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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측 "제보 영상 조작 의심"..경찰 수사 의뢰 다음 네이버 공장 위생 문제를 지적한 보도와 관련해 사과했던 던킨도너츠 측이 제보 영상의 조작이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 산하 비알코리아는 안양공장 위생 관련 보도에서 사용된 제보 영상에 대해 조작 의심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알코리아는 공장 CCTV를 확인한 결과 지난 7월 말, 한 직원이 '펜'형 소형 카메라를 사용해 몰래 촬영하는 모습이 발견됐고, 기름을 반죽 위로 떨어뜨리려고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던킨 안양공장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고 설비 세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비알코리아는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이전 언론사가.. 2021. 9. 30.
땀닦던 男 몰래 촬영해 음란죄 신고한 女 "그냥 고소하고 싶어서" 다음 네이버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땀을 닦던 남성을 몰래 촬영한 뒤 "내 앞에서 15초간 성기를 만졌다"며 공연음란죄로 신고했다. 하지만 남성은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에 여성은 "누구 한명을 그냥 고소하고 싶어서 그랬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지난 25일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페이스북에 '잠복수사해서 땀 닦는 것도 공연음란죄로 잡아넣은 지하철범죄 수사과…그러나 무혐의'라는 사건에 대해 알렸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은 특별히 편파적인 수사를 한 수사기관과 피의자 신문조서까지 첨부해서 올린다"고 덧붙였다. 센터 측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하철로 출근하는 도중 손에 땀이 나서 옷에다가 땀을 닦았다. 그런데 앞에 있던 여성 B씨가 A씨의 상체를 3초간 몰래 촬영한 뒤, 자신 앞에서.. 2021. 9. 28.
부산경찰 "엘시티 특혜분양 없었다" 결론..수사 종결 다음 네이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수개월 동안 엘시티 특혜분양 리스트 의혹에 대해 수사를 이어간 경찰이 관련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마무리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3월 엘시티 분양과정에서 유력인사들에게 분양권이 특혜 제공됐다는 의혹에 대한 진정을 수사한 결과, 관련 혐의가 확인되지 않아 수사를 종결한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진정인은 2015년 10월 엘시티 분양과정에서 시행사가 웃돈을 주고 분양권을 매집해 이를 유력인사에게 제공했고, 이 과정에서 계약금 대납이 있었으니 이와 관련된 뇌물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특혜의심 명단(리스트)을 진정서와 함께 제출했다. 경찰은 진정 내용에 대한 법률적용을 다각적으로 검토했지만 주택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가 완성됐다고 판단.. 2021. 8. 4.
대검 "불기소 결정한 검사 비위는 공수처 이첩 없이 종결" 다음 네이버 공수처에 검사 비위 안 넘기고 종결 방안 추진 법조계 "공수처 부정하는 불공정 처사" 대검찰청이 검사 비위 사건 중 불기소할 정도의 사안이라고 판단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이첩하지 않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대검이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공수처 이첩 대상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검토’ 문건에 따르면 검찰은 검사 비위 사건이라도 불기소로 판단되면 검찰에서 종결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문건에는 ‘수사 필요성이 없거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해 불기소 결정할 경우에는 수사처에 이첩할 대상 사건이라고 볼 수 없다’고 기재돼 있다. 공수처법 제25조 2항은 검찰 등이 검사의 고위공직자 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검은 검사의 고위.. 2021. 7. 6.
'불법집회' 책임 묻겠다는 정부에 민주노총 "코로나 계엄령" 다음 네이버 '불법집회' 규정한 정부, 방역수칙 위반 '법적 조치' 특수본 꾸린 경찰, 집회 주최자 등 6명 출석 요구 민노총 "윤석열 기자회견 방역수칙 어겨..왜 집회만" [이데일리 이소현 조민정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지난 주말 서울 종로 일대에서 8000여명이 참여한 기습 집회를 놓고 정부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대립각을 세웠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금지한 전국노동자대회를 명백한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서울시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을 고발했으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꾸린 경찰은 집회 주최자 등 6명을 입건하고 소환 조사를 예고했다. 반면 민주노총은 집회만 막고 있는 불공평.. 2021. 7. 5.
새 목격자, 손정민 사진 찍은 이유? '친구, 도둑인 줄'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시다 실종된 뒤 숨진 채 발견된 고(故)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 추가로 나온 목격자가 당시 사진을 찍은 이유가 전해져 이목을 모은다. 12일 故손정민씨 부친은 새 목격자가 공개한 사진에 대해 “처음에 친구 쪽이 우리한테 이야기를 했을 땐 오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애(정민씨)가 술을 먹고 잠이 든 상황이었고, 정신이 없었다고 했다”며 “그런데 사진을 보면 친구가 멀쩡하게 쓰러진 정민이의 옆에서 뭔가를 보고 짐을 챙기고 있다”고 머니투데이에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있었던 정민이 친구 A씨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씨에 따르면 목격자는 ‘남자가 다른 사람 주머니를 뒤지기에 도둑인 줄 알고 혹시나 하는 생각에 사진을 촬영했다’고 말한 .. 2021. 5. 12.
'수심위'까지 열었지만 기소 못 피한 이성윤..중앙지검장 자리도 위태(종합) 다음 네이버 '김학의 사건' 수사팀에 외압 넣어 수사 무마한 혐의 이미 檢 혐의 입증 자신..수심위도 "기소 타당하다" 사실상 기소 확실시 되며 중앙지검장 유지 어려울듯 "수심위 소집 패착..차기 총장 오기 전 인사날 수도" [이데일리 남궁민관 하상렬 기자] 한때 유력한 차기 검찰총장으로까지 거론됐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피고인’으로 재판행(行)이 유력해지면서,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마저 유지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들여다보던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해 수사를 무마했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 오던 이 지검장은 “‘표적 수사’가 염려된다”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이하 수심위)까지 신청했지만, 수심위마저 그의 혐의를 인정하며 기소를 권고하면서 검찰 기소.. 2021. 5. 10.
'일베 공무원' 압수수색 했더니..불법 촬영물 '수두룩'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극우 성향의 일간 베스트에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고 성범죄를 암시하는 게시물을 올린 경기도 7급 공무원 합격자. 경기도가 결국 임용을 취소하고 수사를 의뢰했었는데 경찰이 그의 집에서 여러 불법 촬영물을 발견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해 경기도 7급 공무원 임용 시험에 합격한 28살 김 모 씨. 최종 합격했다며 자랑하는 글을 흔히 '일베'로 알려진 '일간 베스트'에 올린 뒤 도마에 올랐습니다. 수년간 '일베'에서 장애인을 비하하고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했다며 사진을 올리는 등 부적절한 게시물을 수십 차례 올린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경기도는 김 씨에 대해 공무원 임용 자격을 취소하면서 경찰에 수사도 의뢰했습니다. [경기도청.. 2021. 4. 27.
예능 속 '남산 뷰' 집의 반전..84세 노인 등쳐 지었나 다음 네이버 '더블 역세권, 남산타워 뷰, 냉장고·세탁기·건조기·의류 관리기 풀옵션'. 지난해 11월 의뢰인에게 집을 구해주는 지상파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중구 신당동의 한 다세대주택을 소개하며 나왔던 매력적인 조건이다. 그런데 이 다세대주택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84세의 한 노인이 “피 같은 전 재산으로 지어진 건물”이라며 경찰에 건축업자를 고소하면서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건축업자의 행방이 묘연해 수사는 답보 상태다. 1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 김모(84) 할머니가 다세대주택 건축업자 A씨 부부를 상대로 낸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건축업자 A씨 부부를 2018년 가을 처음 만났다. 왕래가 없는 여동생을 제외하곤 가족이 없는 김 할머니를 A씨.. 2021.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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