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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236

김종인 "머리 빌리면 된다? 아무나 쓴다고 나라 기능하나" 다음 네이버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오마이뉴스 인터뷰 "머리는 빌리면 된다는 소리는 거북스럽다" 윤석열 후보 국정운영관 에둘러 비판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국정 운영관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김 전 위원장은 “머리는 빌리면 된다는 말은 거북스럽다”며 대통령 후보자는 국정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책임과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위원장은 28일 오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선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 전 위원장은 앞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머리를 빌릴 수 있는 머리는 있어야 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사회자는 김.. 2022. 2. 28.
윤석열, 우크라전쟁 똑바로 알고 있나 다음 네이버 "우크라이나사태는 종이와 잉크로 된 그런 협약서 하나 가지고 국가의 안보와 평화가 지켜질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자기를 지킬 수 있는 확실한 힘과 강력한 동맹이 있어야 되는데 우크라이나는 그걸 하나도 갖추지 못했습니다. 협약서와 민스크 협정 이런 것에만 의존을 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5일 2차 법정 TV토론회에서 한 말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를 가져다가 우리정부가 추진해 온 한국전 종전선언을 비판한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자체 국방력과 동맹의 도움 없이 민스크협정에만 의존했다가 전쟁을 맞이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종전선언에만 의존했다가는 우크라이나 꼴 난다는 주장이다. 우선 민스크협정이 무엇인지 부터 살펴보자. 민스크협정은 2014년, 2015년 우크라이나군.. 2022. 2. 28.
윤석열 유세현장서 또..여성 목 조르고 질질 끌었다 다음 네이버 지난 22일에도 1인시위 女 폭행 논란 與 "야만적 행태, 尹 침묵하지 말길"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충남 유세 현장에서 일부 지지자들이 ‘선제타격 반대’를 외치는 여성 1인 시위자를 무력으로 제압하며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이러한 사건이 또 발생해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또 야만적 행태가 벌어졌다”고 규탄했다. 26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페이스북을 통해 “‘선제타격 하면 전쟁난다. 일본군 들어온다던 망언 철회하라’고 외치는 여대생에게 포격을 가하는 윤석열 지지자”라는 문구를 넣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같은 날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열린 윤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촬영됐다. 영상에서 짧은 머리를 한 여성은 윤.. 2022. 2. 28.
단일화 끝내 결렬되자, '졸렬한 안철수' 만들기 한 윤석열 다음 네이버 [2022 대선]윤 후보가 직접 회견 나서서 '표리부동' 지적 배포한 '경과파일' 원 제목은 '못 만나면 깐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오전 유세일정을 취소하고 오후 1시 단일화 관련 기자회견을 예고하면서, 정치권에서는 윤 후보가 안 후보의 여론조사 단일화 제안을 수용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윤 후보는 그간의 협의 상황을 이례적으로 상세히 공개했고, 그 내용은 ‘삼고초려 윤석열’과 ‘표리부동 안철수’로 요약됐다. 윤 후보는 이날 “(안 후보가) 시간과 장소를 정해준다면 지방 가는 중이라도 차를 돌려 찾아뵙겠다”며 협의 재개를 촉구했지만 실상은 단일화 무산의 책임을 안 후보에게 떠넘기는 모양새였다. 정권교체를 위해 보수 야권 후보 단일화에 책임을 다했다는 점을 호.. 2022. 2. 27.
윤석열 대리인은 장제원, 안철수 대리인은 이태규..왜? 다음 네이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7일 단일화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전날 대리인간 합의가 이뤄졌지만, "오늘 오전 9시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으로부터 단일화 협상 결렬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측 대리인은 장제원 의원, 안 후보측 대리인은 이태규 국민의당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 확인됐다. 이와 관련, 장 의원과 이 본부장이 전권을 가진 대리인으로 협상을 진행하게 된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측 전권대리인들이 오늘 아침 7시까지 회동여부를 포함한 시간과 장소를 결정해서 통보해주기로 협의를 했다"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 아침 9시 단일화 결렬 통보를 최종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기자들과의 일문일답.. 2022. 2. 27.
문 대통령 '60년간 원전 활용' 다시 꺼내든 이유는? 다음 네이버 문 대통령 "원전 운영되는 60여 년 동안은 충분히 활용"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비공개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현안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에너지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국내 전력생산에 쓰이는 천연가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전 세계 천연가스의 4분의 1이 매장된 걸로 추정되는 러시아, 또 이를 유럽으로 옮기는 가장 큰 파이프라인이 설치된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면서 국내 수급에도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일 오후 청와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선 주로 원전에 대한 문 대통령의 발언이 소개됐습니다. 보도자료 중 관련 부분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문 대통령은 "에너지원으로서 .. 2022. 2. 26.
의원발의 법률안의 실질적인 가결률은 25.4% 수준 - 국회 보도자료(2015.6.24) 의원발의 법률안의 실질적인 가결률은 25.4% 수준 - 국회의 입법실적이 낮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국회사무처의 입장 - 지난 6월 23일 일부 언론에서 “19대 국회 발의 법안 중 88.5%인 1만 3,215건은 정부가 아닌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이다. 그러나 이 가운데 원안가결(285건) 또는 수정 가결(550건)돼 지금까지 빛을 본 법안은 6.3%에 불과하다”, “국회 처리법안 4,951건 중 대안반영폐기 법안이 전체의 56.1%인 2,777건에 이른다. 처리 법안 가운데 폐기 법안이 절반을 넘는다는 것은 그만큼 과잉 발의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하나의 법률안만 발의되어 가결되는 경우는 원안가결, 수정가결의 경우가 있으나 동일 제명으로 다수의 법률안이 발의된 경우 잦은 법.. 2022. 2. 26.
윤석열 "유사시 (일본군이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지만" 다음 네이버 [4차 대선후보 4자토론] 일본의 한반도 개입 여지 있는 한·미·일 군사동맹에 긍정적 태도 [곽우신 기자] "유사시에, 에? (일본 자위대가 한반도에) 들어올 수도 있는 거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가 일본의 한반도 개입 여지를 열어두는 '한미일 군사동맹'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국과 미국은 군사 동맹 상태이지만, 한국과 일본은 아니다. '한미일 군사동맹'은 '한일 군사동맹'을 전제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문제여서 윤 후보의 전향적 태도는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일 오후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윤석열 후보를 향해 "사드 3불 정책 폐지 입장에 변화가 여전히 없느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윤 후보는 "(폐지라.. 2022. 2. 25.
윤석열 "전술핵 배치 주장한 적 없다" 발언 팩트체크는 다음 네이버 윤석열 지난해 9월 전술핵 배치 공약 발표해 미·중 당국 한목소리로 尹 공약 비판 TV토론서 말 바꿔 "전술핵 배치 주장한 적 없다"…민주당 "공약 철회인지, 공약 기억 못하는 건지" [미디어오늘 장슬기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해 자신이 내놓은 공약에 대해 25일 TV토론에서는 “단 한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두 번째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술핵을 한반도에 재배치하자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느냐”고 묻자 윤 후보는 “난 전술핵 한반도 배치를 단 한번도 주장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두번째로 핵공유도 말씀을 자꾸 하셨는데 유럽식 핵공유도 핵 자체에 대한 통제권은 미국 대통령이 그대로 가지고 있어 핵을 한반도에 가져.. 2022.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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