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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159

망해봐야 日 고마움 안다?..SNS 퍼진 '식민사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일본의 수출 규제를 두고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 잘못해서'라고 공개적으로 말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입니다. 대체 이런 말이 왜 나왔는지 MBC 취재팀이 추적해봤더니 유튜브에서 퍼지고 있는 가짜뉴스 때문이었고 이런 가짜 뉴스를 전파하는데 일부 교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양윤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태극기 집회. 집회 참가자들이 모여든 건 우리나라가 공산화 되어 가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 그런데 이들이 내놓는 공산화의 증거는 황당했습니다. [태극기 집회 참가자] "세월호 마크가 뭐냐, 북한을 상징하는 북한 주체사상을 가진 그런 마크예요" 세월호 리본에까지 북한의 사상이 침투했다는 주장.. 2019. 7. 15.
"日 과거 반성했다" 역주행하는 태극기 보수집회 다음 네이버 "文 정부 해도해도 너무해" 하야 촉구 "사시미 잔뜩 먹고 올 것, 반일 심각" "차라리 日 식민지가 낫다" 댓글도 일본의 전례없는 경제 보복으로 국내에서 극일 정서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일부 보수단체 집회에서 되레 일본을 감싸거나 두둔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교수를 지낸 와타나베 미카씨는 지난 13일 '문재인 하야 촉구 광화문 집회' 발언자로 나서 "지금 일본은 과거와 다르다"며 "(일본은) 과거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자유민주주의 자유진영에 건설적인 번영을 위해 힘을 쓰는 나라로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날 집회에 모인 지지자들은 와타나베 교수의 말에 환호를 하며 박수를 보냈다. 일본 출신 와타나베 전 교수는 지난 2016년 법.. 2019. 7. 15.
'전략물자 유출' 무슨 근거?.."韓 조선일보 보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수출 관리에 '부적절한 사안'이 있다"는 게 일본 정부가 반복해서 밝힌 수출 규제의 이유입니다. 그럼 "대체 그 '부적절'한 게 뭐냐'고 물으면 '그건 한국 측이 알고 있을 거'라고 답합니다. '한국 측이 알고 있다?'는 건 또 무슨 말인지, 그 단초를 국방장관을 지낸 일본 자민당의 고위 인사가 그제 한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먼저 들어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중에서 올해 5월이라고 보고받았습니다만 대량 파괴에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가 한국에서 위법으로 유출되는 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의 조선일보가 우리 정부의 자료를 인용해서 쓴 어느 기사가 일본 내에서 수출 규제의 근거로 이용되고 있는 겁니다. 저희는 오늘, 해.. 2019. 7. 10.
"日, 한국 경제 망가뜨리면 정권 교체될 것이라 생각" 다음 네이버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경제보복' 이유 분석 한국을 겨냥한 ‘경제보복’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한국의 정권 교체를 노린 전략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양국 협의를 요구한 것을 일본 정부가 정면 거부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일본 극우세력이 한국 보수언론 등을 이용해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아베 정권, 한국의 현 정권을 표적으로 삼아” 1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여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지난 번에 제가 ‘아베 정권은 한국을 망가뜨릴 생각이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한국이 아니라 현 정권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내용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앞서 호사카 교.. 2019. 7. 10.
황교안 "文정부 2년 만에 해외 이주자 수 5배 늘어" / 與 "내용 확인않고 헛발질" 다음 네이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7일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해외 이주자 수가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이후 최대라고 한다”라며 “지금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에서 살아남기가 고통스럽다.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불안하다”고 꼬집었다. 황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권의 포퓰리즘이 시작된 이후 시간이 갈수록 우리의 이웃이, 우리의 삶이, 우리의 꿈이 멀어져가는 것 같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이어서도 “앞으로 점점 더 큰 어려움을 치를 것 같다는 생각에 가슴이 조여온다”고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확고한 정책 플랫폼을 만들고 경제·민생·안보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라며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은 나라에서 살고 싶은 나라로 다시 대전환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도 황 대.. 2019. 7. 7.
공공운수노조 "파업 제한되는 '필수유지업무' 축소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1일 쟁의행위가 제한되는 '필수유지업무'를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따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내 노동관계법상 필수유지업무의 범위가 넓어 파업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내용의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 권고를 거론하고 "ILO 권고 대로 필수공익사업을 엄격한 의미의 필수 서비스로 제한할 것"을 요구했다. 필수유지업무는 노동관계법에 규정된 철도, 항공, 전기 등 필수공익사업의 업무 가운데 정지될 경우 공중의 생명과 건강 등을 현저히 위태롭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쟁의행위가 제한된다. ILO 결사의 자유 위원회는 2009년과 2013년 파업권 제한 가능성을.. 2019. 6. 11.
황교안 "패스트트랙 철회 없이는 국회 복귀 없다"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장외투쟁을 마치고 돌아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패스트트랙 철회와 사과 없이는 국회 복귀는 없을 것이라고 거듭 못 박았습니다.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도 한미 정상통화 내용이 기밀이라는 청와대 주장이 맞으면 강경화 외교부 장관부터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엉터리 패스트트랙 올린 거 사과하고 이거 철회하면 우리 국회에 들어가서 민생을 챙기는 겁니다. 국회 밖에서 했지만, 국회 들어가서 우리의 민생을 챙길 겁니다.] [나경원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사실이 아니라면 기밀이 아닐 것이고 기밀이면 그 기강해이, 강경화 장관 그리고 조윤제 주미대사부터 책임 물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여러분.] 최민기 [choim.. 2019. 5. 25.
한국당 "문다혜 해외 이주 의혹, 검찰 철저 수사하라" 공세 다음 네이버 "감사 이뤄진다 하고 돌아온 것은 정치보복" 【서울=뉴시스】김지은 문광호 기자 =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의 해외이주에 대해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공세에 나섰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8일 열린 '문다혜 해외이주 의혹 진상조사TF 회의'에 참석해 "현직 대통령 자녀가 임기 중 유학도 아니고 해외 이주한 드문 사건이 발생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데 청와대는 숨기려고만 한다"며 "한국당이 이미 고발장 낸 부분에 대해 수사가 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이 있어 검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이 문제는 국민 세금이 들어가는 문제도 있기에 당연히 국회가 내용을 파악하고 국민도 알아야 한다"며 "그간 곽상도 한국당 의원이 의혹을 제기해왔고, 감.. 2019. 5. 8.
윤석열 협박 혐의 유튜버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소환 불응 다음 네이버 유투버 측, 검찰수사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 예정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과 여권 정치인들의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튜버 김모(49)씨가 검찰 수사에 반발하며 소환에 응하지 않았다. 특히 김씨 측은 최근 검찰의 움직임을 ‘기획수사’라 주장하며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하는 등 이 사건을 정치 쟁점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는 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신응석)의 소환 요구를 최종 거부했다. 김씨와 자유연대 등 보수시민단체는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수사는 보수우파 시민운동가를 먼지털이식으로 수사해 그의 입을 막고 발을 묶어두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2019.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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