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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107

'마스크 써달라'고 했을 뿐인데..폭행에 흉기까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제는 우리의 일상이 된 마스크 착용, 하지만 아직까지도 마스크와 관련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마스크 때문에 발생한 형사 사건이 올해만 8백 건이 넘었고 이 가운데 열 명이 구속됐습니다. 고재민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주 경기도 광명의 한 체육공원. 한 남성이 마스크도 없이 걸어가자 관리 직원이 다급히 쫓아갑니다. 마스크를 쓰라고 하자 남성은 대뜸 허리춤에서 흉기를 꺼내 보입니다. 그리곤 자신의 차로 유유히 걸어가더니 차를 타고 자리를 뜨려고 합니다.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하며 차를 막아섰지만 차는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밀고 나가 버립니다. [시설관리 직원]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청했고 안 쓰시겠다고 욕을 하셔서 저희 셋이서 막았는데 엑.. 2021. 8. 11.
'마스크 시비' 버스 안 폭언 신고했더니..경찰 "조심히 가세요" 다음 네이버 [KBS 전주] [앵커]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에게 욕설과 폭언을 한 사건, 전해드렸는데요. 버스 기사가 경찰에 신고까지 했는데, 출동한 경찰관은 2분 만에 현장을 떠났습니다. 대응에 문제가 없었는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리는 버스 안에서 자꾸 마스크를 내리는 승객. 제대로 써달라고 기사가 말하자, [시내버스 승객/음성변조 : "너 이름 뭐야? 너, 이 XXX야. 신고할 거야. 뭐라고 했어? 야 XXX아, 돈 내놓으라고 택시비! 만 원 갖고 와! 내 돈 주고 (버스) 탔는데 왜 네가 내리라고 하는데?"] 욕설과 막말이 격해져 위협을 느낀 버스 기사는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얼마 뒤, 버스에 오른 경찰관은 소란을 피운 승객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묻고.. 2021. 7. 27.
"마스크 써달라" 부탁한 안경 쓴 점원에게 립스틱 던진 손님 다음 네이버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점원의 말을 듣고 점원을 향해 화장품을 집어 던지며 위협하는 ‘무개념’ 손님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CCTV가 공개돼 비난이 일고 있다. 16일 YTN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서울시 노원구의 한 쇼핑몰 내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발생했다. 사건의 당사자인 점원은 황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다며 해당 영상을 제보했다. 제보 영상에서 여성 손님 한 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화장품을 구경하고 있다. 손님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챈 점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고객에게 다가가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 그러자 여성은 갑자기 립스틱 뚜껑을 바닥에 내던지더니 점원을 향해 립스틱의 본체를 집어 던졌다. 립스틱의 본체 일부는 쇠로 되어 있는 데다가, 당시 .. 2021. 7. 17.
보수단체 "마스크 강제착용은 위헌"..헌법소원 청구 다음 네이버 자유대한호국단, 헌법소원심판 청구 마스크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대상 "전문가 사이 마스크 착용 이견 없어" "공익 더 클 땐 개인 자유 제한 가능"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지난해부터 시행된 마스크 착용 의무에 관한 서울시 행정명령에 대해 한 시민단체가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전염병 방역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마스크를 강제로 쓰게 하는 것은 기본권 침해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전문가들 사이에선 호흡기 질환 감염 방지에 있어 마스크의 효과는 이미 입증됐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에 헌법적으로도 문제될 소지가 적다는 해석이 나온다. 보수성향 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은 25일 오전 헌법재판소에 서울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등을 대상으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심판대상은 2020년 .. 2021. 6. 25.
7명이 한 테이블에..방역 당국 '코로나 내로남불'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칠 법도 하지만, 대다수 시민은 하루하루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이를 단속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는데도 자체 징계조차 없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전북도청 근처 한 식당. 남녀 공무원 7명이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식사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는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사진 속에 나온 식당입니다. 이들 공무원은 이곳에서 약 20여 분간 머물며 점심을 먹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방역 대응 업무를 맡은 특별 사법 경찰 등 전라북도 사회재난과 소속.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단속하는 공무원 신분으로 버젓이 5명 이상 집합금지 규정.. 2021. 5. 26.
지하철·노래방·해변·정원에서 흔들리는 방역수칙 다음 네이버 [앵커]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늘며 매일 5백 명 이상 확진자가 증가해 아직 방심할 때가 아닌데도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하철과 노래방, 해수욕장, 국가 정원에서 거리두기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포착됐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고령의 노인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철을 타려다가 제지를 당하자 소란을 피웁니다. 마스크를 씌운 역무원을 거칠게 밀치며 욕설과 함께 난동을 부리다 결국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목격자 : 역무원이 마스크를 강제로 씌웠는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멱살을 잡고 막 XXXX야 하면서 쌍욕을 하시고 이렇게 된 겁니다.] 울산의 명물인 태화강 국가 정원, 대형 현수막에 음주 금지와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큼직하게 적혀 있는데도.. 2021. 5. 25.
"마스크 잘 쓰고 말하세요" 지적하는 초등생 때려 뇌진탕 다음 네이버 징역 6월·집행유예 2년..법원 "피해자 법정 대리인과 합의한 점 고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마스크를 잘 쓰고 이야기해 달라는 초등생을 홧김에 마구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한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저녁 자신의 자녀에게서 'B(11)군한테 맞았다'는 말을 듣고 대전 중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B군을 찾아가 따지던 중 "마스크를 똑바로 쓰고 이야기하세요"라는 취지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B군을 잡아 넘어뜨린 후 심하게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옆에 있던 다른 초등생 C(12)군도 손으로 머리와 몸통을 잡아 바닥에 내리찍는 등 폭행했다. B군은 뇌진탕 등을, C군은 전치 6주.. 2021. 4. 14.
성능미달 마스크를 KF94로 속여 판매한 약사 '징역형' 다음 네이버 폐기 대상인 성능미달 마스크를 정상 KF94마스크인 것처럼 판매한 약사 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징역형이 선고되면 약사법에 따라 더는 약사 업무가 불가능하다. 27일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사기와 약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약사 A(70)씨와 폐기물 수거업자 B(71)씨에게 각각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의 범행을 도운 약국 종업원 C(60)씨에게도 벌금 1500만원을 선고됐다. 앞서 충북 진천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A씨는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하던 지난해 2월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종업원 C씨의 남편인 B씨를 통해 구한 성능미달의 폐마스크 4535장을 정상품인 것처럼 판매해 911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2021. 3. 27.
"헬멧·마스크 벗어라" 배달라이더들 '분노' 집단행동 나선다!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아이들과 여성분들 불안해하니 헬멧과 안면 마스크는 벗어주세요.” 배달업 종사자의 인권을 무시하는 아파트 주민의 갑질이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결국 라이더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달노동자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은 현재 배달노동자들을 대상으로 ‘갑질 아파트 국가인권위 진정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배달노동자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차별행위를 한 아파트 또는 빌라의 이름을 적고, 어떤 내용의 인권침해나 차별을 당했는지, 또 재산·금전적 손해가 발생하진 않았는지 등을 증거자료와 함께 제출하는 설문을 수리하고 있다. 라이더유니온은 이렇게 확인된 데이터를 토대로 오는 2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같은 집단 대응이 시작.. 2021.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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