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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169

'보건소 전화오면 민노총 집회 갔다 하세요'..노골적 방역방해 다음 네이버 보수단체 방역 비협조 심각..질본 "모두 검사 대상" "방역아닌 반동분자 색출" 주장..서울서 1299명 거부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보건소에서 전화오면 민노총 집회 응원갔었다고 하세요~♡" 2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피하는 '팁'으로 떠돌아다니는 글이다. 8월15일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들 사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속 발생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집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광화문 집회를 주도했던 보수단체의 일부 구성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회피하려 하면서 코로나19 방역이 방해를 받는 상황이다. 이날 한 SNS에 보수성향의 이용자가 "파주시 보건소에서 전화가 왔다.. 2020. 8. 23.
광화문집회 참가 문경시민 22일 또 집회.."자가격리해야 할텐데" 다음 네이버 경찰, 집회 신고증 발급..문경시 "집합금지 명령 못 한다"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광화문집회에 참가한 경북 문경 시민 중 일부가 22일 문경에서 집회를 열기로 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21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보수단체인 국민투쟁본부가 22일 오후 2∼7시 점촌역 광장에서 집회를 연다며 신고했다. 이에 대해 일부 문경 시민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참가한 시민은 자가격리해야 할 텐데 집회를 열기로 해 불안하다"고 우려했다. 경찰과 문경시는 집회를 막을 방안이 없다며 소극적인 자세를 보인다. 문경경찰서는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상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접수증을 발급해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는 집시법의 특별한 사유에 해.. 2020. 8. 21.
'전광훈 세력' 선 긋지만..대형교단 목사들도 집회 인솔 다음 네이버 [앵커] 개신교는 "이번 광화문 집회 역시 전광훈 목사나 특정 교회와 관련된 문제"라고 선을 그어 왔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앞서 전해드린 것보다 더욱 확대된 인솔자 명단에서도 목사들을 여럿 확인할 수 있었는데, 상당수가 흔히 아는 정통 대형 교단 소속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광화문 집회를 주최한 단체가 내세운 인솔자 명단입니다. 총 110여 명 중 목사나 전도사 등 목회자는 40여 명에 이르는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대신, 통합이나 기독교한국침례회 등 소위 '정통' 교단에 속해 있습니다. 인솔자로 나선 목사들은 집회 참석은 문제가 없었다 강조합니다. [A목사/예장합동 소속 (음성변조) : 마음속에 분노가 있는 사람은 코로나보다 그 분노가 더 앞설 수도 있죠.].. 2020. 8. 20.
광화문 집회 간 극우 유튜버들 "코로나 확진" 관련뉴스 : '신의 한수' 신혜식 확진.."방송 못하게 해봐 자해라도 할 것" 유튜버 '신의 한수' 신혜식 대표, 코로나19 확진 판정 "정부 지침 따라 병원 왔는데 방송 못하게 해" "코로나19 걸리면 범죄자냐?" 분노 보수 성향 유튜버 '신의 한수' 진행자인 신혜식 민초 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병상에서 유튜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신의 한수' 채널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있다"며 "병실에 두 분 더 계시느넫 양해를 부탁드리고 방송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사무실에서 저만 확진을 받았고 나머지 직원 10명은 음성을 받아 현재 격리 중"이라고 했다. 신 대표는 코로나19 검사와 병실 입원 생활과 관련해 .. 2020. 8. 20.
"휴대폰 끄고 현금 써라" 집회 전 지침..시간싸움 방역에 '난관' 다음 네이버 사랑제일교회 등 도넘은 '방역 방해' 교인 800여명 소재 파악 안돼 2500명 검사받아 434명 확진 이 중 최소 10명은 집회 나가 "교통카드 등 쓰지 말라" 보수 회원들 사이 메시지 공유 경찰, 집회 참가자 추적에 차질 도주·탈출 사례도 잇따라 포항 이어 파주서도 병원 탈출 당국 "대유행 위기 문턱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잡으려면 신속한 진단검사와 접촉자 추적을 바탕으로 한 ‘시간싸움’이 중요하지만, 사랑제일교회 일부 교인들이 검사·치료를 거부하고 있고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는 전국적 전파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꺼서 방역당국 추적을 따돌려야 한다’고 서로 독려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추적 속도가 확산.. 2020. 8. 19.
광화문 집회 중 버스 사이에 끼어 압사? 경찰 "사실무근" 다음 네이버 "버스 사이 지나려다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15일 밤부터 카카오톡으로 돌기 시작한 ‘서울 광화문 집회 참가자 압사(壓死)’ 루머에 대해 경찰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정오부터 시작된 해당 집회에선 주최측 추산 100만 여명이 모였다.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집회 참여자 단체카톡방에 “한 시민이 경찰의 과잉진압에 사망했다”는 내용이 올라오면서 버스 두 대 사이에 끼어있는 남성의 사진이 공유됐다. 해당 남성은 경찰이 세워둔 버스 사이를 통과하고 있었는데, 그때 경찰 버스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시민이 끼어 압사(壓死)했다는 설명과 함께였다. 목격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경찰 버스 사이를 지나가려는 시민을 경찰이 버스로 밀어버린것 같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16일 오전 본지.. 2020. 8. 19.
버스 빌려 광화문집회 우르르..'명단은 줄 수 없다' 다음 네이버 전북서 '2백여 명' 관광버스 빌려 집회 참여한 듯 보건당국 "명단 요청해도 '줄 수 없다'는 답변만"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전북에서 수백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전라북도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광복절 집회에 참가한 단체가 명단 공개를 꺼리고 있어 보건당국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라북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익산 64명, 군산 56명, 전주 40여 명 등 전북지역에선 2백여 명이 관광버스를 빌려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일부 교회 측 관계자들은 참석자 명단을 제공하지 않는 등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고 있다. 지자체는 집회에 참석한 신도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교회를 설득.. 2020. 8. 18.
통합당 "대통령이 특정 교회, 특정 종교인 공격" 반발 다음 네이버 정진석 "대통령이 화내면 검사받을 사람 움츠려" 민경욱 "부산 해수욕장 86만 운집..전부 검사해라" 김진태 "대통령이 국민을 협박, 있을 수 없는 일"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일부 교회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와 관련해 "국가방역 시스템에 도전하고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라고 언급하자 미래통합당 전·현직 의원들이 "특정 집단 세력에 대한 공격"이라며 공세에 나섰다. 정진석 통합당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특정 교회, 특정 종교인을 공격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정 세력 집단에 대한 공격은 '코로나 확산 저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의 낮은 목소리가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정 .. 2020. 8. 17.
코로나 폭증했는데..통합당 의원, 광화문 집회 참석 다음 네이버 홍문표 나홀로 참석 주호영 "국회 안에서 싸우겠다" 하루만 광복절 집회가 열린 15일 미래통합당 지도부와 현역 의원들이 대부분 불참한 가운데 홍문표 의원이 '나홀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 의원은 16일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광복절 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격려차 참여했으며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동료 의원들은 만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단에 올라 연설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는 홍 의원 외에도 '4.15 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를 주도하는 민경욱 전 의원과 김진태 전 의원도 참가했다. 최근 지지율 역전으로 상상 분위기를 타고 있는 통합당은 장외투쟁 등 강경대응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다. 7월 임시국회 당시 여당의 일방적 의사진행과 입법에 밀리자 통합당..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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