을 부른 음주운전 사고로 보험금이 2억7000만원 지급됐다. 하지만 사고를 낸 A씨가 낸 사고부담금은 겨우 300만원에 불과했다. 같은 달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마약으로 인한 환각상태에서 운전 중인 차량이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과속으로 도주하다 7중 연쇄 추돌사고 유발했다. 보험사는 이 사고의 9명 중경상자 등의 손해배상을 위해 약 8억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으나 가해 운전자가 낸 사고부담금은 한 푼도 없었다. 앞으로는 이 같은.. 2021. 3. 28.
열어 둔 맨홀에 빠져 주민이 다쳤는데..황당한 대처에 '분통' 다음 네이버 밤 11시가 다 된 시각. 맨홀 작업하던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원이 뚜껑을 열어 둔 채 자리를 뜹니다. 주차된 차들로 도로에서는 작업 현장이 제대로 안 보이는 상황. 택시에서 내린 남자가 인도에 올라서다가 그만 맨홀에 빠졌습니다. 가까스로 팔로 버텨 추락하지는 않았지만 갈비뼈 3대가 부러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인도에 맨홀을 무방비 상태로 열어 둔 것도 문제지만, 피해자 측은 관리사무소의 대응이 더 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숨쉬기 어려운 고통을 호소하는데도 119에 바로 신고하지 않아 사고 20분 가까이 지나서 구급차가 도착했습니다. [사고 피해자 : 119에 신고를 해주실 줄 알았는데 계속 어떻게 넘어진 거냐 그것만 물어보시고. 맨홀에 빠졌다고 얘기했는데도….. 2021. 3. 19.
인천서 전주서..학교 가던 두 초등생 차에 치여 숨져 다음 네이버 [앵커] JTBC는 사람들이 차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를 만들기 위해 연속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들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18일) 하루에만 인천과 전주에서 학교에 가던 초등학생 두 명이 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천에선 학교 바로 앞 횡단보도에서 사고를 당했고, 전주에선 자전거로 등교하던 학생이 레미콘 차에 치였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화물차가 빠른 속도로 다른 차들을 지나칩니다. 겨우 멈춘 화물차, 주변에 있던 교통경찰이 황급히 움직입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11살 초등학생 A양이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입니다. 15톤 화물차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달리다 이 횡단보도를 건.. 2021. 3. 18.
"로트와일러에 물려 피투성이"..정신차려보니 사라진 견주 다음 네이버 경기도 가평군에서 목줄을 하지 않은 맹견이 개 산책을 하던 시민과 그의 반려견을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골프장 인근의 산책로에서 발생했다. 피해자 A씨(31) 부부는 반려견인 비글과 함께 산책하던 도중 달려오는 로트와일러를 발견했다고 한다. 맹견으로 분류되는 이 개는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순식간에 A씨의 비글에게 달려들었다. A씨는 반려견을 지키기 위해 감싸 들어 올렸고, 맹견은 A씨와 반려견을 함께 덮치며 보호자의 얼굴, 복부, 손가락 등을 물었다. A씨는 얼굴의 눈가와 볼 부분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렸으며 10바늘을 꿰매 봉합했다. 반려견도 맹견에게 공격당해 복부를 3바늘 봉합했다. 로트와일러는 .. 2021. 3. 4.
"국민연금 배우자가 수령"..故 윤상엽 누나, 청와대 국민청원 호소 다음 네이버 [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이후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故 윤상엽 씨 익사 사고와 관련, 고인의 누나가 철저한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남겼다. 윤상엽 씨의 누나 윤미성 씨는 현재 동생의 국민연금도 배우자인 이모 씨가 수령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윤미성씨는 이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2019. 06. 30. 발생된 가평 익사사건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 글을 게재했다. 해당 청원글은 100명 이상의 사전동의를 얻어 관리자 검토 중인 상태다. 해당 청원글에서 윤 씨는 "(동생의 사고가 발생한) 2019년 6월 30일 이후로 저희 가족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너무나도 황망한 죽음이었기에.. 2020. 10. 19.
평택서 60대 운전자 마구 폭행한 30대 체포(종합) 다음 네이버 진로 방해 이유로 범행..폭행 장면 인터넷에 올려 (평택=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도로에서 60대 운전자를 마구 때려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30)씨를 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2분께 평택시 팽성읍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60대 남성 B씨를 주먹과 발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도로를 운전해 지나가던 중 반대차로에서 주행하던 B씨가 유턴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당신 때문에 사고 날뻔했다"며 욕설하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범행 이후 자신의 주거지인 평택이 아닌 천안으로 달아났다가 하루만인 이날 오후 6시 55분께 추적에 나선 경찰에 체포됐다. 체포되기.. 2020. 10. 10.
'슬리퍼' 남긴채 실종된 공무원, 北에서 발견..자살시도? 월북? 다음 네이버 [the300]군-해경 등 관계당국,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중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돼 북측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 A씨는 선상에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 한 짝을 남겨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군, 해경 등 관계 당국은 A씨가 '슬리퍼'를 남겨 놓은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 사고라면 슬리퍼를 미리 벗어놨을리 없기 때문이다. 유력한 시나리오는 두 개다. 하나는 월북을 했을 가능성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살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다. 후자라고 한다면 극단적인 선택 후, 조류에 휩쓸려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게 된다. 군과 해경은 자살 시도, 단순 사고, 월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건을 조사하고 있다. 일단 관계 당국은 A씨가 살아있는 채로 북측에서 발견됐을 가능성.. 2020. 9. 23.
횡단보도 건너던 40대 자매 승용차에 치여 숨져 다음 네이버 법원 '운전 부주의' 20대 여성 구속영장 발부 언니 상점 일 도와주기 위해 동행하다 참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40대 자매를 승용차로 치여 숨지게 한 20대 여성 A(28)씨가 2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날 대전지법 천안지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지원은 이날 오후 열린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쌍용대로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던 자매를 승용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매는 병원으로 옮.. 2020. 9. 21.
4명 숨진 '미군 장갑차 추돌사고' SUV 운전자, 음주 상태 과속 다음 네이버 동승자 남성도 면허취소수치 확인 4명이 숨진 미군장갑차 추돌사고의 SUV(맥스크루즈) 운전자는 사고 당시 음주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포천경찰서는 운전자 A씨(50대)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운전면허 취소 수준(0.08%)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나왔다는 내용의 결과를 통보 받았다. 경찰은 다만 A씨의 구체적인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또 사고 당시 A씨가 제한속도(100㎞) 규정을 넘어 시속 100㎞ 이상의 빠른 속도로 달려 장갑차를 추돌한 것을 확인했다. 이는 에어백 모듈에 내장된 데이터 기록장치(EDR)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추산했다. 동승자인 50대 남성 B씨도 부검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의 수치로 확.. 2020.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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