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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침 뱉고 난동부린 50대..경찰, 조사 없이 종결 다음 네이버 술에 잔뜩 취한 남성이 음식점에서 마스크를 내린 채 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렸지만, 경찰이 조사도 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양평파출소는 지난달 31일 저녁 7시 40분쯤 서울 양평동 피자 전문 음식점에서 50대 남성이 마스크를 내리고 큰 소리로 노래 부르며 영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하지만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조사하거나 입건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시켰습니다. 피해 업주는 YTN과 인터뷰에서 이 남성이 조용히 해달라는 요청을 무시한 채 소리 지르고 침을 뱉고 안주를 집어 던지는 등 40분 넘게 난동을 부리다 경찰이 온 뒤에야 멈췄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경찰은 처벌하려면 증인들에게 서류를 받아서 고소장을 제출하라고 .. 2021. 1. 4.
오보라던 '그들의 술자리'..총장도 검사들도 '조용' / 술접대 받은 검사 3명중 1명만 기소 다음 네이버 [앵커] 이번 검사 술 접대 사건은 그동안 감춰진 검찰 출신 변호사와 검사들, 그리고 사건 관계자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결론이 나오면 사과를 하겠다던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늘(8일) 침묵했습니다. 장관과 총장의 갈등을 놓고 여러 성명을 냈던 검사들도 아직까지 이 사건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검사 술 접대 의혹이 사실이라는 수사팀 발표 이후 검찰 내부에선 특별한 반응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최근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갈등에 대해 여러 글들이 게시됐던 '검찰 내부망'도 조용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총장은 의혹의 검사가 누구인지 색출을 지시했다며, 이렇게 말한 바 있습니다. [윤석.. 2020. 12. 8.
서귀포시, 가짜 '가파도 새싹보리' 가파도마을협동조합 고발 다음 네이버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가 가파도에서 생산되지 않은 새싹보리 분말을 가파도 산으로 속여 팔아온 가파도마을협동조합(이하 가파도조합)을 고발했다. 연합뉴스의 단독 보도 후 나흘 만이다. 서귀포시 위생관리과는 19일 가파도조합이 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8조를 위반했다며 서귀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파도조합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가파도여객터미널 내 카페 등지에서 '바다와 바람이 키운 자연 그대로 가파도 새싹보리'라는 이름의 고형차 제품 300g을 3만2천원에, 150g을 1만7천원에 각각 판매했다. 새싹보리 제품의 제조원과 판매원은 '가파도마을협동조합'으로, 원재료 및 함량은 '제주 가파도 새싹보리 100%'로 표기했다. 하지만 가파도조합은.. 2020. 11. 20.
"절도범 눈앞에 있어요" 신고했는데.."술 마셔 출동 못 해" 다음 네이버 '지갑 분실' 대학생, 결제 문자 본 뒤 경찰 신고 사건 담당 형사, CCTV 확보하고도 수사 '시큰둥' 범인 혼자 뒤쫓던 김 씨, 부근 경찰과 함께 검거 [앵커] 제보는 Y입니다. 한 대학생이 자신의 카드를 훔쳐간 절도 용의자를 발견하고 담당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의 답변이 기가 막힙니다. 술을 마셔 출동할 수 없다며 직접 용의자를 따라가 보라고 말한 겁니다. 엄윤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강 둔치에서 현금 30여만 원이 든 지갑을 잃어버린 대학생 김정재 씨. 5시간 뒤 한 편의점에서 카드 결제 문자가 날아오자 바로 강남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이틀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사건을 맡은 강력팀 형사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범행 당시 CCTV를 확보했는데도 형사의 대답은 시큰둥.. 2020. 11. 2.
'백신 사망' 17세 고교생, 부검서 아질산염 검출..유족 "억울하다" 다음 네이버 독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17세 고등학생 A군의 사망원인이 백신과 무관한 독극물 중독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A군의 유족이라는 글쓴이가 경찰이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개시했다며 백신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달라는 글을 올렸다. '백신 접종 후 사망' 17세 고등학생, 국과수 부검 결과 '아질산염' 검출 2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 결과 인천 거주 고등학생 A군에게서 치사량의 아질산염이 검출됐다. A군은 지난 14일 독감백신을 무료 접종하고 이틀 뒤인 16일 오전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부검 결과를 경찰과 질병관리청에 통보했다. 부검 결과를 받은 질병청은 "사망과 백신 접종은 관련이 없다"고 발표했.. 2020. 10. 27.
경찰, '2.5단계 완화' 담은 정부 문서 유출건 수사착수 다음 네이버 사건 배당은 충남청 사이버안전과 [서울경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완화하는 방안이 담긴 정부 문서가 유출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가 전날 수사를 의뢰한 이 사건을 충남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 배당했다. 전날 오후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조치 조정방안’이라는 제목이 붙은 문건이 카카오톡 등 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퍼졌다. 정부 공식 문건의 외형을 갖춘 이 문건에는 음식점이나 카페, 학원 등에 대한 방역수칙을 현 단계에서 소폭 완화하는 방안이 담겨있다. 현재는 이들 업체의 영업시간 내 포장, 배달만 허용하고 집합이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이 문건은 △카페 등에서 좌석을 이용하는 인원을 제.. 2020. 9. 12.
대구지방경찰청.. 흉악범 신상공개 사이트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검거 나선다 다음 네이버 '디지털 교도소' 명예훼손 혐의..사이트 접속 차단 요청 계획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이 성범죄 및 아동학대, 살인 등 강력사건 범죄자 신상정보를 임의로 공개하는 웹사이트인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및 조력자 검거를 위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경찰은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검거 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수사 진척 상황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국내 접속 차단도 요청할 계획이다. 1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는 지난 3월 말부터 다수 인스타그램 계정을 활용해 성범죄자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가 제재가 가해지자 지난달 해당 웹사이트를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경찰청 등도 성.. 2020. 7. 13.
전 국민 금융·개인 정보 털렸다 다음 네이버 1.5TB 분량 유출.. 사상 최대 규모 [서울신문] ATM·가맹점 포스 단말기 해킹 통해 카드 정보·계좌·주민번호까지 탈탈 경찰·금감원 3개월째 ‘핑퐁 게임’만 현금자동입출금기(ATM)와 포스단말기, 멤버십가맹점 해킹을 통해 1.5테라바이트(TB) 분량의 신용·체크카드 각종 정보와 은행계좌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금융·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기존 킬로바이트(KB) 수준과 비교하면 사상 최대 규모의 정보 유출 사건이다. 그러나 수사·금융 당국은 관련 조사를 둘러싸고 서로 ‘핑퐁 게임’만 되풀이하며 3개월째 소비자 피해 예방에 눈을 감고 있다. 경찰은 금융감독원이 수사 협조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금감원은 경찰이 수사 기본도 모른 채 민감한 자료를 통째로 .. 2020. 6. 14.
태안 해변에 버려진 소형보트 발견.."중국인 6명 밀입국 추정" 다음 네이버 3일째 방치된 것 주민이 발견, 신고..보트 안에 중국산 음식·물품 "6명 보트에서 내려 빠져나가는 모습 CCTV에 찍혀..군·경 합동 수색" (태안=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해변에서 중국인들이 타고 몰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소형 보트가 발견됐다. 육군 32사단과 해양경찰은 보트를 버리고 달아난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 24일 태안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1시 의항리 해변 버려진 소형 보트를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 주민은 "보트가 20일부터 해변에 방치돼 있어 이상하다고 느껴 신고했다"고 말했다. 보트 안에는 중국산으로 보이는 물품과 옷가지, 먹다 남은 음료수와 빵 등이 발견됐다. 이를 근거로 해경은 중국인들이 밀입국한 것으로 추..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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