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10420 대통령실 저출생수석 "한국, '외국 인력'에게 얼마나 매력적일지 살펴야" 다음 네이버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외국 인력 유치 경쟁에서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얼마나 더 매력적일 수 있을지 살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유 수석은 오늘(21일) KBS 라디오에 출연해 현재 노동 공급이 부족한 부분에 외국 인력이 들어와 상당히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저출생으로 고민하는 다른 나라와의 외국 인력 유치 경쟁에서 한국이 더 매력적일지 살필 필요가 있다며, 인구전략기획부가 출범하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최근 시범 사업으로 입국한 필리핀 가사도우미에 대해선 비용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더 낮출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YTN 권남기 (kwonnk09@ytn.co.kr)이걸 보면서 어이가 좀 없어지더군요.. 저 발언을 한 이는 대.. 2024. 8. 21. “20대 남자마저 쓰러졌다”…폭염 속 에어컨 설치하다 끝내 숨져, 1시간 방치 논란 다음 네이버 폭염 속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관련 사망 사고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20대 남성 근로자까지 목숨을 잃는 일이 벌어졌다.특히 이번 사망 사고에선 회사 측 구호 조치에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이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SBS에 따르면 지난 13일 전남 장성군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에어컨을 설치하던 27살 A씨는 더위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끝내 쓰러졌다. 유족이 사고 현장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자 A씨가 건물 밖에서 구토한 뒤 비틀거리다 쓰러진 모습이 담겼다.문제는 이를 본 팀장이 A씨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뒤 약 30분이 지나 가족에게 연락해 “아들을 데려가라”고 했다는 것이다.A씨는 가족의 부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당일 장성군의 최고 기온은 34... 2024. 8. 20. 새벽 어둠 틈타 탈북한 북한군…지뢰밭·감시 어떻게 피했나 다음 네이버 인근 지역 지뢰매설 작업 동원·주변 지리 잘 아는 군인 추정(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일 귀순에 성공한 북한군 A 씨는 삼엄한 감시를 피하기 위해 탈북 시간대를 새벽으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최근 귀순 방지용 지뢰를 매설하고 있는 군사분계선(MDL) 일대를 넘어올 수 있었던 건, A 씨가 지뢰 매설 작업에 동원됐거나, 해당 지역의 지리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A 씨는 강원도 고성군의 육군 22사단 작전 관할구역인 동해선 인근 개활지를 걸어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자정 직후 MDL 이북에서부터 A 씨의 움직임이 우리 군 감시장비에 포착됐다. 우리 군은 A 씨를 대상으로 정상적인 유도작전을 실시, A 씨의 귀순 의사를 확인한 후 신병을 확보했다.북한.. 2024. 8. 20. ‘한국어 교가’ 불쾌하다더니…“동해→동쪽바다” NHK 왜곡 번역 논란 다음 네이버일본 내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여름 고시엔(甲子園)’으로 불리는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에서 3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교토국제고가 승리한 뒤 ‘한국어 교가’가 일본 전역에 송출됐는데, 가사에 나오는 고유명사 ‘동해’가 자막으로는 ‘동쪽의 바다’로 바뀌는 등 왜곡 번역된 것으로 확인됐다.교토국제고는 지난 19일 효고현 니시노미야시 소재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여름 고시엔 본선 8강전에서 나라현 대표인 지벤고교를 4-0 완봉승으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1915년 시작돼 올해로 106회를 맞은 여름 고시엔은 일본의 대표적인 고교야구대회로, 현지 고교 선수들에게는 ‘꿈의 경기’로 통한다. 일본 전역 3957개 학교 가운데 지역 예선을 거쳐 49개 학교가 본선에 진출했다.고시엔에.. 2024. 8. 20. "카풀 금지, 택시 기사가 화나서"...학생들에 공문보낸 충주시 다음 네이버 택시기사 40명 생계곤란 호소[이데일리 홍수현 기자] 충주시가 관내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의 카풀을 금지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충주시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의 카풀을 금지해달라는 홍보 공문을 보냈다는 글이 게재됐다.공개된 공문 내용에 따르면 “학생들이 자가용을 활용해 유상운송(카풀)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면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이 될 수 있다는 경고성 문구가 적혔다.이어 “경찰학교에서 운행 중인 전세버스로 인해 충주시 택시기사 40여 명이 생계곤란 등을 호소한다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의 정책을 추진해 달라”는 요청도 담겼다.중앙경찰학교는 한 해 5000명가량의 교육생을 받는 경찰청 산하 교육기관.. 2024. 8. 20. '위원장과 사전 조율' 올렸다 삭제…"경악" 다음 네이버 들으신 것처럼 우리 교육 현장에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국가교육발전계획은 독립적 논의를 통해서 수립돼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내부 논의 과정에서 국가교육위원회 일부 전문위원들이 한쪽에 유리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 사전 조율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이 내용은 권지윤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국가교육위원회 전문위원들의 단체채팅방에 전문위원 A 씨가 지난달 18일 올린 글입니다."B 전문위 위원장과 사전조율을 했다"며 "수능 이원화, 고교평준화 폐지, 사학 자주성 확대 등 우리 측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방향으로 회의를 진행하겠다고 말씀했다"는 내용입니다.글이 올라온 시점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사전검토하는 전문위의 대외비 회의가 열리기 1시간 30분 전이었습니다.A 씨는 몇 분 만에 글을 지웠.. 2024. 8. 19. “이혼 요구했다가 정신병원 강제 입원당했다”…30대女, 두 달 넘게 갇혀 다음 네이버 남편·시댁식구·병원 관계자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등 혐의 고소경찰 “범죄피해자 보호 조치…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중”한 30대 여성이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가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 당했다. 영문도 모른 채 두 달 넘게 병원에 갇혔던 여성은 법원에 ‘인신보호구제 청구’를 한 뒤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그는 남편과 시댁 식구, 병원 관계자들을 정신건강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19일 YTN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7일 양육 문제 등으로 다투던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한 지 일주일쯤 지났던 그날 밤 갑자기 사설 응급구조사들이 집에 들이닥쳤다.30대 주부 A 씨를 정신병원으로 데려가기 위해서였다.그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지만, 법적 보호자들이 동의한 '보호 입원'이라는 응급구조사들의 말에 .. 2024. 8. 19. "재생에너지 생태계 말살하는 한전의 계통통제 철회하라" 다음 네이버 광주 에너지 시민단체 촉구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지역 에너지 시민단체가 "한전은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말살하는 계통 통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단체는 19일 광주 북구 오치동 한전 광주전남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에 '계통 통제 철회'와 '비중앙유연성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단체는 "한전과 산업자원부는 시설용량이 포화상태라는 이유로 2031년 12월까지 어떤 신규 발전소도 지을 수 없게 하는 계통 통제를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향후 7년 4개월동안 신규 발전소 자체를 봉쇄하는 것은 2045년까지 광주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 철퇴를 내린 것이다"며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태양광 발전 죽이기'로 규.. 2024. 8. 19. 야당 의원들 "사도 광산 가보니…조선인 강제동원 유물 한 점뿐" 다음 네이버 일본이 사도 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요구한 조건인 조선인 강제노역 관련 전시물이 턱없이 부실하다는 야당 의원 주장이 나왔습니다.조국혁신당 김준형·이해민 의원과 민주당 이재강·임미애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지난 15∼17일 일본 도쿄와 니가타현 사도섬을 방문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김 의원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일본 사도 광산의 조선인 강제노역 내용 전시 공간에 유물이라고는 사실 여부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나무 도시락' 한 점뿐이었다"고 말했습니다.김 의원은 "강제 동원 내용이 전시된 아이카와 향토박물관 규모부터 작은 데다 '한반도 출신 노동자' 관련 전시장은 삐걱대는 계단을 올라 3층 구석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의원.. 2024. 8. 19.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11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