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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234

외통위, 한국당 거부로 '日 수출규제 철회촉구 결의안' 불발 다음 네이버 여야 단일안 상정 불구 의결 직전 '본회의 일정 연계' 한국당 거부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일본 수출규제 조치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이 17일 불발됐다. 외통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결의안을 의결할 계획이었으나 의결 시점을 놓고 여야 간 견해가 엇갈려 무산됐다. 앞서 외통위는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내용의 5개 결의안을 심사하고 여야 합의로 단일안을 도출, 이날 전체회의에 상정했다. 당초 윤상현 외통위원장은 이날 결의안 채택을 의결한 뒤 상임위 관련 법안 공청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자유한국당 간사인 김재경 의원이 의결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결의안 채택은 이뤄지지 못했다. 김 의원은 "여야 간 6월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이 .. 2019. 7. 18.
윤상직 "한국이 日에 수출한 불산 99.7%가 사라졌다" 다음 네이버 "日 (대북 반출) 주장 포인트가 이것..정부, 수출입 차이 인지 못해"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장은지 기자 =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은 12일 한국이 일본에 수출한 에칭가스(고순도 불화수소) 물량의 99.7%가 통계에서 사라졌지만, 정부 당국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정부 차원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국이 올해 1~5월 일본에 수출한 에칭가스 물량이 39.65톤인데 비해, 일본이 한국에서 수입한 에칭가스 물량은 0.12톤에 불과하다"며 "일본이 (에칭가스의 대북 반출을) 주장하는 포인트가 이것 같다. 한국이 의혹을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더 이상한 점은 일본이 한국으로부터 에칭가스를 수입한 사례는 2.. 2019. 7. 12.
'패스트트랙 사태'로 소환통보 받은 의원 명단 다음 네이버 경찰, 고발된 의원 109명 중 18명에게 소환 통보 (시사저널=조문희 기자) 패스트트랙 안건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국회 내 물리력 행사를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기존에 출석을 요구한 국회의원 4명 이외에 추가로 14명에게 소환을 통보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7월9일 여야 국회의원 18명에게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명은 지난 6월27일 1차로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은 자유한국당 소속 엄용수, 여상규, 정갑윤, 이양수 의원이고 14명이 새로 포함됐다. 추가로 소환을 통보받은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4명, 정의당 1명, 한국당 9명이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민주당 백혜련, 송기헌, 표창원, 윤준호 의원과 정의당 윤소하 의원에 대해 출석해 조사 받으.. 2019. 7. 10.
與 "추경심사로 진짜 정상화를"..한국당 "협치해야 진정 정상화" 다음 네이버 바른미래 "온전한 정상화 위한 한국당의 적극적 자세 바란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설승은 기자 = 국회가 정상화 수순에 들어선 가운데 여야는 29일 '완전한 국회 정상화'를 놓고는 이견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민생·개혁입법 처리로 완전한 국회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여당이 독단적인 국회 운영을 거두고 협치정신을 보이는 것이 진정한 정상화의 지름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지금은 다소 어정쩡한 국회 정상화가 이뤄졌다고 본다"며 "한국당의 상임위 복귀 선언이 전면적인 국회 정상화를 의미하는 것인지에는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민생·개혁 입법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추.. 2019. 6. 29.
"나 떨고 있니" 여의도 덮친 '동물국회' 계산서 다음 네이버 '채이배 의원 감금 사건' 한국당 의원 4명 경찰 소환 통보..패스트트랙 후폭풍, 정치생명 위협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저지 사건에 연루된 의원들이 정치 생명을 위협받는 상황에 놓였다. 경찰의 1차 소환 통보가 알려진 이후 여의도 정가는 숨을 죽이고 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달라진 정치 환경을 실감하는 모습이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엄용수·이양수·정갑윤·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 등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지난 4월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발생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 '감금 사건'에 관련된 14명의 의원 중 첫 소환 대상으로 선정된 셈이다. 이날 여야는 패스트트랙 처리 문제를 놓고 격렬하게 대치했다... 2019. 6. 28.
나경원 "내일 본회의는 불법..상상할 수 없는 일" 다음 네이버 "특위 위원장 하나씩 맡는 조건이면 연장할 수 있어"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내일 본회의는 (강행한다면) 불법이다"라며 "여태까지 전례가 없는 일이고, 본회의를 마음대로 하겠다니 국회가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자괴감이 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27일 오후 국회에서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과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누가 여당이고 누가 야당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 여당의 태도는 결국 국회를 파국으로 만드는 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질적으로 내일 의사일정도, 국회의장이 교섭단체 대표들이 합의하지 않는 의사일정을 잡는 것은 국회 역사상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새로운, 터무니없는 국회 역사를 만들고 있다"며 "표결 처리를 소.. 2019. 6. 27.
2시간 만에 백지화된 국회 정상화..한국당 합의안 추인 '불발' 다음 네이버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국회 정상화 합의안 ‘부결’ -‘일부 상임위ㆍ인사청문회만 복귀’ 입장 고수키로 [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원내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의 합의문 도출로 기대감을 모았던 국회 정상화가 결국 불발됐다. 합의 직후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서 합의문 추인이 부결되며 한국당은 일부 상임위만 복귀해 대여투쟁을 이어가기로 했다.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나경원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합의문은 당 의원들의 추인을 조건으로 한 것이었다”며 “합의안 추인이 의원총회에서 부결됐다”고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합의문에 대해 의원총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더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사표시를 해왔다”며 “합의문에 대한 당 추인은 어렵게 됐다. 전날 .. 2019. 6. 24.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다음 네이버 여야가 24일 국회 정상화에 합의했다. 지난 4월5일 본회의 이후 80일 만에 국회가 정상가동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회동에서 국회 정상화에 합의하고 합의문을 낭독했다. 합의문을 보면 회기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 간이다. 쟁점이 됐던 패스트트랙에 대해서는 “선거법,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은 각 당의 안을 종합하여 논의한 후 합의정신에 따리 처리한다”고 명기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합의문 낭독에 앞서 “패스트트랙 추인 과정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국회가 파행 사태를 반복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한국당이 국회로 복귀하면 한국당 안을 포함해서 처음부터 논의를 재개한다는 정신으로 (패스트트.. 2019. 6. 24.
냅스 프로그램 정확한 숫자 파악도 못해.. '못 믿을' 한수원 다음 네이버 '현황 허위보고' 파장 커져 / 18일 "12개 전체 계약 통해 제출했다" / 20일 "프로그램 14개.. 전략물자 아니다" / 본지 지적하자 그제서야 확인 후 수정 / 한국전력기술이 판매한 개수와도 달라 / 유출의혹 조사 참여한 한수원 체면 구겨 / 한수원, 국회에 엉터리 보고 벌써 두 번째 / 정유섭 의원 "명백한 직무유기.. 경위 규명"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운영 진단 프로그램인 ‘냅스’(NAPS) 소프트웨어가 ‘유출’이 아닌 ‘수출’이라고 주장하면서 정작 관련 프로그램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수원은 국회에도 현황을 허위로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실에 따르면 한수원은 원전 핵심기술 유출 의혹을 제기한 세계일보 보도에 대해 지난 .. 201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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