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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美·日·한국전 참전국에 마스크 지원한다 다음 네이버 정 총리 “국격 업그레이드에 도움” 식약처ㆍ외교부에 필요 조치 지시 美ㆍ日엔 인도적 지원 명분 ‘선물’… 16개국 참전국엔 ‘보은 차원’ 지원 정세균 국무총리가 미국, 일본에 보건용 마스크를 보내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정부에 지시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정 총리는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마스크 지원 검토도 주문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정 총리는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비롯한 코로나19 관련 회의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수출ㆍ지원하면 국격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상국으로 미국과 일본을 구체적으로 거론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외교부 등이 필요한 조치를 다각적으로 논의 중이다. 다만 정부는 국내 여론이 수용해야 마스크 해외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정.. 2020. 4. 20.
내일부터 공적마스크 비동거 가족 대리구매 가능..외국인 46만명도 허용 다음 네이버 가족관계증명서 인정..종전에는 동거인만 가능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 46만여명도 구매 가능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일부터 공적 마스크 대리구매가 확대된다. 그동안 동거하는 가족의 공적 마스크만 대리구매가 가능했지만, 이날부터 동거하지 않더라도 대리구매할 수 있게 됐다. 또 국내에 장기체류 하고 있지만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아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없었던 외국인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을 열고 "공적 마스크를 대리구매하는 경우 현재 동거하는 부모님과 아동에 한정해 허용했으나 20일부터는 동거하지 않는 경우라도 가족관계가 확인되면 대리구매가.. 2020. 4. 19.
선거날 누구나 마스크 구매 가능..약국 공급량 2배 늘려 다음 네이버 주1회 1인 2개 구매 제한은 그대로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영성 기자 = 정부가 오는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유권자의 마스크 착용을 위해 선거 당일 약국 공급량을 최대 2배로 늘린다. 특히 이날 출생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누구나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선거 전일인 14일 약국별 공적 판매 마스크를 100개씩 추가 공급하고, 선거 당일 15일에는 공급량을 2배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인천·경기 지역 약국에는 500개, 대구·경북·전남·전북 약국은 350개 그 외 지역 450개가 배분될 예정이다. 단, 약국별 재고 상황에 따라 물량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또 선거 당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누구나 마.. 2020. 4. 11.
"오늘부터 해외사는 형제·자매·며느리·사위에 마스크 보낸다" 다음 네이버 마스크 보낼 수 있는 해외 거주 가족 범위 확대 오늘 총 980만8천장 공급..출생연도 끝자리 4·9인 사람 구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오늘부터 마스크를 보낼 수 있는 해외 거주 가족의 범위가 확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부터 해외에 사는 형제·자매와 며느리·사위에게도 마스크를 사서 발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관세청은 지난 3월 24일부터 내국인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가족에게 마스크를 보낼 수 있게 했지만, 대상을 발송인의 직계존비속과 배우자로 한정했었다. 보낼 수 있는 수량은 주당 1회, 1인당 2장 구매 원칙의 '마스크 구매 5부제'에 따라 1개월에 8장 이내(동일 수취인 기준)이다. 자세한 구비서류와 절차는 관세청(www.customs.go.kr) 또는.. 2020. 4. 9.
거리에 나뒹구는 마스크와 장갑, 당신도 그러지 않나요? 다음 네이버 서울도 마찬가지다. 아무렇게나 버려진 마스크가 나뒹군다. 방송 등에서 마스크를 버릴 때는 반드시 비닐봉지로 꼭 싸서 버리라고 신신당부를 해도 소용 없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홈페이지에는 잉글랜드 중부 노팅엄에 사는 사진작가 댄 지아노풀로스의 사진들이 소개됐다. 그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영국 사회에 미친 “현실적이지 않은” 파장을 속속들이 기록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지난주 초까지만 해도 집 밖으로 나오면 안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집에서만 사진을 찍었다. 그 뒤 갑갑하기도 해서 주로 아침 일찍 30분 정도만 집 주변을 산책하기 시작했다. 거리에 그렇게나 많은 마스크와 수술용 장갑 등이 버려진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해서 카메라에 담기 시작했다. 이런 사진들이야 말로 공중보건의 위기를.. 2020. 4. 9.
[팩트체크] 북한에 보낼 마스크, 하루 100만장씩 생산 중? 다음 네이버 [기자] "정부가 북한에 보낼 목적으로 매일 마스크 100만 장씩을 생산해 비축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 퍼지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또 나온, 퍼주기 주장, 그 출처와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앵커] 팩트체크 이가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오늘(6일) 정부가 '공적 마스크 5부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소식을 발표했죠. 그런데 관련 기사에 이런 댓글에 많이 달렸습니다. '북한에 보낼 마스크를 하루 100만 장씩 만들고 있다더라'는 건데요.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서 5부제 더 유지한다고 해놓고, 정작 북한 보낼 마스크는 챙겨놓냐?' 이런 식입니다. 출처는 한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보시죠. [유튜브 A방송 (지난 4월 5일) : 기가 막히죠. .. 2020. 4. 6.
곽상도 "마스크 독점 지오영, 한달 204억 벌었다" 주장 / 지오영.. 장당 50원 마진을 보고 있다 다음 네이버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5일 정부의 시중 약국 대상 공적(公的) 마스크 공급 채널로 선정된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 컨소시엄’이 최근 한달여 간 204억 원의 이익을 거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조달청으로부터 받은 ‘공적 마스크 업체별 계약 및 발주 현황’ 등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마스크 유통 구조는 제조업체→조달청→유통업체→약국→소비자 순으로 판매된다. 공적 마스크 유통업체는 지오영 컨소시엄과 백제약품 두 곳뿐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조달청은 평균 단가 932~946원에 마스크를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유통업체는 이 마스크를 평균 1100원에 약국에 판매 중이다. 마스크 1개당 154~168원의 마진을 얻는 셈이다. 약국은 이를 1500원에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조달청은 지난.. 2020. 4. 5.
마스크 공급 안정화.. 하지만 구매한도 확대는 아직.. 다음 네이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공적마스크 구매 한도 확대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은 3일 마스크 수급 상황 정례브리핑에서 "1인 3매 확대 시 공급량이 현재보다 1.5배 증가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시점에서 예단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공적마스크 수급 상황은 충분치는 않더라도 어느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게 현장의 반응이다. 서울 광진구에 사는 유모씨(55)는 "마스크 5부제 초반만해도 약국 앞에 줄서서 2~30분을 기다렸다가 번호표를 받아야 겨우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문 닫기 전에만 가도 여유롭게 구매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에 사는 이모씨(.. 2020. 4. 3.
'지오영' 마스크 수십만장 미신고 불법 판매, 경찰 수사 착수 다음 네이버 서울청 지능범죄수사대, 식약처에 지오영 고발 의뢰 판매량 신고 의무 어기고 마스크 60만장 유통 정황 식약처도 미신고 판매 일부 확인..경찰에 정식 고발 공적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는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GEO-YOUNG)이 판매량 신고를 의무화한 정부의 지침을 어긴 채 마스크 수십만장을 거래한 것으로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CBS 노컷뉴스 취재 결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최근 지오영의 미신고 마스크 판매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물가안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의뢰했다. 식약처도 경찰로부터 넘겨받은 거래 내용 가운데 미신고 판매 부분을 일부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 식약처의 고발에 따라 경찰 수사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앞서 식약처는 ..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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