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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10421

"피자 주문했는데 경찰이 왔어요"..무슨 일?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공중전화를 이용해 허위로 음식을 주문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피자 주문하시면 경찰이 배달 갑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경찰은 지난 7월 울산 남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허위 주문 배달 신고를 접수했다. 가게 사장의 진술에 의하면 주문자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피자를 주문했다. 이후 해당 주소로 배달을 갔지만 주인은 피자를 주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주문자가 전화도 받지 않아 가게 사장은 음식 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가게 사장의 진술을 토대로 진술서를 작성하던 중 한 통의 전화가 또 걸려 왔다. 이번에도 공중전화 번호로 걸려온 것이었다. 가게 사장을 대신해 경찰관이 전화를 받았는데 바로 허위 주문.. 2024. 8. 6.
아파트 복도에 8년째 자전거 걸어둔 민폐 입주민...알고보니 유명 의사 다음 네이버[파이낸셜뉴스] "전 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고소라니요. 너무 억울합니다."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아파트 복도에 붙은 자전거 때문에 고소까지 당했다'는 내용의 사연이 전해졌다.이와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 복도에 벽걸이 자전거가 전시돼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아파트 복도 벽에 8년째 자전거 걸어둔 입주민자전거 때문에 들어온 민원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집주인은 8년째 자전거를 벽에 걸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관리사무소장인 제보자 A씨는 "이웃 주민이 벽에 자전거 거치한 게 불편하다고 '떼라', 그래서 민원이 들어온 사실을 (해당 세대에) 알렸다. 낮에 부재중이라 관리 규약에 나와있는 대로 '경고문을 부착'했다"고 설명했다.그러자 해당 세대에서는 경고문을 제거, 2차로 또다시 .. 2024. 8. 6.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 인사?‥광복회 반발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신임 독립기념관 관장 후보에, 일제 식민지배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광복회가 반대하는 인사가 포함됐다고 합니다.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은 이들 중 한 명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는데요.독립운동가 후손들의 모임인 광복회가, 반역사적이고 반헌법적인 사태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이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복절을 열흘 앞두고 이종찬 광복회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독립기념관 관장 후보 선발 과정에서 일제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이른바 뉴라이트 인사들이 유력 후보로 추천됐다는 겁니다.[이종찬/광복회장] "일제의 식민 지배를 오히려 정당화하는 인사가 임명을 앞두고 있는 이런 반역사적이고 반헌법적인 이 사태가 벌어져서‥"최고점을 받은 후보는 면접 과정에서 "일제시대는 나라가 없었기 .. 2024. 8. 5.
“발전적 해체? 아니, 그냥 해체해달라” 얘기 나오는 방통위 다음 네이버 “이럴 것 같으면 발전적 해체가 필요할 듯합니다.”“아니요, 그냥 해체가 절실합니다.”최근 방송통신위원회 '사태'를 겪으며 모 방통위 공무원이 한 말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장 부재 상태와 2인 체제, 직무대행 체제의 반복으로 사실상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불능 상태가 된 지 오래입니다.지난해 말에는 141개 지상파 방송사의 재허가가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 인앱결제를 강제한 구글과 애플에 대해 과징금 680억원을 부과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낸 지도 10개월이 지났지만, 실제 과징금은 감감무소식입니다. 뉴스 알고리즘 조작 의혹과 관련한 네이버 사실조사, 급격하게 요금을 인상한 OTT들에 대한 사실조사, 인공지능 이용자 보호법 추진 등 한때 떠들썩했던 현안들도 갈 곳 잃은 지 오래입니.. 2024. 8. 5.
검, 이재명 등 야권 인사 무더기 통신조회 다음 네이버 지난 1월 초, 언론인도 포함민주당 “검 앞세운 사정정치”검찰은 “적법 절차 따랐다”검찰이 지난 1월 초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과 언론인을 상대로 무더기 통신조회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야권을 중심으로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민주당은 이를 “검찰을 앞세운 사정정치”로 규정하고 후속 대응 논의에 들어갔다. 검찰은 ‘적법 절차에 따른 수사’라고 밝혔다.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4일 논평에서 “(검찰의 통신조회 규모가) 무려 3000명에 이른다는 언론 보도도 있었다”면서 “과거 군사정권이 안기부, 기무사를 앞세운 공안통치를 했다면 윤석열 정권은 검찰을 앞세운 사정정치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검찰에서 통신조회 사실을 통지받은 이들에는 이 전 대표와 추미애 민주당 의원.. 2024. 8. 4.
청소노동자 식대 올리기 싫다고 본관 문 걸어 잠그는 대학들 다음 네이버 [2024 노학연대] ③ 교내 상점 아이스크림이 2800원인데 한 끼 식대는 2700원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소속 14개 대학의 청소·경비·시설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매해 학교 측과 임금 등 노동조건을 두고 집단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인덕대, 성공회대 등에서 노동자들과 함께하려는 학생들이 '2024 노학연대 기획단'을 꾸렸습니다. 오늘날의 '노학연대'는 어떤 모습일지 학생들의 글을 통해 전합니다. 편집자신촌역에서 걸어서 10분 연세대학교 정문을 지나 또 한참을 걷다보면 학교 본관인 언더우드관이 보인다. 담쟁이 넝쿨로 뒤 덮인 조화로운 건물들 가운데 위치한 파란 천막에는 "진짜 사장 연세대학교가 해결해야 합니다"라고 쓰여있다. 올해 초부터 한 끼 식대 2만원.. 2024. 8. 3.
오세훈 “전국민에 25만원 뿌릴 돈이면 티메프 피해 소상공인 지원하자” 다음 네이버 “‘민생회복 지원금’은 反복지…돈 풀어 물가 자극하면 피해 약자가 져”(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와 관련, "이번 사태의 본질은 '반(反) 약자·반(反) 복지'"라며 "전국민 25만원 뿌릴 돈이면, '티메프(티몬·위메프)' 피해 영세 소상공인 지원부터 나서자"라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약자를 보호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이 기이하게도 '보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13조원의 현금을 묻지마 살포하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전국민에 25만원 지원'을 두고 "어려운 국민부터 보듬기 위해 마련된 복지 재정을 가진 사람들의 지갑을 채워주는 데 쓰겠다는 논리"라며 "돈을 풀.. 2024. 8. 3.
이준석도 어이없어 실소 터지게 한 이진숙의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다음 네이버 [영상] "서로 의견 개진 안 하고 그냥 투표만 계속 했다고요?" "거의 투표로 했습니다"이준석 "이견 조정 시스템 존재하느냐가 2인 체제 위법성의 핵심인데 투표만 반복?"[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 투표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어이없는 상황이라는 듯 실소를 터트렸다.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 파행 운영 및 방통위원장 의혹 검증을 위한 현안 질의'에서 이준석 의원은 지난달 31일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참석한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관해 물었다.이준석 의원은 “저도 공천이나 이런 거, 당에서 해보고 이러면 사실 80명 정도 되는 지원자들을 30명, 50명씩 되는 지원자들을 추리는 과정 자체가 회의를 진행하는 사람마.. 2024. 8. 2.
대통령실 “무도한 탄핵…국민 심판 받을 것” 다음 네이버 대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무도한 탄핵으로 반헌법적 반법률적 행태"라고 강력 비판했습니다.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 대 통령실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 처리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정 대변인은 "방통위원장이 근무 단 하루 동안 대체 어떻게 중대한 헌법 또는 법률 위반 행위를 저질렀다는 건지 묻고 싶다"며" 임기가 끝나는 공영방송 이사진의 후임을 적법하게 임명한 것 말고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또, " 정쟁용 탄핵과 특검을 난발하는 동안 여야가 합의해 처리한 민생법안은 단 한 건도 없다"며. "헌정 파괴 정당은 국민의 심판을 .. 202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