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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55

동창리 없애면 ICBM 못 쏜다?..靑의 이상한 비핵화 셈법 다음 네이버 평양 남북 정상회담과 9·19 군사합의 체결의 훈풍으로 남북 관계가 어느 때보다 좋았던 작년 9월 25일의 일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폭스뉴스의 스페셜 리포트라는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때 문 대통령은 북한 핵 미사일에 대해 희망적인 전망들을 내놨습니다. "평양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동창리 미사일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미국의 참관하에 폐기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폐기가 이루어지면 북한은 이제 다시 미사일을 이렇게 시험 발사하는 그 도발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이제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 미국을 위협하는 일은 완전히 없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의 서해발사장을 폐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 미사일 도발을 할 수.. 2019. 11. 2.
文 퇴임 후 "양산 간다"..사저 부지 예산 첫 신청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임기 절반의 반환점을 앞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에 내려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 취재 결과, 내년도 예산안에 사저 경호 시설의 건축용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22억 원을 편성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보도에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경남 양산의 아버지 묘소 옆에 어머니를 묻었습니다. 양산은 문재인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곳으로 지난 2008년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한 이후 내려와 살았습니다.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휴가때면 늘 양산 사저를 찾아 뒷산을 오르고 동네를 산책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지난해 9월)] "산책로 좋지요?" 문 대통령은 임기를 마치면 양산으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대.. 2019. 11. 1.
北, 초대형방사포 연속사격..기술적 완성도 높이며 한미 압박 다음 네이버 '자위적 국방력' 강화 행보 걸으며 안전보장 부각..'새로운 셈법' 요구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미 비핵화 협상의 잇따른 결렬 속에서 북한이 올해 세 번째로 초대형방사포 시험발사를 강행해 주목된다. 이번 발사는 자위적 국방력 차원의 새 무기 개발 완성에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지만, 미국에 체재 안전보장을 요구하며 압박하려는 의도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4월 시정연설을 통해 자위적 국방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새 전술무기의 개발에 총력을 집중했으며, 초대형 방사포는 그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 매체 주장에 따르면 북한의 초대형방사포 시험 발사는 지난 8월 24일 시작해 9월 10일에 이어 지난달 31일 세 .. 2019. 11. 1.
합참 "北, 29일 만에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종합) 다음 네이버 올해 12번째..軍, 기종 분석하며 추가 발사 대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최평천 기자 = 북한은 31일 오후 동해 방향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지난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발사한 지 29일 만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12번째 단거리 발사체 및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31일 "북한이 오늘 오후 평안남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전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의 기종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육상에서 해상으로 발사한 것으로 미뤄 SLBM이 아닌 초대형 방사포나 신형 전술.. 2019. 10. 31.
민경욱 "노년의 어머니 근처에 모실 수 없었나"..'문 대통령 비판' 논란 다음 네이버 민경욱(56) 자유한국당 의원이 “노년의 어머니를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발언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31일 부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 발인이 엄수됐다. 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라며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라고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지칭하는 말은 없었다. 그러나 시기와 맥락상 문 대통령을 향한 말로 풀이돼, 온라인상에서는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잇달았다. 앞서 문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41년 전 아버지가 먼저 떠나신 후 오랜 세월 신앙 속에서 자식들만 바라보고 사셨는데, 저는 불효가 훨씬 많았다”라며 “마지막 이별이 다가오고 있.. 2019. 10. 31.
홍문종 "문 대통령, '박근혜 사면' 긍정적 생각하는 느낌 받아" 다음 네이버 "직접 책상 놔준 얘기, 병원 얘기 하며 웃으시는 것 보니 배려 하실 것처럼 느껴"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방문한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가 3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으로 느꼈다”고 밝혔다. 홍 공동대표는 이날 와의 통화에서 “(문 대통령께) 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한 말씀을 드렸을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신다는 느낌을 받았다. 직접 책상을 놔주고 병원도 배려하고 계시다면서 웃으시는 것을 보니 배려를 하실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홍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에 마련된 강 여사 빈소에서 3분여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아버님 상을 당했을 때 문 대통령이 조의를 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2019. 10. 31.
'미국 유사 시' 우리군 투입 제안?..파병 '우려' 목소리 다음 네이버 국방부, 파병 가능성 '확대 해석 경계' [앵커] 미국이 한·미 동맹 각서를 개정해서 '한반도 유사시'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유사시'에도 한·미연합사령부가 대응에 나서게 하자 이렇게 요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국군의 해외파병으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태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군 당국은 '동맹위기관리 각서'의 개정을 논의 중입니다. 이 중 한·미 연합사의 대응 범위를 넓히자는 것이 미군 측 요구입니다. 현재 각서에 '한반도 유사시'에만 대응하게 돼 있는 걸 '미국 유사시'까지 넓히자는 겁니다. 수년 내 전시작전통제권을 우리 군에 넘기는 걸 계기로 한·미연합사까지 미국에 이익이 되는 조직이 되는 방향으로 동맹의 개념을 새로 잡겠단 겁니다. 우리 측은 난색을 .. 2019. 10. 29.
文의장, 공수처法 12월3일 부의..與 "매우 유감" 野 "1월 말에 해야" 다음 네이버 선거법 개정 맞물려 연말 '극한대치 정국' 예고 예상보다 한 달가량 늦춰져 여야 모두 강력 반발 문희상 국회의장은 2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운영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검찰 개혁’ 법안을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 부의하기로 했다. 당초 이날 본회의 부의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야당 반발 등을 고려해 부의 시기를 한 달가량 늦췄다. 여야 간 입장 차가 워낙 큰 데다 또 다른 패스트트랙 법안인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도 맞물려 있어 연말까지 격한 대치 정국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처法, 12월 초 표결 부칠 듯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의장은 12월 3일 ‘사법 개혁’ 법안을 본회의에 부의하는.. 2019. 10. 29.
"예일대 학과장이 아들 불렀다더라" 나경원이 나라 망신 언급한 까닭 다음 네이버 "1억 피부과 보도도 좌파 거짓말.. 루머 만드는데 끝없더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자녀 미국 원정 출산과 부정 입학 의혹에 대해 “좌파의 터무니 없는 거짓말”이라며 재차 부인했다. 2011년 서울시장 출마 당시 나온 ‘1억 피부과 진료’ 보도도 같은 맥락이라고 언급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6일 유튜브 채널에 인터넷방송 고성국TV와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녀와 관련한 의혹을 묻는 말에 “LA의 산후조리원에서 아이를 낳았다는 주장까지 하는데 산후조리원 설립이 둘째 아들 출생보다 늦더라”면서 “좌파들의 거짓말에 출산증명서를 내는 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아무렇게나 떠드는데 맨날 우리가 입증해야 하냐”고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과.. 2019.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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