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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51

‘핵오염수 마시는 尹’ 포스터 만들었다고...집까지 찾아간 경찰 다음 네이버 제주에서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포스터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는 경찰이 경범죄인 사안에 대해 과잉대응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경범죄 처벌법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제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 3명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일부터 제주 곳곳에 핵 오염수 반대 포스터 300여장을 붙이면서 촉발됐다. 포스터에는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정말 마실 수 있나요?’라는 문구 아래 윤석열 대통령이 오염수를 마시려는 이미지가 첨부돼 있다. 논란은 제주환경운동연합이 경찰의 과잉 대응을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경범죄는 쓰레기 무단.. 2023. 5. 22.
‘4·3은 공산폭동’ 망언…4·3왜곡 펼침막에 유족들 분노 다음 네이버 제75돌 제주4·3 희생자 추념일을 앞두고 4·3을 왜곡하는 펼침막이 제주지역 곳곳에 걸려 유족과 시민들의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22일 제주4·3유족회 등의 말을 들어보면 21일부터 제주대 입구 사거리와 제주시청 버스정류장, 제주시 오라2동 교차로 등 곳곳에 ‘제주4·3사건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며 김일성과 남로당이 일으킨 공산폭동이다’라는 내용의 펼침막이 걸려있다. 펼침막을 내건 주체는 우리공화당과 자유당, 자유민주당, 자유통일당이다. 이들 정당이 내건 펼침막은 제주시와 서귀포 시내 일대에 모두 80장이다. 게시 기간은 이날부터 4·3 희생자 추념일 다음 날인 4일까지이다. 정당에서 내건 펼침막은 개정된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 따라 허가, 신고, 금지, 제한 대상에서 제외돼 강제 철거도 .. 2023. 3. 22.
휴가 떠난 文이 '늙은 아이돌'?.."나랏돈 행차" 전여옥 직격 다음 네이버 文 귀향 후 제주로 첫 여름 휴가..1주일 예정 전 전 의원 "나랏돈 들여 가는 휴가 행차" 비판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여름 휴가 차 제주를 찾은 것과 관련해 전여옥 전 새누리당 의원은 “백수도 휴가를 간다”며 조롱했다. 2일 전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공기좋고 널찍한 ‘평산성’에서 경호원과 비서진들을 나랏돈 들여 끌고가는 휴가 행차”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그런데 왜 실내에서 선글라스를 썼는가. 진짜 너무 웃겼다”라며 “늙은 아이돌? 마스크에 선글라스까지 쓰는 이유는 ‘날 좀 알아봐주세요’라는 처절한 시선끌기”라고 힐난했다. 또 “잊혀지고 싶다더니 허구헌날 소셜미디어(SNS) 올리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며 “오영훈 제주지사도 만나고”라고 .. 2022. 8. 2.
"음식만 먹고 사라졌어요"..소상공인 울리는 '먹튀' 다음 네이버 [KBS 제주] [앵커]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나서 계산하지 않고 가버리는 무전취식, 이른바 '먹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관광객이 늘면서 '먹튀'도 자주 발생해 식당 업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금액이 적어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무전취식은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유명 식당. 남성 6명이 들어와 갈치구이와 고등어회 등 음식과 술도 주문합니다. 2시간여 후, 식사가 마무리되자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모두 식당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들, 시간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먹튀'입니다. 이날 이들이 주문한 음식값은 27만 원어치. 손님이 잠시 자.. 2022. 6. 9.
국힘 부상일 후보, "민주당, 고발 터무니 없다" 다음 네이버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부상일 국민의힘 제주시을보궐선거 후보 캠프는 27일 "민주당의 경찰 고발은 터무니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부 후보 캠프는 "최근 부상일 후보의 가파른 상승세에 이은 지지율 역전에 민주당이 다급해졌나 보다"며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이 부상일 후보가 모 사무실을 방문해 명함을 배포하는 등 호별 방문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 소개했다. 부 후보 캠프는 "분명히 밝히지만 부상일 후보는 법을 위반하는 호별 방문을 한 적이 없다"고 일축했다. 부 후보 캠프는 "민주당은 두리뭉실하게 고발할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밝혀주길 바란다"며 "당 명의의 ‘아니면 말고 식’이 아닌 향후 무혐의 시 법적 책임을 질 사람의 명의로 정식으로 하라"고 요구했다. 부 후보 캠프는.. 2022. 5. 28.
원희룡표 오등봉 부지에 '동향·동문' 前대법관 가족재단 땅 다음 네이버 주변 토지에 비해 공시가 상승폭 커..부동산가격공시위원장은 도 행정부지사 민주 박상혁 "공시지가 결정 공정했는지 규명 필요"..특혜 의혹 제기 (서울=연합뉴스) 김수진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도지사 시절 추진한 제주 '오등봉 민간특례 개발사업' 부지 내에 양창수 전 대법관 가족이 운영하는 현오학술문화재단 소유의 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땅은 원 지사가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이후 인근에 비해 공시지가 상승 폭이 유독 커 특혜 의혹이 의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은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현오학술문화재단 임원 명단과 이 재단 소유 필지의 토지대장 등을 토대로 이같이 지적했다. 이 땅은 제주시 도남동 1146-1.. 2022. 4. 21.
일본산 참돔이 국내산으로 둔갑..유통업자 무더기 적발 다음 네이버 [앵커] 일본산 참돔 등을 국내산으로 둔갑해 판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불법 유통한 활어만 35톤으로 피해 업체는 110여 곳에 이릅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 통영시의 한 수산물 유통업체. 수족관에 참돔 등 활어가 가득합니다. 검정빛을 띠는 국내산 참돔과 달리, 가는 꼬리에 붉은 빛깔이 선명합니다. 일본산 참돔입니다. 이 일본산 참돔 등을 국내산으로 속여 제주 곳곳에 판매한 유통업체 대표 등 10명이 제주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이 10개월 동안 불법 유통한 활어는 35톤. 이같은 양은 5톤 활어차 70대 분량으로 57만 명이 소비할 수 있는 양입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이 즐겨찾는 횟집과 마트 등 110여 곳에 판매해 5억여 원의 부당 이득.. 2022. 4. 6.
햇볕 이렇게 좋은데, 태양광발전 '일시 정지' 다음 네이버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기조에 따라 제주지역에 굉장히 많은 태양광발전 시설이 들어섰는데요. 그런데 햇볕이 가장 강한 낮 시간대에 태양광발전을 일시 정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국전력 제주본부는 오늘(2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가동 중인 신흥1호 등 제주도내 일부 태양광발전 시설에 대해 '출력 제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출력 제한은 한전에서 각 지역에 산재한 발전시설로 가는 전력을 차단해, 태양광을 모으는 기능을 하는 장치(인버터)의 작동을 멈춰 전력 생산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이날 제한 조치는 전력거래소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내 출력 제어 대상 발전소는 약 200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출력 제한 조치가 이뤄진 발전시설은 .. 2022. 3. 27.
보호자 없는 학원차서 내리던 초등생 또 숨져(종합) 다음 네이버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음악학원 통학차량에서 내리던 중 문에 옷이 끼인 초등학생이 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남서쪽 도로에서 A(9)양이 승합차에 깔렸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하차 과정에서 입고 있던 옷이 낀 상태로 차가 출발해 곧바로 뒷바퀴에 깔린 A양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운전자 60대 남성 B씨 외에 동승한 보호자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B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이 사건이 13세 미만 어린이 통학 차량에 동승자 탑승을 의무화한 일명 '세림이법'.. 2022.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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