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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169

우리가 전기·물 전세계에서 제일 팡팡 쓴다? 다음 네이버 안철수, 경제위기 극복 위한 국민단합 강조하며 언급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은 OECD 38개국중 25번째 1인당 가정용수 사용량은 29개국중 7번째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이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가 전기·물 모두 전 세계에서 제일 팡팡 쓰는 나라"라며 "이제는 전기요금도 오르니까 전기를 아껴 쓴다든지 뭔가를 찾아서 자발적인 시민사회 운동 같은 게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닥쳐온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묻는 질문에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금 모으기 운동과 같은 국민들의 고통분담이 필요하다는 답변을 하면서 한 말로, 국민의 단합과 협조를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평소 일반 국민들의 전기와 물 사용이 무절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기정사.. 2022. 7. 10.
[팩트체크] 우리나라 1인당 전기 사용량이 세계 3위? 다음 네이버 [앵커] 내일(1일)부터 전기요금이 오르죠.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전기 사용량이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최상위권이다 이런 글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맞는 얘기인지, 팩트체크 해보지요. 이지은 기자, 사실입니까? [기자] 우선, 한국전력이 1인당 전기 사용량 세계 3위다 이렇게 공식 자료를 낸 건 없습니다. 다만 지난 4월에 발간한 자료를 통해, 1인당 전기 사용량을 국가별로 비교한 결과, 한국이 유럽이나 일본보다 더 높다고 하긴 했는데요. 그리고 최근에 일부 언론들이 자체적으로 몇개 나라의 1인당 전기 사용량을 따져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3위다라고 보도한게 이렇게 사실로 퍼진 겁니다. [앵커] 그럼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기를 많이 쓰는 편이긴 한 거예요? [기자] 국민 한 명당 전기를 .. 2022. 6. 30.
'주 단위 초과근로 관리' 우리나라만?..해외 주요국 사례 보니 다음 네이버 정부가 일주일에 최대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게 한 '주 52시간제'를 향후 월 단위로도 넓혀 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루 8시간씩 5일간 40시간, 이에 더해 일주일에 최대 12시간 총 52시간까지만 일할 수 있게 한 게 현행 제도인데요. 앞으로는 노사 간 합의를 하면 연장근로 시간 계산을 지금의 주 단위가 아닌 월 단위로도 계산해 노동의 유연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 안이 도입된다면 한 달간 쓸 수 있는 연장근로 시간을 연장근로가 필요한 주에 몰아서 쓸 수 있습니다. [연관 기사] 연장근로 ‘주’→‘월’ 단위 관리…“건강권 악화” 노동계 반발(2022.06.23.) 달마다 일 수와 주 수가 달라 정확하게 계산하면 최대 연장근로시간이 다르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 최대한.. 2022. 6. 25.
"문재인, 북 미사일 쏘는데 휴가" 언론보도 '사실반 거짓반' [오마이팩트]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2017년 여름휴가 하루 연기하고 NSC 주재.. 휴가 도중 발사한 사례도 포함 [김시연 기자] [검증대상] "문재인은 북한 미사일 쏘는데도 여름휴가 갔다" 윤석열 대통령의 '안보 내로남불' 논란이 뜨겁다. 합동참모본부가 지난 12일 오전 북한이 서해상으로 방사포를 수발 발사한 사실을, 윤 대통령 부부 영화 관람 일정이 끝난 뒤 밤 늦게 공지했기 때문이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3일 비대위 회의에서 "수도권에 가장 위협적이라는 북한의 방사포 발사 도발에도 정부는 그 사실을 바로 공개하지도 않았고, 보고를 받았다는 윤 대통령은 영화를 보며 팝콘을 먹는 데이트나 즐겼다고 하니 안보 걱정도 군통수권자보다 우리 국민들이 더 해야 하는 이 상황이 과연 정상인가"라고 따졌다.. 2022. 6. 18.
[팩트체크K] "권성동, '국회 패싱 방지법' 박근혜 땐 찬성·지금은 반대?" 다음 네이버 "2015년도에 이것과 거의 유사한 유승민 국회법 개정 파동 그때, 권성동 의원께서는 이 법 찬성하셨고 또 의총에서 유승민 당시 원내대표를 지지하셨고 옹호하셨습니다." -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2022.06.13.)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어제(13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이 추진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한 말입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개정안 추진을 '국정 발목 꺾기'로 비판하고 있다는 진행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조 의원은 정부 시행령이 법 취지에 어긋나면 바꿀 수 있도록 국회가 요청하는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던 중이었습니다. 조 의원은 권 원내대표가 개정안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자 권 원내대표가 박근혜 정부 때 찬성했던 법을 지금 와서 반.. 2022. 6. 14.
"개 식용 韓·中뿐" 김건희 발언에.. "검색도 안 해보고 황당 주장" 네티즌들 일침 다음 네이버 김 여사, 첫 언론 인터뷰에서 동물권 강조 "개를 안 먹는 건 '친구'에 대한 존중 표현" "스위스·인니도 소비" 네티즌 지적 잇따라 "미개한 문화" vs "소·닭 뭐가 달라" 논쟁도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가 첫 언론 인터뷰에서 ‘개 식용 종식’을 주장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또 다시 ‘개고기 논쟁’이 불붙었다. 특히 “경제 규모가 있는 나라 중 개를 먹는 곳은 우리나라와 중국뿐”이라고 한 김 여사의 ‘주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팩트’로 반박하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3일 공개된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동물 학대와 유기견 방치, 개 식용 문제 등에서 구체적 성과가 나오길 바란다”며 동물권 보호를 강조했다. 김 여사는 “보편적인 문화는 선진국과 공유돼야 한다.. 2022. 6. 14.
안전운임제, 해외에는 유사한 사례가 없다? 다음 네이버 브라질·호주·캐나다 등에서도 시행중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유경민 인턴기자 =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연장을 요구하는 안전운임제가 우리나라에서만 시행되는 제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준봉 화주협의회 사무국장은 8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안전운임제는 해외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없는 제도로, 입법 시 예정한 대로 일몰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화물연대 측은 해외에서도 유사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우리나라의 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 화물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와 운수 사업자가 받는 최소한의 운임을 정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40피트 컨테이너가 200㎞를 왕복할 때 현재 적용되는 안전위탁운임(운수사업자가 화물차주에게 지급하는 .. 2022. 6. 14.
[팩트체크] 尹정부 1기내각 인선, '검찰공화국' 논란 다음 네이버 열린라디오 YTN [열린라디오 YTN]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20:20~21:00) ■ 방송일 : 2022년 6월 11일 (토요일) ■ 진행 : 김양원 PD ■ 대담 : 송영훈 뉴스톱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팩트체크] 尹정부 1기내각 인선, '검찰공화국' 논란 ◇ 김양원 PD(이하 김양원)> 지난 한주간 있었던 뉴스들 가운데 사실 확인이 필요한 뉴스를 팩트체크해 보는 시간입니다. 팩트체크 전문미디어 뉴스톱의 송영훈 팩트체커와 전화 연결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 송영훈 기자(이하 송영훈)> 네. 안녕하세요? ◇ 김양원> 오늘 팩트체크 해볼 첫 번째 주제는 무엇인가요? ◆ 송영.. 2022. 6. 13.
[팩트체크] 문재인 정부 때 한미정상회담 다 주선했다? 다음 네이버 민주당 김민석 의원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만든 정상회담" 주장 文정부때 물밑 작업..윤석열 인수위 시절 본격 준비 거쳐 확정 (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인 김민석 국회의원은 19일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시절에 만든 정상회담이기는 하지만 그 효과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누리실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한미정상회담을 할 수 있게 준비한 건 문재인 정부인데, 정치적 성과는 회담 이후 치러지는 6·1 지방선거에서 윤석열 정부가 가져가게 될 것이란 의미다. 김 의원은 "한미정상회담은 통상 윤석열 대통령이 독상을 받는 잔치인데 문재인 대통령 때 다 주선해 놓은 거여서"라며 무산되긴 했지만 .. 2022.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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