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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36

'26억 반포 전세' 이혜훈 "집주인 전화에 밥 안 넘어가" 다음 네이버 최근 언론 인터뷰서 '15년 무주택자'로 소개 아파트 전세금 알려지며 '서민 코스프레' 논란 ‘26억 전세’ 서울 반포 아파트에 거주하면서 ‘15년 무주택자의 설움’을 토로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전 의원은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이다. 이 전 의원은 최근 경향신문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주택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15년째 무주택자’로 소개된 이혜훈 전 의원은 ‘월급을 모아 집 사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한강 변에 25평 아파트를 1억5000만원에 공급하는 ‘허니스카이’ 등의 정책을 내세우기도 했다. 좋은 입지에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공급해 주변 시세를 낮추겠다는 내용이다. 3선 의원을 지냈지만 집이 없었다고 한 이혜훈 .. 2020. 12. 8.
"14층 걸어서 배달" 택배기사에 '승강기 사용금지' 갑질 논란 다음 네이버 '승강기 오래 잡아둔다' 불만, 영광 모 아파트 일부 입주민 '강요' 택배기사 입장문 게시.. "함께 일하는 아내에 쌍욕해 참담했다"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생계를 위해 새벽 배송과 당일 배송 업무에 내몰려 체력이 바닥이 나도 꿋꿋하게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고 있는 택배기사에 대한 일부 아파트 주민들의 도를 넘어선 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 제보자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 모 아파트에서 택배기사 부부가 물건을 배송하는 과정에서 엘리베이터(승강기)를 오래 잡아둔다는 이유로 입주민들이 승강기 사용을 금지 시킨 이른바 '입주민 갑질'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뉴시스 취재결과 승강기 사용금지는 사실로 확인됐다. 논란의 대상이 된 택배기사 A씨 부부는 최근 입주민들의 결정에 억울함을.. 2020. 11. 18.
택배 차량만 막는 아파트.."이걸 걸어서 옮기라고요?" 다음 네이버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 택배 차량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주민들이 차량 진입을 막기 위해 철제 울타리를 쳤기 때문입니다. [아파트 관리소장 : 여기 어린이집 있잖아요? 어린이들 부딪힐 위험성도 있고 사고의 위험성도 많아요. 그걸 보고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생각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택배 기사들은 입구에 차를 세운 뒤 멀게는 2백 미터를 걸어가 물품을 날라야 합니다. [이강준 / 우체국 택배 기사 : (입구를 막으면) 다른 아파트를 통과해야 해요. 아니면 한 바퀴를 돌아서, 말도 안 되게 돌아가는 거리가 생긴단 말이에요.] 주민들이 내세운 이유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노약자·어린이 안전. 하지만 실상은 택배 차량만 막아놓은 겁니다. 다른 차량은 경비실에 말만 하면 울타리를 열어 .. 2020. 11. 13.
"경비원에게 이런 일을, 너무 잔인" 대학생의 일갈 다음 네이버 광명시 아파트, 경비원이 경비 해고안 직접 동의받아.. 지역 커뮤니티에서도 '공분' [이민선 기자] 경기도 광명시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해고와 월급 삭감에 대한 주민의견을 당사자인 경비원에게 직접 세대를 방문해 동의 받게 해 논란이다. 이 사실은 아파트 주민인 한 대학생이 최근 각 동 엘리베이터 등에 이를 지적하는 게시물을 붙이면서 알려졌고, 맘카페 등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공분이 일었다. 이 대학생은 게시물에서 "경비 아저씨께서 방문해 동의 서명을 요청하셨는데, 그 내용이 '경비 절감안에 대한 주민 동의서'여서 '나를 이곳에서 자르는 데 동의해 주세요'라고 하는 것으로 보여 무척 당황스러웠다. 저는 부끄러워서 차마 서명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비아저씨들에 대한 존중.. 2020. 11. 11.
불량 레미콘 20만대.. 수도권 아파트에 뿌려졌다 다음 네이버 자갈과 시멘트가 적게 들어간 레미콘을 공급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를 알고도 뒷돈을 챙기고 묵인한 건설회사 직원들도 경찰에 체포됐다. 이 레미콘은 수도권 일대 아파트를 짓는데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불법 프로그램을 개발해 레미콘 배합 비율을 조작하고, 규격 미달의 레미콘을 900억원어치나 수도권 건설 현장 400여곳에 납품한 업체 임직원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KS(한국산업표준) 규격 미달의 레미콘을 납품하면서 건설사에는 약정한 대로 레미콘을 배합한 것처럼 속인 허위의 납품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사기)로 A 레미콘 업체 임직원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임원 B씨(61) 등 2명을 구.. 2020. 11. 10.
"살려주세요"..긴박한 순간 이웃 관심이 초등생 여아 구했다(종합) 다음 네이버 이웃 주민 "112 신고 후 문 여는 순간 초등생 집으로 들어와" 사고 발생한 옥상 인근 계단 범죄 무방비..사각지대 우려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집에 있다가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정말 놀랐습니다." 16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만난 강모(26·여)씨는 전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집에서 외출 준비를 하고 있던 강씨는 갑자기 들려오는 비명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는 "문밖으로 살려달라는 다급한 소리가 들려왔다"며 "분명 여자아이의 목소리였다"고 말했다. 무서운 마음을 뒤로하고 인터폰을 확인해 현관문 앞 상황을 살폈지만, 화면상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강씨는 고민할 새도 없이 곧바로 112에 신고를 했고 다급한 마음에 문을 열었다... 2020. 10. 16.
7만원 나오던 관리비가 1297만원..대전 아파트 쇼크 다음 네이버 아파트 월 관리비로 1297만원이 부과된 대전 한 시민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고 “무법지대에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꺼번에 100배 이상 관리비 부과" 대전 동구 가양동 A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20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서민아파트 관리비 1200만원 부과하며 장기수선충당금 통장을 경찰서에 맡겨놨다는 이곳은 아파트 버전 도가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올렸다. 국민청원 내용 등에 따르면 B씨에 부과된 관리비는 지난 1월 7만2970원에서 2월에 814만7580원으로 100배 이상 급등했다. 2월분 관리비 명세서에는 관리비 미납액이 806만3920원으로 적혀있었다. 이어 3월 관리비는 813만1540원으로 전달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가 4월에 다시 1297만9420원으로 .. 2020. 9. 24.
"33평 10억 밑으론 내놓지 마세요"..집값 띄우기 담합 '성행' 다음 네이버 30건 형사입건, 395건 수사 중..수사 확대 방침 SNS·유튜브·인터넷 카페 등 교란행위 집중 단속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 온라인 부동산 카페에서 활동 중인 A씨는 "B아파트 33평은 00억 이하로 내놓지 마세요" 등의 게시글을 작성했다. 사실상 집값 담합을 유도해 인근 아파트 공인중개사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A씨는 형사 입건 돼 검찰에 송치됐다. #.C씨는 실제 거주하지 않는 타 지역의 고시원에 업주에게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위장전입 했다. 해당 지역의 1순위 거주요건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위장전입으로 거주요건을 채운 C씨는 당첨의 꿈을 이뤘다. 하지만 달콤한 꿈을 얼마 가지 못하게 됐다. C씨 뿐 아니라 같은 고시원에서 함께 위장전입 했던 5명이 모두 수사를 받게 .. 2020. 8. 26.
아파트에는 민주주의가 없다 다음 네이버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와 비리는 무관심을 먹고 자란다. 그리고 입주자대표회의(입대회)는 이를 잘 안다. 동대표들로 구성된 입대회는 아파트에서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아파트 관리비는 입대회 회장의 승인 없이는 단 1원도 밖으로 나갈 수 없다. 각종 업무는 관리사무소가 집행하지만, 관리사무소를 선정하고 감독하는 주체는 입대회다. 입대회의 손발 노릇을 하는 관리사무소가 많은 이유다. “그래서 입대회는 각종 공사에서 뒷돈을 챙길 욕심이 있는 사람들, 사무소 직원들에게 회장님, 대표님 소리를 듣기 좋아하는 사람들, 정기회의 때 지급되는 회의비나 임원 수당을 생활비에 보태고 싶은 사람들의 놀이터가 돼 버렸다.”(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입대회는 건강한 아파트를 만들고자 하는 이를 반기지 않.. 2020.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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