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아파트136

'택배 기사 수레 금지' 아파트 공지에 입주민들 반대..초등학생들도 '수레 사용' 호소 다음 네이버 한 아파트 단지 '택배 수레 사용 금지' 안내 입주민들 '부끄럽다"며 수레 사용 허가 요청 초등학생들도 "택배 기사 아저씨들 힘들다"며 호소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한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측이 택배 기사들이 사용하는 수레 소음이 심각하다며, 배송 기사들의 '수레 사용 금지'에 나선 가운데 입주민들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주민들은 수레 사용 금지 안내문 위에 포스트잇을 부착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초등학생들도 택배 기사들의 수레 사용을 금지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2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한 아파트 안내 게시판에는 '배송 관련 수레 사용을 금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안내문이 붙었다. 안내문에는 "수레 사용으로 인한 소음으로 입주민.. 2019. 12. 30.
천안 아파트 화재..냉장고서 성인 모자 시신 발견(종합) 다음 네이버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11일 충남 천안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서북경찰서와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2분께 서북구 쌍용동 한 아파트 5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현장에서는 모자 관계인 60대 어머니와 30대 아들로 추정되는 시신이 불에 탄 채 발견됐다. 이들은 거실 바닥에 문이 천장 쪽으로 개방된 냉장고 안에서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당시 냉장고 안에 다른 물건은 거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감식 과정에서 주방 가스 밸브가 파손된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모자 관계로 추정하는 한편 인화.. 2019. 9. 11.
누수 책임 없다더니..방수 공사도 안 했다 다음 네이버 [뉴스투데이] ◀ 앵커 ▶ 지은 지 5년이 안 된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물이 새서 합선으로 불까지 났습니다. 불이 난 아랫집에 배상까지 해주게 된 집주인이 뜯어보니 있어야 할 곳에 배관을 설치하지 않아 벌어진 일이었는데요.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서울 서초구의 아파트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 "천장에 설치된 형광등의 전기에서 스파크가 나서 화재가 난 걸로…" 원인은 다름 아닌 누수. 윗집 화장실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전등에 연결되는 이 전선과 합선을 일으켜 화재가 난 겁니다. 물이 샌 위층 집주인이 아랫집에 화재 배상을 해줘야 할 상황. 시공사인 포스코 건설에 하소연했지만 자신들 책임이 아니니 알아서 고치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김 모 씨(누수.. 2019. 9. 10.
"4억8천만원 아래로는 팔지 마세요" 아파트 가격 담합 의혹 다음 네이버 대전 한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2억원 이상 높은 하한선 공고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대전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실거래 가격보다 2억원 이상 높게 아파트 매매 가격 하한선을 정해 '담합' 의혹을 사고 있다. 아파트 가격 상승을 노린 주민들의 이기주의가 가격 왜곡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 3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한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최근 단지 내 곳곳에 '아파트 가격 저평가에 대한 입주민 협조'라는 제목의 공고문을 게시했다. A4 용지 한 장 분량의 공고문에는 '둔산지역 최고가를 자랑하던 아파트가 최근 주변 아파트보다 저평가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녹지 공간 및 체육시설, 백화점과 대형마트, 도서관 및 금융기관,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고 .. 2019. 9. 3.
'다자녀' 이렇게 많았나..넘치는 '가짜' 임신진단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신혼 부부나 다자녀 가정을 우대해서 분양하는 아파트 특별공급을 노리고 가짜 임신진단서까지 제출한 당첨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있지도 않은 아이를 내세워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건데요. 지난 2년간 예순 명 넘게 이런 부정 청약을 통해 당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으로 경기도의 새 아파트 청약에 성공한 A씨 부부. 키우고 있는 아이 1명과 임신 중인 쌍둥이까지 자녀가 3명인 다자녀부부로 인정돼서 100대1이 넘었던 일반분양 경쟁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국이 나중에 확인해보니 쌍둥이는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임신을 하지 않고서 마치 임신을 한 것처럼 산부인과 진단서를 위조한 겁니다. [문병철/국토교통부 .. 2019. 8. 13.
거제 아파트서 40대 흉기 난동 1명 숨져..옥상서 경찰과 대치(종합)/사건종결 다음 네이버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김동민 기자 = 경남 거제시에서 40대 남성이 아파트 직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후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8일 오후 2시 17분께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1층 복도에서 박모(45)씨가 A(57)씨를 흉기로 찌른 뒤 15층 옥상으로 달아났다. A 씨는 이 아파트 상가 사무실에 입주한 업체 사장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이 아파트 입주민은 아닌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경찰은 형사기동대와 특공대 등을 옥상으로 보내 검거에 나섰으나 완강히 저항하는 박 씨와 3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협상팀과 분석관 등도 투입해 박 씨에게 자수하라고 설득하고 있다. 박 씨는 경찰에 "전처와 통화하게 해 달라"고 .. 2019. 7. 8.
16개월 아기 인질로 잡고 현금 빼앗아 도주 다음 네이버 대낮 아파트에 침입한 강도들이 16개월 된 아기를 인질로 삼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에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천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3인조 강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관문을 열어놓고 방충망만 쳐 놓은 집에 침입해 16개월 된 아기를 인질로 삼았습니다. 또 어머니를 위협해 은행에서 찾아온 돈 천5백만 원과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질로 잡혔던 아기는 두 시간 넘게 강도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변 보호 조치를 하고 택시를 타고 도망친 강도 세 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대낮에 아파트에 침입해 아기를 인질로.. 2019. 7. 5.
"감사도 몰라봐"..난동 말리다 쫓겨난 아파트 경비원 다음 네이버 경비 용역업체도 동 대표 '갑질'에 속수무책 동 대표 "기강 안서면 문제될 것 같아 조치 요구"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아파트 동 대표를 제지했다는 이유로 60대 아파트 경비원이 해고돼 물의를 빚고 있다. 11일 광주 서구 모 아파트 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 동 대표이자 감사를 맡고 있는 A씨(59)는 지난달 9일 오후 9시10분쯤 단지 내 테니스장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렸다. 주민 신고를 받고 상황을 정리하러 온 경비원 B씨(62)는 "이러지 마시라"며 A씨를 말렸다. 다른 주민도 함께 나와 거들었다. 그러자 A씨는 "내가 누군지 아느냐", "감사도 몰라보고 함부로 하느냐"고 큰소리를 쳤다. 실랑이는 계속됐고 참다.. 2019. 6. 11.
이재명 지사가 제안한 "월 전기료 3000원 아끼는 법" 다음 네이버 “아파트 단지 단일계약 채택 시 가구당 월평균 3000원 아껴” “전기 사용량은 같은데 계약방법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불합리하지요?”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내용 중 일부다. 이 지사는 SNS에 “아파트 단지들은 ‘단일계약’과 ‘종합계약’ 중 한 방식으로 한전과 계약하는데 단일계약이 종합계약보다 더 저렴하다는 제보가 있어 확인해 보니 정말 그렇다”고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단일계약이 입주자에게 더 유리한데도 이 제도를 모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며 “계약방식을 재검토해 보시고, 관리사무소에 물어보세요”라고 적었다. 그동안 현금복지에 치중해 온 이재명 지사가 새로운 형태의 생활밀착형 복지 정책에 주력하고 있다. 직접적인 예산 지원은 아니지만 .. 2019. 6.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