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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김건희 각종 의혹 사건에 "검찰, 무혐의 처분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7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사건에 대해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실무진들이 무혐의라고 하는데도 위에서 계속 수사해라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코바나콘텐츠의 후원금 사건 등 정치권에서 고발해서 수사를 해 다른 관련자들은 수사를 끝내고 기소했는데 (검찰이) 김건희씨 부분만 가지고 있다"며 "수사가 끝났으면 결정을 하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이 김건희씨는 소환 한 번 안 했다'는 취지의 사회자 질문에도 .. 2022. 3. 17.
곽상도, 구속 열흘째 조사 불응..검찰, 강제구인 검토 다음 네이버 곽 의원 측 "이미 충분한 조사 받아..법원서 무고함 밝힐 것"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대장동 개발업자들로부터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된 곽상도 전 의원이 구속 열흘째 검찰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곽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었으나, 곽 전 의원 측이 불응해 조사가 불발됐다. 곽 전 의원은 지난 4일 구속된 이후 현재까지 검찰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지난 13일까지였던 곽 전 의원의 구속 기한은 한 차례 연장돼 오는 23일까지다. 검찰은 곽 전 의원 측이 계속해서 소환에 불응할 경우 구치소에서 강제 구인해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2. 2. 15.
택시기사에 욕설·폭행..경찰에는 "성폭행 피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만취 상태로 마스크도 없이 택시에 탄 한 여성 승객이, 고속 도로를 달리는 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기사가 신고를 하자 급기야 폭행을 하는 일이 벌어 졌습니다. 심지어 출동한 경찰에게 오히려 자신이 성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정상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마스크를 안 쓴 여성이 택시에 오릅니다. 택시기사 요구로, 동행인 남성이 마스크를 사 온 뒤에야, 택시는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서울 강남에서 경기도 시흥까지, 고속도로를 달리는 택시 안. 그런데, 승객들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하더니, 택시가 느리다고 비아냥대기 시작합니다. "(나 지금 참고 있어) 이 아저씨 가고 있잖아. XX 빠르게. 성실한 사람이네. 상금 줘야되겠다." 여성 승객은 대꾸하지.. 2021. 12. 22.
카풀 불법 영업女, 신고 당하자 성추행 거짓 고소.."해바라기센터에 진술하겠다" 협박도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불법으로 ‘카풀’을 하던 여성이 이 사실을 신고한 남성에게 앙심을 품고 “장애인을 강제추행했다”며 거짓신고를 했다. 지난 28일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이런 내용이 담긴 사건사고보고서를 공개했다. 여성 A씨는 택시를 기다리던 남성 B씨에 접근해 “내가 카풀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차에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한 B씨는 비용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A씨 차량이 불법 영업 차량, 즉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인 것을 알게 됐고 B씨 아버지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A씨는B씨에게 화가 나 그를 ‘장애인 강제추행’으로 신고했다. A씨가 신체에 장애가 있어 법적 장애인으로 등록된 것은 사실이나 B씨는 A씨와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없었다. 하지만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 2021. 11. 29.
대장동 수사팀 '쪼개기 회식' 논란..대검, 진상 파악 지시 다음 네이버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전, 16명이 인원을 나눠 이른바 '쪼개기 회식'을 가졌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자, 대검이 진상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지난 4일 새벽, 화천대유 소유주 김만배 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당일 저녁 서초동의 한 음식점에서 단체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해당 음식점에는 대장동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 부장검사실 번호를 뜻하는 '605호'라는 예약자 명으로 20여 명이 예약을 했고, 수사팀 관계자 16명이 회식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수사팀은 방을 2개로 예약해 8명씩 나눠서 회식을 가졌는데, 10명으로 제한.. 2021. 11. 19.
'광명 신도시 투기' LH 직원 1심 무죄.."검찰 수사 부족"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처음으로 구속됐던 LH 직원 등 3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활용한 '내부 정보'에 대해 검찰의 조사가 부족해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LH 땅 투기 의혹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사건인데, 직원들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신도시 땅에 투기한 혐의로 구속됐던 LH 직원 정 모 씨 등 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검사가 공소사실에서 언급한 '내부정보'에는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며, 이 정보를 이용해 A 씨가 지인과 투기를 공모했다는 범죄가.. 2021. 11. 9.
손준성 측 "공수처, 모욕·억압적 조사"..인권위에 진정 다음 네이버 "변호인에게 '눈을 똥그랗게 뜨고 말한다', '힘 낭비하지 마라' 비상식적 발언" "경선 일정으로 소환 겁박하고 변론 시간 빼앗아"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손 검사 측은 8일 입장을 내고 "공수처의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해 주임 검사인 여운국 차장 등 4명을 인권위에 진정했다"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등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실과 피의자 신문 당일 모욕적·억압적 조사, 주임 검사 면담 거부 등에 대한 진정"이라고 밝혔다. 손 검사 측에 따르면 공수처는 변호인의 여 차장 면담 요청을 거절.. 2021. 11. 8.
尹 장모에게 흘러갔다는 대검 문건.. "사실이면 수사개입" 다음 네이버 대검찰청이 생산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씨 사건 대응·변호 문건은 검찰 내부 비밀 정보를 이용해 최씨가 연루된 사건들에 대한 법리를 검토한 문건들이다. 문건 작성 자체도 위법 소지가 있지만, 이 문건들이 내부 보고에 활용되는 데 그치지 않고 대검 담장을 넘어 최씨 측에게 전달됐다면 사안의 심각성은 훨씬 엄중해진다. 당시 최씨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대검이 사실상 일선 검찰청 수사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31일 공수처가 지난해 3월 대검이 생산한 최씨 관련 문건 중 최씨 측에게 흘러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문서는 ‘장모 사건 변호 문건’(2차 문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문건은 최씨가 연루된 4가지 사건에 대해 수사 및 재판 정보를 요약한 ‘장모 사건 대응 문건’(.. 2021. 10. 31.
공수처, '제보사주 의혹' 박지원 국정원장도 수사한다 다음 네이버 공수처 수사 2부 제보 사주 의혹 정식 수사 착수 수사 3부 고발 사주 의혹 수사도 박차, 정점식 의원실 자택과 사무실 압수수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6일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 수사2부(김성문 부장검사)는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을 국가정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앞서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측은 지난달 13일 박 원장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 성명불상의 인물 등 3명이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해 언론사 등에 제보를 모의했다며 공수처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어 15일에는 박 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윤 전 총장이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 사건을 언급한 것이 경선 개입이라며 그를 국정원법·공직선거법 위반..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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