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마스크107

"비말차단 효과 없었다" 망사마스크에 소비자들 '패닉' 다음 네이버 여름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마스크로 인기를 끌었던 나노 망사 마스크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환불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식약처의 공식 인증을 받지 않아 비말 차단에 효과가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나노 필터를 활용하거나 망사 형태의 마스크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없다. 지난 3월 공적마스크 제도 도입 초기 '빨아쓰는 나노 마스크'가 나왔다며 화제가 됐지만 이 역시 식약처 허가를 받지 못했다. 지난 7월부터 알려진 나노 망사 마스크는 시중에 KF-AD 등급으로 판매되고 있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보다도 호흡이 쉽고 습기가 차지 않아 쿠팡 등 이커머스에서 마스크를 장기간 끼고있어야 하는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실제 오픈마켓 .. 2020. 8. 25.
서울 마스크 의무화 첫날, 카페 곳곳 '턱스크'..제지는 없었다 다음 네이버 "어디서 안써도 되는지 모르겠다" 세부사항 혼란도 쇼핑몰·음식점 대부분 착용..흡연공간 모여 턱스크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김유승 기자 =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항상 마스크 착용을 유지해주시길 바랍니다." 서울시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인 24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 안에서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커피숍에서 급격하게 확산한 사례 탓인지 매장 안에는 손님이 3분의 1로 '뚝' 감소한 모습이다. 매장에는 손님 약 15명이 있었다. 실내에서 '턱스크'가 속출하던 예전과 달리 이날 손님 대부분은 마스크를 잘 착용한 채 일행과 대화하거나 전화 통화를 했다. 이 중 3명은 마스크를 벗어둔 채, 혹은 턱에 걸치고 있었지만.. 2020. 8. 24.
[팩트의 무게] 둘다 안쓰면 100%, 둘다 쓰면 1.5%?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사실은, 무겁습니다. 팩트의 무게. 오늘의 주제는 이 그림입니다. (저도, 인터넷카페랑 SNS에서 많이 봤어요.) 네, 마스크가 코로나19 전파를 막는 데 얼마나 효과적인지 한눈에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이 그림은 거짓말이긴한데, 착한 거짓말입니다. 무슨 소린지 궁금하시죠. 진실의 방으로. 좀 더 자세히 볼게요. 왼쪽이 코로나 감염자, 오른쪽이 건강한 사람인데 모두 마스크를 안 쓰면 감염률이 100%입니다. 그런데 한쪽만 쓰더라도 감염률은 줄고요. 두 명 다 쓰면 1.5%, 거의 O에 가깝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했다니 믿음이 가죠. 그런데, 질병관리본부는 이런 자료를 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질병관리본부]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희 질본에.. 2020. 8. 20.
"마스크 쓰라"는 버스 기사 머리채 잡고 폭행..60대 구속 다음 네이버 마스크 착용 요청하자 버스 기사 머리채 잡고 폭행 출동한 경찰 깨물기도..경찰, 60대 남성 A 씨 구속 마스크 미착용 대중교통 승객, 난동·폭행·시비 여전 [앵커]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시내버스에 탄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은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을 깨물기까지 했는데, 결국, 구속됐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턱밑으로 마스크를 완전히 내린 채 버스에 타는 한 남성.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청하자 마스크를 올리지만, 여전히 제대로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으로 접근해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습니다. 다른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버스 뒤편에 앉은 승객에게 다가.. 2020. 8. 18.
지하철서 '턱스크' 지적에 "내리라고!"..말리자 욕설 다음 네이버 버스나 지하철 탈 때 마스크 꼭 쓰도록 한 것이 한 달이 넘었습니다. 모두를 위해서 당연히 지켜야될 일인데, 안 쓰는 것을 넘어서 물리적으로 항의하는 다른 승객들하고 싸우는 사람들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러다가 처벌받습니다. 정반석 기자입니다. 지난 24일 밤 지하철 7호선. 한 청년이 자리에 앉아 있는 중년 여성에게 소리를 지릅니다. [A 씨/지하철 승객 : 내리라고 내려. 내리라고 하는데 XX 안 내리잖아. 내가 뭐 했는데 그러니까. 아 놓으라고.] 옆에서 말리는 시민에게는 욕설을 쏟아냅니다. [A 씨/지하철 승객 : 때려봐, 때려보라고요. XX 내가 뭐 잘못했는데요. 물어보잖아, XX아.] 턱에 걸친 마스크를 올려 써달라는 말에 승강이가 시작됐고, 경찰까지 출동했습.. 2020. 6. 28.
유명 편의점, 가짜 보건용 마스크 판매..검찰 수사 착수 다음 네이버 편의점에서 KF94 마스크 판매.."납품한 적 없는 제품" 편의점 "우리도 피해자..제품이 가짜인 줄 모르고 계약" 편의점 납품업체 "유통 과정 복잡해 생산업체 몰라" [앵커] 한 유명 편의점에서 질 낮은 가짜 마스크를 팔았던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식약처 인증도 받지 않고 KF 수치도 엉터리인 제품인데, 편의점 본사 측은 자신들도 납품 업체에 속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지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화성의 편의점을 한 마스크 제조업체가 찾았습니다. 자신들이 만든 KF94 마스크가 진열돼 있습니다. 그런데 업체 측은 이 편의점에 마스크를 납품한 적이 없습니다. [오원식 / 마스크 생산업체 이사 : 대부분 공적 마스크로 나가고 있어서 .. 2020. 6. 26.
"코로나 아니면 어쩔래!"..이번엔 지하철 세운 마스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을 탄 여성에게 다른 승객들이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를 하자, 이 여성이 소리를 지르면서 난동을 부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에 걸린것도 아닌데 마스크를 왜 써야하는지 모르겠다"고 버티면서 지하철이 멈춰 서기도 했습니다. 이지수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낮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 안. 한 여성이 맞은편에 앉아있는 승객들을 향해 삿대질을 하며 소리를 지릅니다. [마스크 미착용 승객] "닥치라고, 내가 기침을 했어 뭘 했어?" ((마스크) 없으면 내가 주면 되죠.) "냅두라고, 내가 병원에 가서 멀쩡한데, 왜 이걸(마스크) 쓸데없이 쓰고 다니게 만들어." 급기야 이 여성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한 승객에게 다가가 발을 구.. 2020. 6. 24.
마스크 미착용 승객, '승차거부'에 버스 기사 폭행..알고 보니 동료 기사 다음 네이버 버스 기사 A 씨, 버스 주차하던 중 취객에게 폭행당해 열 정거장 전 승차 거부당해..택시 타고 종점 찾아가 폭행 폭행 가해자는 같은 버스 회사 동료 기사 [앵커] 마스크를 끼지 않아 승차거부를 당한 승객이 버스 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알고 보니 이 승객도 같은 회사 기사였는데, 승차 거부당한 것을 앙갚음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종점까지 따라가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일 자정을 넘긴 시간. 버스 기사 A 씨는 종점에서 한 취객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운행을 끝내고 주차 중인 A 씨에게 내리라고 하더니 다짜고짜 때린 겁니다. [버스 기사 A 씨 : 덩치가 크더라고 이렇게 머리를 찍으려 그래 그래서 말렸지. 그 당시에 멱살을 잡았는데 거기.. 2020. 6. 23.
손님에 '마스크 착용' 부탁했더니.."그냥 넘어가라" 난동 다음 네이버 [앵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손님한테 좀 써달라고 말했다가 유흥주점 직원이 폭행을 당했습니다. 들고 있던 마스크를 던지면서 때리는 모습이 CCTV에 담겼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직원에게 손가락질을 하더니 들고 있던 마스크를 직원 얼굴을 향해 던집니다. 마스크를 귀에만 걸친 남성은 직원 얼굴에 가방을 던집니다. 아예 카운터 안으로 들어와 직원을 밀치고 위협합니다. 욕설도 퍼붓습니다. [가해 남성 : 돈을 내고 갔는데…XXX야. 참으니까 X냐.] 유흥주점 직원 A씨가 정부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써달라고 말하자 벌어진 일입니다. [A씨/직원 : 유흥업소 코로나 준수사항 때문에 마스크 착용 부탁드린다 했더니 '넘어가지 뭘 그렇게 깐깐하게 구냐…'] 안양.. 2020. 6.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