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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사회6134

"빨리 집에 가야한다" 입국자, 선별진료소서 공무원 폭행 다음 네이버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서 진단검사 마친 뒤 "빨리 집에 가야 한다"며 언쟁중 얼굴쪽 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해외입국자가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가 의무화된 이후 선별진료소에서 공무원이나 보건요원에 대한 폭행이 일어난 건 처음이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베트남에 다녀온 뒤 지난 2일 입국한 60세 남성이 KTX울산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울산시 공무원을 폭행했다. 이 남성은 코로나 진단검사를 마치고 울산시가 마련한 전세버스에서 1시간 가량 대기하며 다른 해외입국자들이 진단검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던 시간이 1시간을 넘어가자 이 남성은 “급한 일이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며 해당 공무원과 언쟁을 벌인.. 2020. 4. 3.
"벚꽃 보러 오지마세요" 여의도 윤중로에 버스도 안간다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이번 주말 벚꽃축제의 장이였던 여의도 윤중로 일대를 지나는 버스 등에 대해 임시우회 운행을 실시한다. 서울시는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가 취소됐지만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돼 벚꽃축제 장소였던 윤중로 인근 버스를 임시우회 운행하는 등 통제에 나선다. 서울시는 3일 "윤중로가 올해 4월 1일~4월 10일까지 폐쇄됐음에도 불구하고 상춘객 등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우회 운행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말기간(4.4~4.5) 여의도 윤중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17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평일기간(4.3, 4.6~4.10)에는 공원진입로와 근접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정류소(.. 2020. 4. 3.
마스크 공급 안정화.. 하지만 구매한도 확대는 아직.. 다음 네이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마스크 구매 한도 확대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3일 마스크 수급 상황 정례브리핑에서 "1인 3매 확대 시 공급량이 현재보다 1.5배 증가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공적마스크 수급 상황은 충분치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게 현장의 반응이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유모씨(55)는 "마스크 5부제 초반만해도 약국 앞에 줄서서 2~30분을 기다렸다가 번호표를 받아야 겨우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문 닫기 전에만 가도 여유롭게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에 사는 이모씨(.. 2020. 4. 3.
40만원 아동돌봄쿠폰, 13일부터 지급..즉시 사용 가능 다음 네이버 3월에 아동수당 받은 209만 가구가 대상 지급방식 지자체별로 달라..6일부터 안내 [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보건복지부는(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아동돌봄쿠폰 지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아동돌봄쿠폰은 지난 3월에 아동수당을 지급 받은 만 7세 미만 아동이 있는 약 209만 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아동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 방식은 지방자치단체별로 다르다. 그간 복지부는 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KB국민 등 카드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센터나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지급할 수 있는 아동돌봄쿠폰 전자상품권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아이행복카.. 2020. 4. 3.
재난지원금, 3월 건보료 기준으로 지원..4인기준 23만7천원 이하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김지헌 기자 = 정부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4인 가구는 23만7천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 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으로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 기준 원칙을 정해 발표했다.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해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지급금액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100만원이다. 구체적으로는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모두 합산해 그 금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선정기준선은 직장가입자 가구, 지역가입.. 2020. 4. 3.
평창 격리 이탈리아 교민 방에서 무단이탈..'담배 사려고' 다음 네이버 '방에서만 생활' 공지 무시..비상계단으로 임시생활시설 내 편의점 들러 편의점 폐쇄·방역하고 편의점 담당 직원도 임시 격리 조치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최대 피해국인 이탈리아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교민 남성이 담배를 사려고 방에서 무단이탈하는 일이 벌어졌다. 시설 운영당국은 해당 교민이 들른 시설 내 지하 편의점을 일시 폐쇄되고 편의점에서 일하던 호텔 직원을 격리조치했다. 2일 행정안전부와 교민 입국 정부합동지원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강원 평창의 이탈리아 교민 임시생활시설인 더화이트호텔에서 교민 A씨가 3층에 있는 자신의 방을 무단으로 이탈했다. A씨는 비상계단을 이용해 건물 지하의 편의점을 찾아가 담배를 사려고 시.. 2020. 4. 2.
정부권고 무시 현장예배 강행한 교회.. 신도 줄줄이 감염 다음 네이버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 되나? 교회의 예배강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이 현실로 나타났다. 2일 충남도와 부여군에 따르면 규암면 성결교회에 다니는 78세, 50세 여성신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이 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받으면서 천안의 ‘줌바댄스’발 확산 이후 충남지역 최대 집단 감염지로 떠올랐다. 첫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신도는 부여군 규암면에 사는 44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달 23일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확진됐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예배에 참석했다. 당시 예배에는 신도 19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도.. 2020. 4. 2.
[팩트체크] 정부가 '임상 정보' 틀어쥐고 안 준다? 다음 네이버 [앵커] 세계 각국이 우리의 코로나19 방역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투명한 정보 공개죠. 그런데, 최근 유튜브 등에서는 정부가 확진자 임상 정보를 틀어쥐고 의사들에게도 알리지 않는다는 정반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 주장의 근거와 사실 여부를 팩트체크했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가로세로 연구소 방송 화면(지난 23일) : 지금 이 정권이요. 임상 정보를 공유를 안 해요. 임상 정보를 정부가 틀어쥐고, 전문가들한테도 알리질 않습니다.] ▲ 정보 요청했는데 안 줬다? 정부가 임상 정보를 틀어쥐고 안 준다는 주장의 근거는 지난달 20일 의사협회 기자회견입니다. [최재욱 /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 대한의사협회는 이미 정부에 수차례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 경로를 통하여 .. 2020. 4. 2.
코로나19로 내국인 입국금지 가능? 불가? 다음 네이버 "내국인 입국 막을 법률 없다" 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늘면서 내국인 입국금지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외국인도 아닌 대한민국 국민의 입국을 막아서라도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소리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 의견이다. 헌법에서 대한민국 국민은 거주이전의 자유가 있다고 규정해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도 “자국민 입국을 막는 조항은 없다. 그런 법률은 성립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을 정도다. 1일 파이낸셜뉴스 취재 결과 대한민국 정부는 내국인 입국을 막을 수 없는 법률이 없다. 또한 내국인 입국금지 법도 만들 수도 없다. 헌법에선 입국을 국민의 주권과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어 이를 위배되는 법률 자체가 불가능한 것. 정재황 성균관대 .. 2020.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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