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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33

"영국이 부럽다고?" 조선일보에 英교수 일침 다음 네이버 현지 대학교 교수 "한국 더 낫다" 英 총리도 "백신 100% 보호 못해" 백신으로 영국의 일상이 돌아왔다는 조선일보 기사에 영국 현지 교수가 "한국이 더 낫다"며 일침을 놓았다. 영국 서식스 대학교 케빈 그레이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조선일보 한 특파원이 영국의 삶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나는 영국보다는 한국에 있는 편이 낫다"며 조선일보 기사를 공유했다. 해당 기사는 지난 1일 '부럽네요, 백신이 돌려준 영국의 일상' 제하의 기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조짐에 봉쇄령을 강화하고 있는 타 유럽 국가들과 달리, 영국은 백신 접종으로 일상을 되찾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레이 교수는 "(최근) 하루 확진자만 비교해도 한국은 .. 2021. 4. 5.
진주만공습 사진 싣고 '대동아전쟁' 미화 우익교과서 검정 통과(종합) 다음 네이버 '임나일본부설' 입각해 기술하기도..작년에 탈락 후 재수 합격 지유샤 중학교 교과서.."러일전쟁, 아시아 독립운동 독려" 주장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이세원 특파원 = 일본이 고대에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에 입각해 역사를 기술한 일본의 중학교 역사교과서가 30일 문부과학성의 교과서 검정 심사를 통과해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의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새역모)의 구성원이 쓴 지유샤(自由社)의 중학교 교과서는 이날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통과했다. 이 교과서는 작년 중학교 교과서 검정 심사 때 불합격 판정을 받아 이번 고등학교 1학년용 교과서 검정 때 재신청했다. 한국의 시민단체인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가 지유샤의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 2021. 3. 30.
뉴욕 지하철서 흑인이 아시아인 폭행..승객들은 환호성 다음 네이버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흑인 남성이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됐다. CBS뉴욕 등은 “뉴욕경찰(NYPD) 증오범죄 태스크포스(TF)가 수사 중”이며 “맨해튼 J열차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시간과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트위터 아시안던(Asian Dawn) 계정에는 “뉴욕 맨해튼 지하철의 코지어스코 거리 역에서 한 사람이 아시아인 남성을 의식을 잃을 때까지 때렸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에서 검은색 옷을 입은 흑인 남성 한 명과 흰색 티셔츠 차림의 아시아인 남성이 다툼을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흑인 남성은 아시아인 남성을 지하철 벽쪽으로 밀쳐 얼굴과 머리에 주먹질했다. 폭행.. 2021. 3. 30.
北, 말폭탄·순항미사일 안 먹히자 .. 고강도 도발로 선회 다음 네이버 잇단 무력시위 배경·전망 김여정 "잠 설칠 일 없게" 엄포 후 21일 순항미사일로 '로키' 압박 韓·美 무반응에 탄도미사일로 위협 "美 대북정책 마무리 앞두고 행동 태양절까지 무력 도발 지속할 것" 북한이 25일 함남 함주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쏜 게 확인되면서 고강도 도발의 시작을 알렸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순항미사일 발사로 저강도 도발을 한 지 나흘 만에 도발의 강도를 급격하게 올렸다는 분석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과 관련, 한·미 양국을 동시에 압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한·미 정보 당국은 이날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앞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6일 담화에서 “임기 말기에 들어선 남조선 당국의.. 2021. 3. 25.
"한국인이 일본소녀 강간?" 아마존 베스트셀러 판매 중단 청원 다음 네이버 25일 기준 청원 1만2,000명 서명 반크 "역사왜곡 소설, 판매 중단해야" 일본계 미국인 작가가 쓴 소설이 미국 최대 온라인서점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로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역사를 왜곡했다는 이유로 판매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25일 글로벌 청원 사이트 '체인지닷컴오알지(change.org)'에 따르면 반크는 4일 "아마존은 소설 '대나무숲 저 멀리서((So Far from the Bamboo Grove)'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제목의 청원 글을 올렸다. 소설의 원제는 '요코 이야기'이다. 해당 청원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1만2,000개가 넘는 서명을 받았다. '요코 이야기'는 일본계 미국인 작가 요코 가와시마 왓킨스가 1986년 출간한 자전적 소.. 2021. 3. 25.
'알몸 절임 김치' 이어 '염색 귤'..중국 식품 위생 '충격' 다음 네이버 '알몸 김치' 논란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엔 염색한 귤, 파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중국 왕이 등 현지 매체는 중국인 A씨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귤이 불량이었다는 내용을 보도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구입한 귤은 겉은 신선해 보였지만 과육은 모두 말라붙어 삼키기 어려운 상태였다. 냅킨으로 귤을 닦으니 빨갛게 물든 색소가 잔뜩 묻어 나왔다. 과일가게 주인이 소비자를 속이기 위해 불량 귤에 색을 칠한 것이었다. 왕이 기자가 직접 살펴 본 귤에는 껍질의 작은 구멍 하나하나에 붉은 염료의 흔적이 있었다. 일부 귤은 염료가 마르지도 않은 상태였다고. 이에 대해 현지 시장감독관리국의 관계자는 "A씨가 구입한 귤은 보관 기간이 상당히 지난 상태"라며 "신선도 유지를.. 2021. 3. 20.
외교부 "애틀랜타 총격 사망자 4명 한국계 확인"..영사 급파(종합2보) 다음 네이버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16일(현지시간) 잇따라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숨진 8명 중 4명이 한국계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일대에서 잇따른 총격 사건에 따른 사망자로 현지 매체에 보도된 8명 가운데 4명이 한국계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총격사건 사망자 중 4명 한국계 확인”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영사가 현지 경찰에 확인한 결과 사망자 4명이 한국계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이 당국자는 이들 4명이 한국 국적을 보유했는지 여부는 추가로 파악 중이라고 부연했다. 외교부는 이번 총격 사건으로 사망한 나머지 4명의 신원도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사건·사고 담.. 2021. 3. 17.
중국 절임배추 구덩이 파고 굴삭기로 퍼올린다? 다음 네이버 맨몸으로 들어가 배추 퍼 올리는 영상에 공분 실제 현지서도 굴삭기 이용해 대량으로 퍼올려 中당국, 구덩이 파고 소금 절인 방식 금지 조치 앞서 일본 현지에서도 위생 상태 지적하기도 지난 7일 온라인상에서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이라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상의를 탈의한 한 남성이 대형 수조 안에서 물에 잠겨 있는 배추를 낡은 굴삭기로 옮기는 모습이 고스란히 포착됐다. 문제의 영상은 지난 2020년 6월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차례 소개된 것으로 당시에도 현지 위생 상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배추 자체가 아니거나 배추를 버리는 것이다. 절임 배추는 아니다"라고 반박했지만, 상당수 누리꾼은 .. 2021. 3. 10.
日정부, 한국 참여토록 올림픽 방역.."후쿠시마 농산물 소비해 피해지에 힘 실어주길" 다음 네이버 日 도쿄올림픽, 대지진 딛고 일어선 모습 전 세계에 알리는 '부흥올림픽' 목표 / "많은 사람이 후쿠시마산 농산물 소비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 실어주길 희망"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한국 선수단이 도쿄올림픽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방역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심각 단계인 ‘스테이지 4’는 면했다. 하지만 일일 신규 감염자수가 다시 1000명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도쿄 등 수도권에 간급사태 선언이 2주 연장될 전망이다. 동일본대지진의 복구를 전담하는 일본 부흥청의 수장인 히라사와 카츠에이 부흥대신은 4일 주한일본대사관이 한국 언론을 상대로 진행한 온라인설명회에서 “코로나19 감염증이 아직 종식될 ..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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