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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 고장나 29층까지 걸어서 배달…"늦었다, 환불해달라" 다음 네이버 14일 JTBC '사건반장' 제보된 사연 찜닭 주문자 아파트는 승강기 고장 29층 걸어가 배달했더니 '회수' 요청 사장님 "스트레스로 이틀간 가게 닫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29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 배달을 마친 기사에게 “늦었다”며 회수를 요구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쯤 경기도 시흥의 한 찜닭가게에 배달 에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이 들어왔다. 사장님은 20분 만에 조리를 마치고 배달 기사에 음식을 전달했지만, 주소지에 적힌 아파트에 도착해보니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상태였다. 찜닭 주문자 A씨는 해당 아파트 29층에 거주하고 있었다. 다른 주문도 밀려 있던 배달 기사는 A씨에게 연락을 .. 2022. 11. 16.
"칼든 남성, 헐벗은 女 몸에 기름 붓고 불 질러"…아파트 주차장서 무슨 일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지난 11일 충남 당진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여성의 몸에 불을 붙이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13일 사건을 목격하고 소화기로 불을 꺼 여성을 구한 남성이 사건의 자세한 전말을 전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사건 당일 목격자 A씨의 가족은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이었다. 하지만 여행길에 오른 가족은 둘째 아이가 톨게이트 도착 전 갑자기 토를 하는 바람에 잠시 집으로 다시 돌아와야만 했다. 다시 한번 여행 준비를 마친 A씨 가족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떠나려던 순간, 갑자기 약 10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돼있던 차량에서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치는 여성의 비명이 들려왔다. 놀란 A씨가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다가가던 중, 상반신에 아무것도 입지.. 2022. 11. 14.
아파트 외벽 타고 오르던 외국인, 7층서 떨어져 사망 다음 네이버 전남 해남군의 한 아파트에서 외국인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8분쯤 해남군의 한 아파트 도로에서 신원 미상의 외국인 남성 A(35)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분석을 통해 A씨가 아파트 외벽을 타고 올라가던 중 7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 앉아 쉬다가 추락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해당 아파트 주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이보희 기자 전국의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아마 순찰에 신경을 좀 써야 할듯 싶네요.. 아파트 외벽을 타고 오르던 외국인이 추.. 2022. 11. 8.
원희룡 "50% 오른 집값, 6~7% 내렸다고 폭락 아니다"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진 금준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집값 급등기) 50% 오른 가격이 7% 내린 게 폭락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집값 하락에 대한 선제 대응을 주문하는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전국적으로는 50%가까이 오르고 지금 6%가량 평균가격이 내렸다"며 이같이 답했다. 원 장관은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현재 매도인들의 호가도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의 가격조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상황이라 현재 가격과 거래 상황을 특정 국면으로 단정짓기엔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현재의 부동산 가격 하락과 거래 감소는 부동산 시장에서만.. 2022. 10. 21.
'여학생 납치 미수'인데 구속영장 기각.."피해자와 같은 아파트 사는데" 다음 네이버 [앵커] 얼마 전,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해 납치하려 한 4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법원은 도주나 추가 범죄 우려가 없다고 봤는데 같은 아파트에 살고 당시 영상에도 도주 정황이 있었다는 점에서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7일 저녁,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아파트. 40대 남성이 10대 여학생을 뒤따라 엘리베이터에 탑니다. 내리는 여학생을 붙잡아 다시 타게 하더니, 흉기를 든 채 휴대전화까지 빼앗으려고 합니다. 경찰은 다른 주민을 보고 달아난 이 남성을 아파트 단지에서 2시간 만에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남성이 도망치거나 또다시 피해자를 위협하고 해칠.. 2022. 9. 13.
포항 지하주차장 실종 30대 남성, 천장 배관 잡고 버티다 14시간 만에 구조 다음 네이버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인덕동 W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된 주민 1명이 구조됐다.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8시18분쯤 W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모(39)씨를 구조해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씨는 물이 갑자기 들어차자 지하주차장 천장 배관을 잡고 14시간 동안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힌남노가 한반도를 지나간 뒤.. 피해는 발생했지만..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했는데.. 발생했죠. 안타깝게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처음에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즉.. 물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유입되지 않았었는데..갑자기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그래서 관리사무소측은 침수위험이 있어 차를 빼라고 안내방송을 했.. 2022. 9. 6.
"의사네 집은 응급실 아니에요..한밤중에도 연락, 결국 이사갑니다" 다음 네이버 "의사네 집은 응급실이 아니예요. 자는 사람 집까지 찾아와서 문 두드리는 건 아니지 않나" 남편이 '소아과 의사'라는 사실을 동네 주민들에게 들킨 후 결국 이사를 하게 됐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4세 딸을 키우고 있다는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남편이 동네에서 작은 소아과를 운영하고 있다며 "남편 병원과 20분 정도 걸리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는데, 같은 아파트 주민들 때문에 다시 (전에 살던) 시댁 근처로 이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 사연은 이렇다. A씨는 이사를 온 후 조리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친해진 사람들에게 남편이 의사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절대 의사라고 말하면 안 된다는 남편의 당부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남편의.. 2022. 8. 27.
"텐트 말린다고 아파트 놀이터 그네·미끄럼틀에"..도 넘은 캠핑족 민폐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김수연 인턴 기자 = 아파트 놀이터에 텐트를 말리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3일 보배드림에 '캠핑 민폐들 이건 선 넘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놀이터 그네와 울타리에 텐트가 널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울타리와 그넷줄에는 텐트를 고정해놓기 위한 줄이 감겨 있었다. 지붕이 있는 미끄럼틀 위에도 텐트가 걸려 있었다. 작성자 A씨는 "(누가) 텐트 말린다고 놀이터에 걸어뒀다"며 "다른 아이들이 어디서 노냐"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아마 방방(트램펄린)으로 쓰라고 갖다 놓은 것 같다", "민폐다", "아이들이 모르고 위에서 놀다가 찢어져서 다치면 누구의 책임이냐", "아파트 관리실에 이야기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공동주택의 공용공간을 개인 .. 2022. 8. 5.
[제보는Y] 다짜고짜 아파트 경비원에 '발길질'..황당한 이유는? 다음 네이버 [앵커] 아파트 경비원 갑질 금지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경비원에 대한 폭행과 폭언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술에 취한 아파트 입주민이 다짜고짜 경비원을 발로 걷어차며 폭행한 일이 최근에도 벌어졌습니다. 이런데도 경비원은 합의를 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어떤 이유 때문인지, 윤성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천호동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민 A 씨가 경비원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옵니다. A 씨는 경비원을 보자마자 가슴과 어깨 부위를 발로 힘껏 찹니다.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었는데 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느냐"는 게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YTN 취재진이 CCTV를 확인해본 결과 당시 엘리베이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된 상태였습니다. 술에 취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걸 보지도 않..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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