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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33

일본 우럭 주의보..기준치 5배 넘는 세슘 검출 다음 네이버 우리나라는 수입 금지 조치 유지중 [서울경제] 2011년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조피볼락(우럭)에서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22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은 조피볼락을 검사한 결과 1㎏당 5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 정부가 정한 식품의 허용 한도(1㎏당 100㏃)의 5배다.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의 자체 기준(㎏당 50㏃)을 기준으로는 10배에 달한다. NHK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에서 정부 기준을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것은 2019년 2월 이후 2년 만”이라고 덧붙였다. 문제의 우럭은 후쿠시마현 신치마치 해안에서 약 8.8㎞ 떨어진 수심 24m의 어장에서 잡혔다. 후.. 2021. 2. 23.
"한 달 1,880만 원"..민영화가 부른 '전기료 폭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폭설과 한파로 정전과 단수 피해를 입었던 미국 텍사스주. 추위가 물러가자 이번엔 무려 수 천만 원에 달하는 '전기 요금 폭탄'이 떨어 졌습니다. 2002년부터 전력 시장을 민영화 한게 화근이 됐다고 하는데요 신정연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주 사상 최악의 한파가 덮친 미국 텍사스. 댈러스의 한 주민은 정전은 피했지만 황당한 전기 요금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20일치 요금이 무려 6천757달러, 우리 돈 7백5십만 원이나 됐습니다. [디안드레 업쇼/텍사스 주민] "추위에 가스와 식료품을 구하고 수도관이 터지지 않게 노력했어요. 이 와중에 7천달러 전기요금 고지서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알링턴에 사는 또 다른 주민에겐 무려 1천880만 원이 청구됐습니다.. 2021. 2. 22.
'원전 논란' 빌 게이츠 신간, 정확한 입장은? 다음 네이버 팩트체크 시작합니다. 빌 게이츠가 새 책을 냈습니다. 이건데요. 제목이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입니다. 이 책을 놓고 서울시장 후보끼리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키워드는 '원전'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빌 게이츠가 원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박영선 후보는 "게이츠는 원전 예찬론자가 아니다"라며 다른 얘길 합니다. 빌 게이츠는 대체 원전에 대해 뭐라고 말했을까요. 정확한 입장이 뭔지 책 내용을 살펴봤습니다. 우선 이 책은 원전이 주제인 책은 아니고 원전 내용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전체 356쪽 가운데 원자력이란 단어가 한 번이라도 언급된 건 13쪽, 원전이 필요하다고 쓴 건 6쪽 정도입니다. 책에는 제목대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게이츠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 2021. 2. 18.
"조선인이 우물에 독 탔다" 트윗에 日네티즌 '와글와글' 다음 네이버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때 유언비어.."최악의 차별 선동" 비난 단순 장난에 불과하다는 의견에 조선인 학살은 음모라는 주장도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조선인이 후쿠시마(福島) 우물에 독을 타고 있는 것을 봤다!" 지난 13일 밤 11시 8분께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하고 18분 뒤 트위터에 게재된 글이다. 1923년 9월 1일 발생한 간토(關東)대지진의 혼란 속에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풀었다', '조선인이 방화한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돌아 조선인 수천 명이 자경단 등에 의해 학살된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트윗이었다.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이라는 역사적 비극을 상기시키는 트윗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재일 한국.. 2021. 2. 15.
화이자 백신 맞은 미국 의료진 사망..보건당국, 원인 조사 다음 네이버 호흡곤란 이어 심부전 증상..부인 "남편 사망원인 밝혀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국의 한 의료진이 이상 반응을 일으킨 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보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애나의 한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기사로 일했던 팀 주크(60)가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은 뒤 나흘 만에 사망했다고 27일(현지시간) 지역 매체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 등이 보도했다. 주크는 지난 5일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쳤으나 몇 시간 뒤 호흡 곤란과 배탈 등 이상 반응을 일으켰고, 응급실 진단 결과 코로나 의심 증세와 울혈성 심부전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후 주크는 혈압이 떨어지고 신장 기능에.. 2021. 1. 28.
노르웨이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속출..화이자 맞은 23명 다음 네이버 대부분 80세 이상..당국 "고령층과 말기 환자 백신 자제" 권고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노르웨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 중 23명이 숨졌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보건 당국은 백신과 관련한 사망자가 14일 현재까지 23명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미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으며, 대부분이 요양원에 입원한 80세 이상 고령자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당국은 그러면서 "백신 접종의 경미한 부작용이 취약층에게는 치명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고령층과 말기 환자는 백신이 지나치게 위험할 수 있다며 접종 자제를 권고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 2021. 1. 16.
의회 난입 부추긴 트럼프..분열로 얼룩진 美 '민낯' 전세계 생중계 다음 네이버 '선거불복' 트럼프 시위대 사상 초유의 의사당 점령 수천명 난입 .. 의원들 긴급대피 유리창 깨고 최루가스 난장판 의사당 인근선 수제폭탄 발견도 급기야 주방위군 1100명 투입 통행금지령 이어 15일간 비상사태 미국의 민주주의가 만신창이가 됐다. 대선 결과에 불복하는 시위대가 의회 의사당에 난입해 차기 대통령 확정 절차가 6시간 넘게 중단되면서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를 도둑맞았다”며 지지자들에게 사실상 의회 난입을 부추겼다. 조 바이든 차기 대통령 당선인은 “우리 민주주의가 공격당하고 있다”며 각을 세웠다. 이번 사태 와중에 4명이 숨지고 시위대와 경찰이 최루가스 연기 속에서 대치하는 볼썽사나운 장면이 TV에 생중계됐다. 미국에서 일어난 일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힘든 상황이 발.. 2021. 1. 7.
포르투갈 41세女 화이자 백신 맞고 사망..기저질환 없어 다음 네이버 백신 접종 이틀 뒤 갑자기 사망 평소 건강 상태 양호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포르투갈에서 41세 여성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틀 후 갑자기 사망했다. 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포르투갈 레지던트에 따르면 북부 도시 포르투에 위치한 포르투갈 IPO 암병원 소아과 직원으로 근무하는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백신을 맞고는 이틀 후인 1월1일 사망했다. 그녀는 IPO 암병원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538명의 의료진 중 한 명이었다. 이 여성은 평소 건강 상태가 양호했으며, 백신 접종 후 부작용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이 여성은 12월30일 백신을 맞았으며, 접종 시점 및 그 이튿날 부작용 등에 대한 통보는 없었.. 2021. 1. 5.
정부 "이란에 한국 유조선 억류 해제 요청"..청해부대 긴급 출동 다음 네이버 [서울신문]한국인 5명 등 20명 승선…“안전 확인” 나포한 이란 혁명수비대 “선박 기름에 반복적 환경 오염, 사법 절차 밟겠다” 선사 “환경 오염 안 일으켰다” 반박 선사 “해마다 검사했고 접촉해역은 공해상” 정부가 4일 한국인 선원 5명을 포함해 20명이 승선해 있는 한국 국적 유조선 ‘한국케미호’가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데 대해 이란에 조기 억류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청해부대 최영함을 호르무즈 해협 인근으로 긴급 출동시켰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한국 유조선의 나포 사유로 ‘반복적 환경 규제 위반’을 제시하면서 사법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나포 사유인 환경 오염은 없었다고 선사 관계자는 주장했다. 외교부 “이란 당국 조사 요청으로 이란 해역 이동 중 ..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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