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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234

장기 파행 국회..의원님들은 어디서 뭐하나? 다음 네이버 [앵커] 우여곡절 끝에 6월 임시국회가 열렸지만 여야가 의사일정에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서 국회는 개점휴업 상탭니다. 텅 빈 국회, 그렇다면 '의원님'들은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요? 강나루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의원회관. 의원과 보좌진, 방문객들로 북적여야 할 회관 곳곳이 한산합니다. 몇몇 의원실은 아예 문을 걸어 잠가 뒀습니다. ["지금 고객님께서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 어디를 갔는지 물어봤습니다. [의원실 관계자/음성변조 : "저희가 오늘 지역에서 토론회가 있어서 지역에 다 내려와 있습니다."] 다른 의원실도 상황은 엇비슷합니다. 여야 의원들의 SNS와 블로그는 각종 지역 행사 사진들로 채워진 지 오랩니다. 국회 파행이 이어지면서 상임위는 가동 중지 상태, 국회에서 할 일이 없.. 2019. 6. 22.
'위원장까지' 민주노총 간부 줄구속..2015년 재현? 다음 네이버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21일 구속 간부 4명 줄구속..文정부 들어 처음 2015년 민중총궐기..간부 6명 구속 민주노총 반발, 일부 시민사회 연대 경찰 대응 기조도 강화.."문화 퇴행" 【서울=뉴시스】심동준 기자 = 경찰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간부를 구속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 위원장 구속 이후 민주노총과 일부 시민사회에서 반발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경찰의 집회 대응 기조가 2015년 민중총궐기 수준으로 점차 회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22일 법원에 따르면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맡은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위원장에 대해 특수공무집행.. 2019. 6. 22.
6월 국회 열렸지만 상임위 곳곳 파행..'개점휴업' 현실화? 다음 네이버 복지위·국토위, 한국당 불참에 정상 진행 못해 여야, 의사합의 데드라인에도 접점 찾기 '진통'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합의로 우여곡절 끝에 6월 임시국회가 열렸지만 '개점휴업' 상태는 지속되고 있다.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사과 및 철회, 경제청문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소집 이틀째인 21일 열린 상임위원회는 한국당의 불참으로 곳곳에서 파행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각각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3월28일 전체회의 이후 85일 만이다. 복지위의 경우 소속 위원 총 22명 중 13명, 국토위는 30명 중 14명이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면서 회의가 열렸다. 국회법 제5.. 2019. 6. 21.
국회 '결석왕' 최다 지역구, 경북·대구..본회의 개근 11명 뿐 다음 네이버 ▽ 자유한국당 평균 결석률 9.8% 1위 ▽ 초심 잃은 '4선' 결석률 9.4% 1위 ▽ 지역 결석률 경북> 대구> 경남> 부산 ▽ 개근왕 11명..의원 100명 중 3명 뿐 2018년 3월 30일부터 2019년 4월 5일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시즌2에서 새로운 본회의 결석왕은 조원진 대한애국당 의원입니다. 총 37회 본회의가 열렸고, 조 의원 출석은 단 10번, 무단 결석은 23회, 결석률은 62.2%에 달했습니다. 한선교, 김영우,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3명도 결석률이 높아졌죠. 반면 시즌1 결석왕을 차지한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결석률이 무려 41.2%p나 감소,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석 상위 의원 20명 중 70%인 14명이 자유한국당입니다. 자유한국당이 전체 국회의원.. 2019. 6. 20.
바른미래, '6월국회 소집' 당론 채택.."협상 무의미"(종합) 다음 네이버 한국당 '경제청문회' 발목에 여야 4당 단독 국회 의사일정 협의에 한국당 필수..오신환 "계속 소통할 것"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이형진 기자 = 바른미래당이 17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6월 임시국회 소집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브리핑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국회 공전 해결을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논의를 이어갔지만 협상이 원활하게 이어지지 못했고 오늘 시점에서 모든 협상의 노력이 원점으로 돌아갔다고 판단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더 이상의 협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바른미래당은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는 것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이르면 오늘 저녁, 늦어도 내일 오전 중에는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 2019. 6. 17.
'경제청문회' 카드 꺼낸 한국당 vs 못받는 민주당..속내는? 다음 네이버 주말 국회정상화 협상 사실상 결렬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이우연 기자 = 국회가 정상화의 문턱까지 갔다가 '경제청문회'라는 막판 암초에 걸렸다. 이번 주말에 극적 합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경제청문회가 막판 난제로 떠오르며 협상이 사실상 결렬됐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아직 경제청문회 요구에 대해 코멘트하지 않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오전 '대국민호소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심사에 앞서 경제청문회를 통해 경제 위기의 원인을 짚어야 한다"며 "정부가 (경제정책에) 자신이 있다면 청문회부터 먼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그 다음에 추경 심사에 돌입하자"고 주장했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정 대변인 서면브리핑을 통해 "뜬금없고 갑갑한 노릇".. 2019. 6. 16.
[팩트체크]한국당 동의 없인 6월 국회 못여나? 다음 네이버 [the300]'개회'는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 많아 .. 짝수달 임시회 개회 명시한 국회법 취지 지켜야 국회사무처 의사국장을 역임했던 주영진 한국의정연수원 교수는 “민주당의 임시회 ‘단독 소집’은 가능하지만 ‘단독 처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고 정리했다. 주 교수는 "추경만 통과시키고 말 것도 아니고, 야당의 협조가 없는 단독 국회는 법안 처리 절차 과정을 보면 실질적으로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국회법, 짝수달에는 임시회 여는 일정 운영 국회법에서는 여야간 교착상태에 휘말리지 말고 상시로 국회를 열자는 조항이 있다. 국회법 5조의2 2항에는 ‘연간 국회 운영 기본일정’을 작성할 때 짝수달에 임시회를 열도록 하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이에 따라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대표는 매.. 2019. 6. 6.
막말·공전 기억뿐.. 민생 눈감은 민폐 국회 다음 네이버 여야 3당, 국회정상화 협상 결렬… 패스트트랙 처리 이견 두 달 넘게 개점휴업, 추경ㆍ탄력근로제 등 민생법안 발목 여야 3당(원내교섭단체) 원내대표가 2일, 장기 파행을 거듭하는 국회 정상화 방안을 놓고 협상을 시도했지만 끝내 결렬됐다. 여야 4당(자유한국당 제외)이 추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관련 법안 처리 방식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탓이다. 4ㆍ5월 국회가 사실상 빈손으로 마무리된 데 이어 6월 임시국회도 난항이 예상되면서 강원 산불, 미세먼지 대응 등을 위한 6조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보완 입법이 시급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확대(근로기준법 개정안), 최저임금 결정체계 변경(최저임금법 개정안),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등 장기표류 중인 민생법안 처리에.. 2019. 6. 2.
나경원, 당 산불대책회의 공무원 불참에 '격앙'..눈물도 다음 네이버 "靑·민주당이 불출석하라고 한 것..이래놓고 국회 정상화하자는 것인가" "文대통령이 모든 정쟁 사실상 총지휘"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정부·여당,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분통을 터뜨렸다. 나 원내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국회에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한국전력 등 관련 부처 차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강원도 산불피해 후속조치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의에 앞서 각 부처 및 기관은 한국당 측에 '불참'을 통보했고, 결국 한국당 홀로 회의를 개최했다. 나 원내대표는 회의 시작과 함께 "강원 산불피해와 관련해 장관들은 바쁠 것 같아서 차관들의 참석을 요청했고, 일부 차관들은 오겠다고 했다"며 ".. 2019.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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