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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136

형제 택배기사도 당했다..입주민 폭력에 코뼈 골절·갈비뼈 금 다음 네이버 '마스크 착용' 문제로 시비..경찰, 쌍방 입건 (용인=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용인시의 한 아파트 입주민이 택배기사 형제를 폭행해 다치게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다. 경찰은 폭력을 행사한 입주민은 물론 맞은 택배기사도 입건했다. 입주민의 갑질 폭행을 견디다 못해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고 최희석씨 사건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발생한 유사 갑질 사례라는 점에서 경찰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21일 용인동부경찰서와 피해 택배기사 형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9시쯤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의 한 아파트 입주민 A씨(35)는 단지 내에서 택배기사 B씨(30)와 그의 동생 C씨(22)를 주먹과 발 등으로 마구 때렸다. A씨는 당시 마스크 착용 문제로 B씨 .. 2020. 5. 21.
"산에 가서 맞자며 협박"..숨진 경비원이 남긴 '음성 유서' 다음 네이버 극단적 선택 전 음성 유서.."극심한 공포 느꼈다" "힘 없는 경비원 때린 가해자 강력 처벌해 달라" '음성유서' 15분 분량.."코뼈 골절 피해 증거 되길" 5분씩 세 번에 걸쳐 녹음..가해자 실명 8번 언급 [앵커] 입주민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아파트 경비원이 '음성 유서'까지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이 입수한 녹취 파일을 들어보면, "산에 가서 백 대 맞자"는 등 입주민의 지속적인 협박에 극도의 공포심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안윤학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남긴 음성 유서.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에 극심한 공포심을 느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고 최희석 씨 / 아파트 경비원.. 2020. 5. 18.
굳게 입 다문 '경비원 폭행' 입주민..경찰 출석 당시 영상 다음 네이버 서울 강북경찰서, 오후 1시 입주민 A 씨 소환..조사 중 "사과할 생각 있느냐?"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경찰, A 씨 출국금지 조치..구속영장 신청 검토 [앵커]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처음으로 가해 입주민 A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유가족에게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A 씨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고요? [기자] 네, 경비원 폭행·폭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49살 A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첫 가해자 소환 조사입니다. A 씨는 오후 1.. 2020. 5. 17.
주차 딱지 붙인다고..경비원에 발길질 · 욕설 다음 네이버 입주민들을 위해 일하는 경비원을 아랫사람처럼 대하고 괴롭히거나 폭행하는 일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견디다 못한 한 경비원이 며칠 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이제는 그런 갑질을 뿌리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 문제 오늘(14일) 저희가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이 영상부터 한번 보시겠습니다. 한 사람이 끌고 가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때리는 사람은 아파트 주민, 맞고 있는 사람은 아파트 경비원입니다. 자기 차에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이려 했다는 것이 폭행의 이유였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지난 3월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 남성이 아파트 경비원과 대화를 하다 갑자기 경비원을 두 차례 걷어찹니다. 이어 통화 중인 경비원의 얼굴.. 2020. 5. 14.
"코뼈 부러지도록 맞았다..아파트 경비원,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 다음 네이버 "입주민 B씨, 이중 주차 문제로 경비원 밀쳐" "관리소장에 경비원 당장 해고하라 윽박질러" "지난 3일, 경비실 찾아가 폭행..코뼈 부러져" 첫 사건 20일 만에 유서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 [앵커]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당하고 협박에 시달렸다며 오늘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서에는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호소가 담겼는데, 시작은 주차 문제였다고 합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경비원 A 씨가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며 주차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때 나타난 입주민 B 씨, 손가락질하며 뭐라고 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차를 밀려는 경비원을 힘껏 밀칩니다. 이어 어깨를 잡아채 또 한 번 밀친 뒤 .. 2020. 5. 10.
"거수경례 안 하면 큰일".. 아파트 입주자대표 황제 의전 논란 다음 네이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갑질' 의혹 서울 금천구 한 아파트 입주민대표 밤마다 점호 돌며 경비원 거수경례 주민들 "왕국 세우고 대통령 행세" 명절 때 수백 만원 선물잔치도 논란 잇따른 민원에 구청 감사 진행 방침 [서울경제]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단지는 매일 밤 10~11시만 되면 모든 경비원들이 긴장 모드로 돌입한다.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대표 회장인 A씨가 밤마다 점호를 돌기 때문이다. A회장이 경비대장과 함께 차를 타고 순찰을 돌면 대기 중인 경비원들은 일제히 거수경례나 90도 인사로 그를 맞는다. 마치 군부대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모습이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고 있는 셈이다. 서울 한 아파트단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입주자대표 회장의 황제 의전과 특혜 논란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과도한.. 2020. 4. 9.
아파트 단지 10여곳 '강제 수사', 수사 가능한 특별 사법 경찰 투입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정부가 어제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데 이어서 오늘부턴 집값 담합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10곳이 넘는 아파트 단지가 이미 조사 대상이 됐는데, 특별 사법 경찰 2백여명이 투입돼 담합의 흔적까지 철저히 캐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연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두달 사이 1억 5천만원 넘게 오른 경기도 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일부 집주인들은 정부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더 오를거라며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으로 중개소들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소] "(집주인이) 현재는 5억인데 자기는 6억까지 하면 팔 의향이 있다. 그러면서 자기가 그만큼해서 내놓았는데 왜 그 가격에 자기 물건을 안 올렸나며 전화를 해서 따.. 2020. 2. 21.
"너네 집이면 그렇게 팔겠냐"..담합으로 집값 사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12·16 부동산 대책이 발표 된지 한달을 맞았습니다.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 한풀 꺾였지만, 일부 지역에선 팔려고 부르는 가격이죠. 호가가 오히려 올라가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집값 담합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정 가격 아래로는 팔지 말자면서 주민들을 단속 하고, 부동산 들을 협박 하기도 합니다. 먼저 이준희 기자가 현장을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수원의 한 아파트. 지난달 전용 84㎥가 6억 8천만 원에 거래됐는데, 불과 한 달 만에 호가가 최고 8억 5천만 원까지 뛰었습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과거에 내놓은 7억 5천만 원 이하 매물은 회수하라'는 글이 붙으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주의 경보'라는 제목의 공지문엔 7억 5천만 .. 2020. 1. 15.
1층 주민도 엘리베이터 교체비 똑같이 내라? 법원 "부당한 결정" 다음 네이버 [서울신문]설문조사 ‘균등부과’ 과반 나왔다고 똑같이 인상 주민 “지하주차장 없어 엘리베이터 쓸 일 없다” 엘리베이터를 쓸 일이 없는 1층 주민이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에 드는 비용을 똑같이 부담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7단독 이광열 판사는 서울 양천구의 모 아파트 1층 주민 A씨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등을 상대로 낸 장기수선 충당금 균등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는 1994년 준공 당시 설치된 낡은 엘리베이터를 교체하기 위해 장기수선충당금을 5년간 인상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엘리베이터를 자주 이용하지 않는 1·2층 주민 48세대에게도 균등하게 인상분을 부과해야 할지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전 입주..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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