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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169

野 일각, 개천절집회 금지에 "드라이브스루로 맞불"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 강경파와 일부 보수단체를 중심으로 다음달 3일 광화문에서 열려고 하는 '개천절 집회'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열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경찰이 집회 금지를 통보하고, 여권은 물론 국민의힘에서도 방역 우려를 들어 집회 자제를 촉구하자 '대안'으로 들고나온 것이다. 국민의힘 김진태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이번 광화문 집회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이 좋겠다"며 "정권이 방역실패 책임을 광화문 애국 세력에게 뒤집어씌우는 마당에 또다시 종전 방식을 고집하여 먹잇감이 될 필요는 없다"고 적었다. 그는 "이것도 금지한다면 코미디"라며 "내 차 안에 나 혼자 있는데 코로나와 아무 상관 없다"고 주장했다. 민경욱 전 의원도 드라이브스루 집회를 주장했다. 그러면.. 2020. 9. 22.
"전광훈 부탁"..사랑제일, 126만명에 '집회 독려' 문자 / "내 연락처를 어떻게.." 전광훈과 거리 먼 시민에도 '문자' 다음 네이버 "전광훈 부탁"..사랑제일, 126만명에 '집회 독려' 문자 [앵커] 이렇게 정부가 강하게 개천절 집회를 막으려 하는 건 지난달 광화문 집회의 감염 사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경찰은 그때 사랑제일교회가 나서서 집회에 참석해 달라고 무려 126만 명에게 문자를 보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JTBC 취재진이 관련 문자메시지를 확보했습니다. "전광훈 씨의 부탁이니 이 문자를 100명 이상에게 퍼뜨리라"고 돼 있습니다. 교회 측은 문자를 보낸 적이 없다는 입장인데, 문자를 보낸 연락처로 전화를 해보니, 사랑제일교회였습니다. 정재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10일 보내진 문자메시지입니다. '전광훈 씨의 부탁이니 "백 명 이상에게 전달하라"며 인터넷 주소를 적어놨습니다. 해당 주소로 접속하니.. 2020. 9. 16.
8·15 집회 주최측 "개천절에 광화문서 1천명 모이겠다"(종합) 다음 네이버 경찰 "내일 중 주최 측에 집회 금지 통고 전달"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문다영 기자 = 지난달 광화문 집회를 주최한 '8·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 등이 10월 3일 개천절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권은 헌법이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정부가) 10월 3일에 더 큰 목소리를 낼 국민의 입을 틀어막기 위해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있다"고 주장했다. '8·15 집회 참가자 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자유민주국민운동 등 광복절 집회에 참가한 보수단체가 주축이 돼 결성됐다. 최인식 자유민주국민운동 대표는 "우리는 단호하게 이 정권과 맞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기 위해 오늘 .. 2020. 9. 16.
개천절 전세버스 업계 운행거부 결정 다음 네이버 경남지역 전세버스 개천절 불법집회 운행 거부 결정 [서울신문]일부 단체가 오는 개천절과 한글날 서울에서 불법 집회를 예고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서울 불법집회에 전세버스운행을 거부하기로 했다. 경남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어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등 서울에서 열리는 불법 집회에는 전세버스 운행이나 임차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측에 따르면 도민과 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한 불법집회 운행 거부결정에는 경남지역 140개 업체(2828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들이 뜻을 같이 했다. 박노철 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었.. 2020. 9. 15.
한글날 서울 곳곳 대규모 집회 신고..경찰, 금지 통고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경찰이 한글날 서울 곳곳에 신고된 대규모 집회에 대해 주최 측에 집회금지통고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한글날 서울 일대에 신고된 10인 이상 집회는 총 18건이며 7개 단체가 주관한다. 경찰에 따르면 자유연대는 내달 9일 교보빌딩과 광화문 KT 등 광화문 광장 일대에 2천명 규모의 집회 2건을 포함해 총 4건의 집회를 신고했다. 같은 날 천만인무죄석방본부도 종로구 세종로소공원, 중구 을지로입구역, 강남구 강남역 등지에서 각 4천명씩 8건의 집회를 열겠다고 했다. 이 중에는 세종로소공원에서 효자치안센터로의 행진도 예정돼 있다. 국가비상대책국민위원회는 시청역 인근에서 2천명, 박근혜대통령구국총연맹은 보신각 앞에서 300명, 민중민.. 2020. 9. 10.
'집회 금지 통보'에 경찰관 밀친 민주노총 조합원 2명 조사 다음 네이버 신고 인원보다 6배 많아 집회 금지..구속영장 신청 예정 (군산=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집회 신고보다 많은 인원이 몰리자 집회 금지를 통보하는 경찰관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민주노총 소속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전북지부 조합원 A씨 등 2명에 대해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전날 군산의 공사 현장에서 집회하던 A씨 등은 경찰이 집회 금지 명령을 내리자 항의하면서 몸으로 밀치는 등 경찰관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노조는 B 건설사가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채용을 거부하자 부당노동행위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사회적 거리.. 2020. 9. 9.
내달 개천절에 또? 보수단체 3곳 '광화문 집회 신고' 다음 네이버 경찰, '불허 통보' 예정..집행정지 신청 가능성도 [앵커] 저희 JTBC가 취재한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들이 다음 달 3일 개천절에 또다시 광화문 집회를 열기 위해서 집회 신고를 마쳤다는 소식입니다. 집회 포스터가 인터넷에서 돌기 시작하더니, 실제 행동에 나선 단체들이 나온 것입니다. 유한울 기자입니다. [기자] 10월 3일 개천절, 자유우파 집결. 인터넷 공간에 퍼진 포스터입니다. 배경은 역시 광화문. 역학조사를 피하려는 의도인지 휴대전화를 끄라는 지침까지 적혀 있습니다. 어제(2일)까지는 이 포스터가 '가짜뉴스'일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0월 3일 집회 신고가 가능해진 오늘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10월 3일 광화문 일대에 3건의 집회가 실제로 신고된 것입.. 2020. 9. 3.
[청와대 청원글] 8.15 광화문 시위 참가자 중 코로나 확진자는 자비로 치료케 할 것를 청원합니다 관련링크 : 8.15 광화문 시위 참가자 중 코로나 확진자는 자비로 치료케 할 것를 청원합니다(청와대 청원) 이번 8월 15일 광화문 시위에서 실제 허가 된 것은 동화면세점 일대에 100명 규모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허가를 받지 못하거나 취소 된 다른 단체 등이 불법적으로 참여하였다고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이 시위에는 많은 확진자를 내고 있던 ****교회측이 참가한다고 언론과 SNS 및 기타 여러 경로를 통해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전**목사의 주도하에 실제로 참가를 강행하였습니다 물론 ****교회측의 참가여부와 상관 없이 집회 참가자들은 집회 참가시 감염 확률이 높다는 것을 모를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시위는 허가된 100명을 초과하였고 초과한 수많은 사람들은 불법 참가자.. 2020. 8. 28.
"교도소 가도 명단은 못 준다"..교회 압수수색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만 사정이 이런 게 아닙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교인들 명단을 달라고 하자 "교도소에 가더라도 못 준다"고 버티던 충북 충주의 한 교회가 있는데요. 경찰이 오늘 압수 수색을 벌였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신도가 10여 명인 충북 충주의 작은 교회. 마스크를 쓴 형사들의 압수수색이 한창입니다. 지난 광복절, 전세버스 5대에 나눠 타고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144명의 명단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교회 전도사는 당시 참석자들을 모으고 인솔했는데, 코로나19 확산에도 행정명령을 어긴 채 40명 명단만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선 경찰 조사에선 "명단을 파쇄했다"고 주장했지만, 참석자 명단으로 추정되는 문서가 여럿 발견됐습니다. 경..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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