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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도 없던 1·3·4호선 등 전국 지하철 칸 마다 CCTV 단다 다음 네이버 내년까지 전국 대부분의 지하철과 전철 내부에 CCTV(폐쇄회로 TV)가 설치된다. 절도와 성범죄 등 빈발하고 있는 지하철 범죄를 줄이고 유사시 범인 검거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22일 최근 늘고 있는 도시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전국의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철도안전법 제8호 제3항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안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시정조치를 명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CCTV 설치 대상은 전국의 지하철과 광역전철이며, 노후화로 인해 교체가 임박한 차량만 예외를 인정한다. 임종일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과장은 "지하철 내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CCTV는 기본적으로 2대를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 2021. 9. 22.
수술 끝낸 환자 또 마취해 성추행한 의사..그곳엔 아무도 없었다 다음 네이버 수술이 끝난 환자에게 다시 마취제를 투여해 재운 뒤 성추행한 50대 산부인과 의사 A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지만 환자의 몸에서 A 씨의 유전자(DNA)가 나오면서 덜미를 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부산 동래구 한 산부인과에서 환자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2월 병원에서 발생했다. A 씨는 수술을 끝낸 환자에게 수면마취제를 다시 투여한 뒤 유사성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수술실엔 폐쇄회로(CC)TV나 다른 간호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영원히 묻힐 수도 있었던 A 씨의 범행은 피해 환자가 예상보다 빨리 마취에서 깨어나면서 들통났다. 그러나 A.. 2021. 9. 16.
의료계 "폐해심각 수술실 CCTV법 보완·폐기해야" 반발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수술실 내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6년 만에 국회를 통과하자 의료계가 법안의 보완 또는 폐기를 촉구하며 반발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31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전 세계 유례없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1일은 대한민국 의료 역사에 뼈아픈 오점을 남긴 날로 기억될 것"이라면서 "이 법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은 "(정부와 여당이)의료전문가들의 충심어린 목소리와 정당한 주장들을 철저히 외면하고, 실상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한 여론에만 편승해 대중 영합적 입법을 졸속 강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희대의 악법 앞에 분.. 2021. 8. 31.
동물병원서 밤새 피 토했다는 반려견.."거즈에 포비돈 묻혀 조작" 다음 네이버 입장문 통해 반박 "수의사 방치 의혹, 사실 아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동물병원에 입원한 반려견이 밤새 피를 토했지만 당직 수의사가 이를 방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해당 동물병원이 "내용이 조작됐다"며 반박했다. 22일 해당 동물병원이 자체 조사 후 공개한 입장문에 따르면 지난달 병원에서 강아지가 혈토가 하는 등 문제가 있는데도 수의사가 방치했다고 알려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직원이 포비돈을 거즈에 찍어 혈토처럼 보이게 한 후 몰래카메라를 촬영해 언론사에 제보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병원 측은 입장문에서 "환자(강아지)의 실제 증상과 이 사건 뉴스 영상에 나온 객혈 흔적이 전혀 일치하지 않아 진료실을 비추는 CCTV를 확인한 결과, 제보자(직원)가 진료실 구석에서 .. 2021. 8. 22.
"여자화장실이면 난리 났을 것"..터미널 男 화장실 CCTV 논란 일파만파 다음 네이버 한 버스터미널의 남자 화장실 내부에 CCTV가 설치돼 있는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한 네티즌은 "여자 화장실이면 난리 났을 것"이라면서 분노를 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성인권센터'에는 한 남자 화장실 내부에 CCTV가 설치돼 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남자 소변기 위쪽 벽면에 '비품 분실 방지를 위해 CCTV를 작동 중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성인권센터는 해당 버스터미널에 CCTV 철거를 요청했다. 공개된 통화 녹취록에서 성인권센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화장실에 CCTV를 설치할 수 없다. 인권 침해다"라고 항의했다. 논란이 커지자, 터미널 측은 "어떤 인권 침해냐"고 반문하며 "화장실은 대변과 소변을 .. 2021. 8. 9.
때리고 밀고..포항 '어린이집 학대' 신고하자 사과문 다음 네이버 [앵커] 경북 포항의 한 어린이집에서 교사가 아이를 때리고 밀친 게 확인됐습니다.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측은 이런 사실을 확인하고는 다른 학부모들한테 알리지 말아달란 말부터 했다는 게 피해 학부모 주장입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 팔에 상처가 보였습니다. 며칠 뒤엔 목에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잡아서 그랬다고 아이가 말했지만 아이를 맡기는 입장에서 어린이집에 따져 묻지 못했습니다. 목에 커다란 어른 손톱 자국이 선명히 난 채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피해 아동 학부모 : 오늘은 길게 혼났어요. 근데 선생님이 책상 던졌어요. 그게 무슨 말이야 하고 넘어갔던 게…] 다음날 어린이집에 연락을 하고 찾아갔습니다. 원장이 보여준 CCTV에는 교사가 아이를 잡.. 2021. 7. 23.
1톤 쓰레기와 씨름..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일 CCTV 다음 네이버 [앵커] 숨진 서울대 청소노동자가 얼마나 힘들게 일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망 당일의 CCTV 영상을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없는 5층 건물을 오르내리면서 올들어서만 1톤 가량의 쓰레기를 혼자 치워야했지만, 힘들다고 말해봐도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김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한 여성이 빗자루를 들고 들어옵니다. 이어 복도 곳곳에서 쓰레기를 모읍니다. 일반쓰레기부터 재활용까지 다양합니다. 무거운 듯 겨우 끌고 다닙니다. 쓰레기장으로 가는 수레에도 쓰레기가 한 가득입니다. 서울대 청소노동자 이모 씨가 숨진 당일 일하는 모습입니다. 유족들은 코로나로 인해 쓰레기가 늘어 힘들어 했다고 말합니다. [이모 씨 유족 : 학교가 식당을 (코로나로) 많이 폐쇄를 했어요. (그래서) 기.. 2021. 7. 14.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의협, 수술실 CCTV설치 반대 다음 네이버 의협,척추병원 ‘대리수술 의혹’에 사과 수술실 CCTV설치는 반대 “법적 통제보다는 자율정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최근 불거진 척추 전문병원의 대리수술 의혹에 대해 “의료계의 강력한 자정 활동으로 비윤리적 의료행위의 발생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임시회관에서 의협은 “의사 윤리는 외부적 감시나 법적 통제보다는 의료인 단체에 의해 내부적으로 규제되는 것이 효율적이고 현실적”이라고 강조했다. 이필수 의협 회장은 “대리 수술로 인해 피해를 본 환자와 가족, 국민 여러분께 의료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죄가 확정되면 면허가 취소될 수 있도록 의료법보다 처벌이 중한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관련자들을 고발했고 중앙윤리.. 2021. 6. 2.
어린이집 학대 의심 CCTV..비용 없이 열람 허용 다음 네이버 어린이집에서 내 아이가 학대당한 것 같아서 CCTV를 보여달라고 했더니 모자이크 처리 비용으로 1억 원을 내라고 했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돈을 내지 않아도 CCTV를 확인할 수 있게 법이 바뀌었습니다. 자세한 내용 강청완 기자입니다. [지난 1월 21일, SBS 8뉴스 : 얼마 전, 어린이집 CCTV를 보여달라고 했던 한 부모에게 경찰은 그럼 1억 원이 든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학대를 받는 건 아닌지 의심돼 CCTV를 보려면 만만찮은 비용이 들고는 했습니다. 현행 개인정보보호법상 타인이 등장하는 영상을 임의로 복사해서 받을 순 없는 만큼 사건 관계자 외 인물들을 모자이크로 가린 뒤 받아야 했는데 그 작업에 돈이 들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보호.. 2021.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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