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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앞에 뛰어든 '목줄 안 한 개'..사고 책임은 누구 몫?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달리는 자동차에 갑자기 개가 뛰어드는 모습입니다. 잘 보면 이 개는 목줄을 하지 않고 있죠. 이렇게 반려견에게 목줄을 하지 않아서 벌어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배우 김민교 씨의 반려견에 물린 80대 여성은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늦은 밤, 목줄 없이 빠르게 뛰어다니는 강아지 뒤를 주인이 쫓아다닙니다. 잠시 뒤 골목길에 들어선 승용차와 갑자기 달려든 강아지가 부딪치자 주인이 급히 달려옵니다. [강아지 주인] "아저씨, 빨리. 아이 미치겠네, 진짜. 빨리 (병원으로) 가요, 빨리." 강아지 주인은 차량 운전자 74살 이 모씨의 운전 과실 때문에 사고가 났다며 더 빨리 병원으로 가달라고 재촉합니다. [강아지 주인 일행].. 2020. 7. 4.
안산자이아파트 승강기 사고 및 안전 관리 실태 관련링크 : 안산소식(페이스북) 해당 페이지에 쓰여진 글 👉해당 입주자 전문👈 지난 6월 7일 오후 8시 38분경 104동 1.2호 라인 승강기에 우리 아이들 5세(여), 7세(남)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엄마와 함께 1층에서 탑승하는 과정에 아이들 먼저 태우고 아이 엄마가 타려는 순간 급히 문이 닫히며 그 어떤 버튼도 작동하지 않고 닫히는 문 사이에 아이 엄마의 발이 낀 상태로 엘리베이터는 멈춰버립니다. 사고 발생 4분 후 제가 현장에 도착하여 관리사무소에 신고하였습니다. 하지만 애가 타는 마음에 기다려도 무소식인 관리소에 재차 연락하여 약 10분 정도 후에 도착하는 관리소 직원 및 설비 당직자 보안요원까지 총 출동하였지만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승강기 비상키를 사용하기도 하고 막대기로 상부를 쑤.. 2020. 6. 20.
'경주 스쿨존 사고' 재연한 국과수.."운전자 고의성" 다음 네이버 경찰,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예정 [앵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이를 SUV 차량으로 들이받은 경주에서의 스쿨존 사고에 대해서 국과수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고의성이 있었다, 일부러 사고를 냈다는 겁니다. 이런 결론이 어떻게 나왔는지 현장검증 때 모습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사고가 날 때 차량의 움직임을 똑같이 따라갑니다. [우측 뒷바퀴. 이쪽으로 더더더.] 이번엔 차량 오른쪽 앞바퀴에 자전거를 가져다 놓습니다. 사고 직전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현장검증 모습입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특수안경을 썼습니다. 운전자의 시야에 뭐가 보이는지 그대로 녹화되는 장치입니다. SUV 차량을 몰았던 운전자는 따라가다가 사고가 난 것이지 일부러 부딪힌 .. 2020. 6. 18.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려다 3명 사상자 낸 40대 여성 실형 다음 네이버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을 피해 달아나려고 중앙선을 침범했다 교통사고를 내 상대 차량의 동승자를 숨지게 한 40대 여성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제1형사단독(판사 김정환)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49·여)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9년 9월 울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062%의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발견하고, 중앙선을 침범해 달아나려다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상대 차량에 동승한 50대 남성이 숨지고, 상대 차량 운전자는 옆구리 등 크게 다쳤다. A씨의 차에 탔던 10대 .. 2020. 6. 17.
3살 남아 개에 물려 중상..사유지인데 개 주인 책임있나? / 경찰.."견주책임 없다" 결론 다음 네이버 사유지 내에서 개에 물린 아이...개 주인 책임은 어디까지? 사유지 안에서 키우는 개에 어린아이가 물린 사고를 놓고, 개 주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경찰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오후 2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산업단지 내 한 공장 안에서 3살 A군이 진돗개에 손가락을 물렸습니다. 오른손 손가락 한 마디가 절단된 A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수술을 받았습니다. 일단 수술은 마쳤지만, 결과는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고 장소는 사유지…개는 철제 울타리에 A군을 문 개는 사고 당시 열려있던 공장 출입구 안쪽 철제 울타리 안에 있었습니다. 이 울타리는 출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오른쪽에 있으며, 어른 키 이상의 높이입니다. A군은 홀로 공장 출입구.. 2020. 6. 8.
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인근 6중 추돌..1명 사망·10명 부상(종합) 다음 네이버 (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0일 오후 3시 3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북천안 나들목 인근에서 버스 1대와 승용차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차량 정체로 앞에 서 있던 승용차 후미를 버스가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버스는 사고 충격으로 중앙분리대와 부딪친 뒤 다시 또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차량 6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자 A(64)씨가 숨졌다. 또 버스 승객 5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10명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처리를 위해 1시간 30분 가량 차로가 차단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한때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경부고속도로 상.. 2020. 5. 30.
"우리 애 왜 때려"..자전거 탄 어린이 따라와 '쿵'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린 학생이 타고 가는 자전거를 SUV 차량이 뒤따라와서 들이받는 황당한 상황이 폐쇄 회로 화면에 잡혔습니다. 그것도 어린이 보호 구역이었는데, 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박성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속도를 줄이지 않고 도로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흰색 SUV 차량. 차량 앞에서 자전거를 탄 어린 학생이 도망치듯 빠르게 페달을 밟습니다. 그 순간, 차량이 살짝 방향을 트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자전거를 덮치고, 아이가 쓰러집니다. 그런데 차량은 사고를 내고도 멈추지 않고 전진해버립니다. 자전거 뒷바퀴를 밟고 나서야 정지합니다. 결국 이 사고로 이 학생은 오른쪽 다리에 골절까지는 아니지만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가 난 이곳은 어린이 보호를 위해 시속 .. 2020. 5. 26.
민식이법 첫 사망사고..전주 50대, 불법유턴하다 2세 덮쳤다 다음 네이버 도롯가서 불법유턴 SUV에 치여 숨져 운전자 긴급체포 구속영장 신청 예정 민식이법 첫 적발은 지난 3월 포천시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 후 전북 전주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첫 번째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1일 “스쿨존에서 만 2세 유아를 들이받아 사망하게 한 혐의로 A씨(53)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산타페 차량을 몰던 중 이날 낮 12시15분께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도로에서 유턴을 하다 도롯가에 서 있던 B군(2)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군 주위에는 보호자가 있었지만 사고를 막지 못했다. 이날 사고는 민식이법 시행 후 전국에서 발생한 스쿨존 내 첫 번째 사망사고로 확인됐다.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충남.. 2020. 5. 22.
"'펑' 5t 설비 건물 3층으로 날아가" 함안 시멘트 첨가물 제조업체 폭발사고로 4명 사상 다음 네이버 자체 개발한 장비 시험 가동 중 폭발..소방당국 등 18일 합동 감식 예정 경남 함안군 법수면 소재 한 시멘트 첨가물 제조업체에서 15일 폭발사고가 일어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15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쯤 이 업체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자 5명 중 2명이 사망하고, 2명은 크게 다쳤다. 작업자 A(49)씨와 B(63)씨는 무너진 공장 지붕의 일부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으며, 카자흐스탄 국적 C(28)씨는 뇌출혈, 경추 골절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지만 위급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사고 발생 후 탈출한 같은 국적의 D(26)씨는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었다. 이날.. 2020.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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