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사회6492 또 '입틀막', 얼마나 감추고 싶은 게 많기에 이러나 [그 정보가 알고 싶다] 다음 네이버 [그 정보가 알고 싶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 발의 정보공개법 개정안, 청구인 알권리 위축 [정보공개센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행사장에서 대통령에게 직언을 하다 입이 틀어막힌 채 사지가 들려 쫓겨나는 일이 연거푸 일어났다. 이 수모를 당한 이들은 전라북도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지역구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석한 진보당 강성희 의원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졸업식에 졸업생 자격으로 참석한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었다. 이들은 해당 행사에 정당한 자격을 가진 참석자들이었고 단지 대통령에게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이야기하거나 'R&D 예산 삭감을 비판'했다가 행사장에서 입이 틀어막히며 쫓겨난 것이다. 과잉경호, 심기경호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지만 대통령실은 어처구니없게도 위해행위와 질서유.. 2024. 3. 6. 文 정부 부동산 정책 잇달아 합헌..."재산권보다 공익 우선" 다음 네이버 [앵커] 문재인 정부 당시 단기임대사업자와 아파트 장기 임대사업자제도를 폐지한 것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습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합헌' 결정도 나왔는데, 모두 임대인의 재산권보다는 주거 안정이라는 공익이 더 크다는 데 방점을 둔 판단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4년 단기 임대사업자와 아파트 8년 장기 임대사업자 제도를 폐지하는 내용의 민간임대 주택법 6조 5항.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20년 7월 부동산 정책 일환으로 법률을 개정해 시행했는데, 그동안 임대사업자들에게 과도한 혜택을 준다는 지적이 나오자, 내놓은 처방이었습니다. 임대사업자들은 2020년 11월 이 조항이 재산권 등을 침해한다고 반발하며 헌법소원을 냈습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 판단은.. 2024. 3. 5. 전국노래자랑 시청자들 “신영이 왜 자르냐?” “KBS가 막무가내” 다음 네이버 ‘전국노래자랑’ 하차에 시청자 항의 글 쏟아져 청원 동의 1000명 넘어 “ 왕팬인 어머니가 신영이 잘렸다고 열받아서 잠을 이루지 못하시며 무조건 글 쓰란다. 신영이를 왜 자르냐?” 윤모씨는 5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이런 글을 남겼다. KBS1 진행자(MC) 자리를 1년6개월간 지키던 코미디언 김신영씨가 갑작스럽게 하차 통보를 받자, 하차를 반대하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이날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지난 4일 임모씨가 쓴 ‘전국노래자랑 진행자 김신영 화이팅’이라는 청원이 1000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원이 1000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KBS가 3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임씨는 “김신영이 을 더 활기차고 발랄하게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교체해야 할 이.. 2024. 3. 5. '영업맨 동원' 이어 이번엔 폭로 제약사 색출 "약 빼라" 갑질 의혹 다음 네이버 2일 '의사 집회 영맨 필참' 글…강제 동원 의혹 3일엔 '글 작성자, ○○제약 소속' 댓글 올라와 제약전문매체 "의사들 ○○사 제품 못쓰겠다" 약사 커뮤니티엔 대체 조제 요구 글들 잇따라 "○○사 약 빼란다" "의사싸움에 약사 등 터져" 계약 무관 반품·불매·거래 정지 요구는 '불법' 대통령실 "여러 상황 예의주시…불법엔 무관용"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의사들이 '의대정원 증원 반대' 총궐기 대회에 제약회사 영업직원들을 강제 동원했다는 의혹에 이어 이번엔 '영업맨 동원' 폭로 글 작성자의 소속 제약회사를 색출, 해당 회사 약 반품 압박 의혹까지 제기됐다. 4일 경찰은 의사들이 집회에 제약회사 영업직원을 강제 동원했다는 커뮤니티 글의 사실 여부와 추가 유사 피해 및 신고 여부.. 2024. 3. 5. MBC, CBS, YTN에 집중된 심의와 법정제재 이유는?[권영철의 Why뉴스] 다음 네이버 CBS 박지환의 뉴스톡 ■ 방송 : CBS 라디오 'CBS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 출연 : 권영철 대기자 ◇박지환 앵커>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MBC와 CBS, YTN의 시사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집중 심의를 이어가고 있어서 '정치 심의'를 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방심의위는 출범직후부터 지금까지 MBC 라디오의 과 , CBS의 와 , YTN 라디오의 라는 다섯 프로그램을 상대로 집중 심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권영철 대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심의가 MBC와 YTN, CBS에 집중되는 건가요? ◆권영철 대기자> 그렇습니다. 선방심의위 임기는 국회의원선거 예비 후보자 등.. 2024. 3. 5. “한 달 버는 돈, 전부 월세로”…“대학가가 8만 6천 원 더 비싸” 다음 네이버 [앵커] 요즘 대학가도 입학철이죠.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신입생들의 포부, 들어보실까요?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무엇보다 집을 떠나 멀리 대학을 온 학생들은 제대로 된 주거환경을 찾는 일이 쉽지 않은데요. 대학가 소형 주택 월세가 오르며 학생들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그 실태를 배지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3학년 윤서 씨가 이번 학기에 지낼 집은 15㎡짜리 원룸입니다. 월세는 50만 원, 사흘 내내 더 싼 곳을 찾아다녔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정윤서/대학교 3학년 : "심지어 어떤 곳은 들렀는데 물이 새고 있는 집도 있더라고요."] 학부 연구생으로 하루 7시간을 일하지만, 받은 돈 그대로 월세로 내게 됐습니다. [정윤서/대학교 3학년 : "학부 연구생으로 버는 .. 2024. 3. 4.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우고 “자리 바꿔” 간 큰 여성들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운전대를 바꿔 잡은 중년 여성들이 포착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조만간 큰 사고 칠 아줌마들’이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고속도로 한가운데 검은색 승용차가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정차해 있다. 곧이어 운전석과 조수석 문이 열리더니 여성 둘이 차에서 내려 배턴터치 하듯 자리를 바꿔 앉았다. 이들은 차량을 갓길에 세운 것도 아닌 도로 한복판에 세워 이 같은 일을 벌였다. 이 때문에 속도를 높여 달리던 양 옆 차선의 차량들은 속도를 급감해 조심스럽게 주행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장면에 많은 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냈다.누리꾼들.. 2024. 3. 4. 헌재 “주 52시간 상한제 위헌 아냐···근로자 건강·안전 보호 수단” 다음 네이버 헌법재판소가 노동시간이 일주일에 52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한 근로기준법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헌재가 주 52시간 상한제의 위헌성 여부를 심리한 뒤 합헌이라고 결정한 것은 처음이다. 헌재는 주 52시간 상한제를 정한 근로기준법 제53조 제1항에 대해 지난달 28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근로기준법 제53조 제1항은 “당사자 간에 합의하면 1주 간에 12시간을 한도로 제50조(1주 근로시간은 휴게시간 제외 40시간을 초과하지 못함)의 근로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노동시간이 주 52시간을 넘지 못하도록 못 박은 것이다. 근로기준법은 이를 어길 경우 처벌하는 조항도 두고 있다. 5인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주 이모씨와 노동자 이.. 2024. 3. 4. "난 의새" 의사들 챌린지 확산에…환자들 "장난 치나" 쓴소리 다음 네이버 " 저는 수술실의 귀여운 의새입니다. " " 신생아과에서 근무하는 의새 맞습니다. " 의사들이 때아닌 ‘의새’ 인증에 나서고 있다. 각종 소셜미디어(SNS)에 의사와 새를 합성한 이미지를 게시글로 올리거나 프로필 사진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의새 이미지는 참새, 갈매기, 부엉이, 펭귄 등 다양하다. 의사 가운을 입거나 청진기를 멘 새들은 진료실에서 환자와 상담하거나 수술실에서 집도하고 있다. 의사 가운을 입은 한 앵무새가 응급실 앞에서 쇠고랑을 찬 모습도 등장했다. 지난달 29일까지 의료 현장에 복귀하지 않으면 전공의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를 풍자한 것이다. 의새 인증 글만 수백개에 달하는 등 의새 챌린지가 확산하고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의사 단체도 의새 챌린지에 동참했다. 젊은의.. 2024. 3. 2.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7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