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653 밀실서 이뤄진 '경찰국 신설'..행안부 "경찰자문위 회의록 없다" 다음 네이버 '행안부 이중대' 논란 자문위 회의 자료 공개 안해 문재인 정부 경찰개혁위원회는 자체 회의록 작성 전문가들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가능성 농후"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권고한 행안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원회(자문위)’가 한 달여간 회의를 하면서 공식 기록을 남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은 공공기록물관리법에 따라 회의록 작성 의무가 있는데도 이를 어긴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1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따르면, 행안부는 천 의원실에 “자문위는 행안부 정책자문위원회 규정(훈령)에 의거해 구성된 회의체로 관련 법령상 회의록 의무 작성 대상이 아니다”며 “그에 따라 회의록, 결과보고서는 별도로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자문위 회의와 관련된 발제 자료, 토론.. 2022. 8. 1. 첫 국민제안 선정 '중복·편법 투표'로 무효..'예견된 촌극' 비판 다음 네이버 10개 중 3개 선정하려던 계획 전부 56만~57만표 변별력 상실 대통령실 "방해 세력 개입한 듯" 실명인증커녕 로그인 없이 투표 애초에 '어뷰징 방지책' 안 세워 윤석열 정부 ‘국민제안’ 제도가 어뷰징(중복·편법 투표) 사태로 첫 투표부터 무효 처리됐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제안 3건을 선정하겠다는 계획이었지만, 대규모 어뷰징으로 투표 변별력을 갖추는 데 실패했다. 준비 부실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표 어뷰징 사태가 있어 우수제안 3건을 이번에는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22일부터 전날까지 열흘 동안 국민제안 10개 안건을 두고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10개 안건은 온라인과 .. 2022. 8. 1. 초유의 경찰 인사번복.. '국기문란'도 '인사쿠데타'도 아녔다 다음 네이버 국무조정실 "치안정책관 개인의 전송 실수" 그간 경찰 질타해온 윤 정부 주장과는 상반 행안부 "경찰국 신설 필요성 보여주는 사건" "파견된 경찰이라 문제라는 것 말 안 돼" 지적 '국기문란'도 '인사쿠데타'도 아니었다. 지난 6월 벌어진 초유의 경찰 치안감 인사번복 사태는 경찰에서 행정안전부로 파견 간 치안정책관(경무관)의 단순 실수로 결론났다. 사건 직후 '항명'이나 다름없다며 경찰 조직을 강하게 질타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주장과는 상반되는 결과다. 국무조정실 "치안정책관이 최종안 착각" 30일 경찰청은 "국무조정실 조사 결과, 행안부 장관으로부터 '인사를 차질 없도록 진행하라'는 지시를 받은 A경무관이 대통령실과 최종안 확인 책임을 다하지 않은 것에서 비롯된 일"이라고.. 2022. 8. 1. 美언론 "尹, 너무 빨리 미국에 짐됐다"..尹 지지율 급락 주목 다음 네이버 미 안보지 "韓 진보 정권 교체되면, 美 한반도 비상계획 준비해야" 블룸버그 "尹, 지지율 회복 못하면 한미 관계·국제적 위상 등 훼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최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두 달여 만에 처음으로 20%대로 곤두박질친 가운데 미국 언론들이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주목했다. 미 안보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는 2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기 없는 한국의 대통령을 자신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윤 대통령은 너무 빨리 미국에 짐(liability)이 되고 있다"며 "미국은 잠재적으로 불리한 외교 정책 결과에 기인해 한국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이유는 .. 2022. 7. 30. '30% 붕괴' 尹 지지율에 권성동 "쭉 밀고 나가면 연말부터 달라질 것" 다음 네이버 "尹, 뚝심·인내심·직진 스타일.. 정책 효과 나타나려면 6개월~1년 필요"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선이 붕괴됐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지금은 좀 주춤하지만,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살아온 대로 쭉 밀고 나간다면 올해 말부터 확연히 달라지는 국민적 지지가 올 것이라고 본다”며 “내년에는 (지지율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권 대행은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시민단체 ‘공정한나라’ 창립 발기인 총회 축사에서 “윤 대통령은 뚝심 있고 인내심 강하고 옳다고 믿는 방향으로 밀고 나가는 직진 스타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대행은 “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로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물려받았다”며 “고금리·고환.. 2022. 7. 30. 권성동 문자 속 '강기훈' 누구?..천하람 "비상식적 주장한 사람" 다음 네이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權과 여가부 폐지, 멸콩 챌린지 등 수행했다" "자유의새벽당 대표 활동 때, 공산당 개입 등 주장 황당"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이준석계`로 꼽히는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메시지에 언급된 강기훈(사진)이라는 인물에 대해 “선거과정에서부터 대통령과도 소통했던 것 같다”며 “이 정도 국민적 관심사가 있다면 공개하는 것이 맞지 않냐”고 말했다. 천 혁신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본적으로 행정관 이하의 프로필은 공개를 안 하는 게 관행이라고 하고 있는데, 이 정도 국민적 관심사가 있다면 공개하는 게 맞지 않나 본다”고 말했다. 천 위워은 “강기훈이라는 분이 선거 과정에서부터.. 2022. 7. 28. 尹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 바뀌니 달라져" 다음 네이버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포착 이준석 향해 공개 비판 삼갔던 尹, 불편했던 심기 드러나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는 표현을 쓴 장면이 포착됐다. 국회 사진기자단은 26일 오후 4시경 국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대정부질문을 지켜보던 권성동 원내대표의 휴대전화에서 윤 대통령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은 장면을 촬영했다.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는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동안 공개적으로 이 대표에 대한 평가를 내놓지 않았던 윤 대통령이.. 2022. 7. 26. '주가조작 의혹' 권오수 아들, 대통령 취임식 VIP 참석 다음 네이버 (시사저널=박창민·이원석 기자) 주가조작 의혹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이 대통령 취임식에 VIP(주요인사)로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는 현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취임식 당시에도 검찰 수사는 진행 중이었으며 김 여사의 연루 의혹 가능성도 나오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 측에서 도이치모터스 핵심 관계자들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다면 부적절한 처신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될 수 있다.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아들인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는 5월10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권 대표뿐만 아니라 도이치모터스 주요 .. 2022. 7. 25. 수도권 쏠림 "불 보듯".. 반발 확산 다음 네이버 ◀앵커▶ 지방의 우려에도 정부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을 강행하는 모양새입니다. '지방 시대'를 열겠다던 윤석열 정부, 하지만 실제로는 균형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부는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겠다며, 수도권 대학의 정원 규제를 확 풀었습니다. 늘어나는 반도체학과 신입생 2천 명 중 상당 부분은 수도권 대학에 증원될 걸로 보입니다. 지역 대학들은 또다시 인재를 수도권에 빼앗길 거라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에도 악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반도체 대기업들이 이미 수도권에 몰린 상황에서 인력 양성 체계까지 맞물린다면, 지방이 끼어들 틈은 없습니다. 결국 '반도체 인력 양성'이란 일차적 목적만 있지, 수도권 쏠림이라는 더 큰.. 2022. 7. 24.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7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