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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1140

"日 과거 반성했다" 역주행하는 태극기 보수집회 다음 네이버 "文 정부 해도해도 너무해" 하야 촉구 "사시미 잔뜩 먹고 올 것, 반일 심각" "차라리 日 식민지가 낫다" 댓글도 일본의 전례없는 경제 보복으로 국내에서 극일 정서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 일부 보수단체 집회에서 되레 일본을 감싸거나 두둔하는 발언이 나와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경기도의 한 대학에서 교수를 지낸 와타나베 미카씨는 지난 13일 '문재인 하야 촉구 광화문 집회' 발언자로 나서 "지금 일본은 과거와 다르다"며 "(일본은) 과거에 대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자유민주주의 자유진영에 건설적인 번영을 위해 힘을 쓰는 나라로 변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이날 집회에 모인 지지자들은 와타나베 교수의 말에 환호를 하며 박수를 보냈다. 일본 출신 와타나베 전 교수는 지난 2016년 법.. 2019. 7. 15.
정미경, 막말 논란 "文, 이순신보다 낫다..세월호 한 척으로 이겨" 다음 네이버 "이순신 열두척배로 나라지켰다"는 文발언 비꼬아 "文정권, 임진왜란 때 무능·비겁했던 선조와 측근" "文이 싼 배설물 文이 치우는게 맞다..이게 정답" 【서울=뉴시스】이승주 문광호 기자 = 정미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15일 인터넷 댓글을 인용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보다 낫다고 하더라"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한 척 갖고 이겼다면서"라고 말해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남도청에 방문해 이순신 장군을 입에 올렸다. 이 기사를 본 국민들은 무슨 생각을 하겠냐"며 "문 정권은 임진왜란 때 무능하고 비겁했던 왕, 개인만 생각한 선조와 측근 아닌가"라며 이 같이 비판했다. 그러자 한국당 의원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졌다. 이는 .. 2019. 7. 15.
윤석열 16시간 청문회..'변호사 소개' 거짓 해명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하루를 넘겨서 오늘 새벽에야 끝났습니다. 윤 후보자는 청문회 내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청문회 막판 자신이 소개했다고 말한 육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제 청문회 현장을 지켜본 법조팀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성호 기자!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국 자정을 넘겨서 회의 차수까지 변경하면서 이어졌는데요. [기자] 어제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늘 새벽 1시 50분쯤에야 끝났습니다. 16시간가량 여야 청문위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검증을 벌인 겁니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윤 후.. 2019. 7. 9.
'잠원동 건물붕괴' 현장서 '명함·인증사진' 남긴 한국당 당협위원장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고 현장을 '얼굴 알리기' 기회로 활용한 정치인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위에 올랐다. 4일 오후 5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철거 건물 붕괴 현장에 전옥현 자유한국당 서초갑 당협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 위원장이 나타나자 현장에 있던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이 자연스럽게 동행하며 상황 설명에 나섰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발생한 사건에 그가 관심을 갖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다만 현장에서 보여준 행태는 그의 현장 방문 의도가 무엇이었는지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 전 위원장은 현장에 모여든 주민들에게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명함을 나눠주기 시작했다. 또 사고 현장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당시엔 건물 외벽이 차량을 덮치며 발생한 매.. 2019. 7. 5.
[뉴스줌인] 한국당 여성당원 행사에서 벌어진 일 다음 네이버 [앵커] 뉴스줌인 시간입니다. 정윤섭 기자 나와 있습니다. 정 기자, 어떤 소식인가요? [기자] 앞서 어수선한 한국당 상황 리포트로 보셨죠? 이번에는 국회 밖에서 구설에 오른 일이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한국당이 오늘 우먼페스타라는 제목으로 오늘 여성당원 행사를 했는데요. 각 지역 도당별로 장기자랑 같은 순서가 있었는데, 그 중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일단 보시죠.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노래도 부르고, 흥겨운 분위기였는데요, 갑자기 저렇게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흔듭니다. [앵커] 바지를 내리네요, 이게 뭐하는 건가요? [기자] 네, 속바지는 입고 있었는데 한국당 승리라는 글자를 붙이고 있었던 거고요, 보통 저런 행사에서는 등에다 글씨를 붙이고 뒤를 돌거나 하는.. 2019. 6. 26.
MB, 보석 후 참모진 접촉 논란.."구치소 때도 있었던 일" 다음 네이버 이명박측, 오마이뉴스 보도에 "악의적 기사" 반박 "장다사로 실장은 이 전 대통령 사건과 관계없어" (서울=뉴스1) 류석우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으로 풀려난 뒤 참모진과 접촉을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이 전 대통령 측 변호인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보석으로 풀려난 이후 법원에 접견 및 통신 금지 일시해제 등을 신청해 장다사로 전 대통령실 총무기획관과 박용성 이명박재단 사무국장 등을 접견했다. 오마이뉴스는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의 참모진 접견 사실을 보도하며 "참모진 접견 허가는 '엄격한 보석 조건'과는 거리가 있다"며 "특히 장다사로 전 비서관은 이 전 대통령과 똑같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이와 관련해 입장을 내고 ".. 2019. 6. 17.
재판 배제해야 vs 과도한 흔들기.. '사법농단' 연루 법관들의 판결 논란 다음 네이버 ‘사법농단’ 의혹 사태에 연루된 법관들의 판결이 잇달아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정당한 문제제기란 주장과 과도한 흔들기란 지적이 동시에 제기된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고법 행정3부(부장판사 문용선)는 참여연대가 행정처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깨고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행정처가 감사 과정에서 제출받은 문건 등 정보를 공개할 경우 조사 대상자가 공개에 부담을 느낀 나머지 감사 등 조사에서 협조를 꺼릴 수 있다”고 판시했다. 이에 참여연대 측은 강하게 반발하며 대법원을 상대로 비위 통보 법관 66명과 징계 대상자 10명의 명단, 비위 내용 등을 추갈 정보공개 청구하기로 했다. 이번 항소심 판결이 논란을 일으킨 배경은 재판장인 문용선 부장판.. 2019. 6. 14.
[단독] 이은재 의원실 갑질 논란.."국회의원 차 어디든 갈 수 있다" 다음 네이버 6일 현충원 주차 두고 봉사자와 실랑이 의원실 측 "초대 받았으니 들어갔을 뿐" [서울경제]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의 수행비서가 지난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차량 출입을 통제한 자원봉사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 차는 어디든 갈 수 있다”며 비표도 없이 차를 몬 채로 행사장으로 진입해 갑질 논란이 일고 있다. 자신을 국가유공자라고 소개한 A 씨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의원 갑질은 들어봤지만, 국회의원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갑질은 처음 당해본다”며 자신이 겪은 일을 설명했다. A 씨는 “오전 9시31분 경 검정색 승용차가 비표 없이 진입하길래 이 차량은 현충원 내부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니, 운전하는 분이 국회의원 차라고 하며 막무가내로 진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또 “국회의원 차는 .. 2019. 6. 7.
'탈코르셋' 유튜버 배리나, OECD 포럼 참석 논란에 입 열어 다음 네이버 이른바 '탈코르셋' 운동 지지를 선언한 뷰티 유튜버 배리나(본명 배은정)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포럼에 패널로 참석하게 된 과정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이 자리에서 배리나는 국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혐오 현상에 대해 언급해 "국격을 깎아내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정부가 배리나를 국제 포럼에 참여하도록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배리나는 "OECD 측의 초대를 받고 갔다"며 입장을 밝혔다. 배리나는 27일 트위터에서 "제가 참여한 패널은 소셜미디어&정체성"이라며 "사이버상에서 일어나는 폭력들 그리고 거기에 대한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하는 자리였다"고 적었다. 이어 "정부에서 나를 OECD 행사에 보냈다는 건 헛소리"라며 "저를 정부에서 보냈다 이런 식으로 루머 만들.. 2019.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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