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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갑자기 죽었는데 무슨 유지?"에 安측 "금수 다를바없어" 다음 네이버 국민의당 "고인 모독·천인공노할 망언" 대표직 사퇴 촉구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당은 20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유세차량 사고로 사망한 고인에 대한 안철수 대선 후보의 발언을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고인을 모독했다며 공개 사과와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다. 앞서 이 대표가 이날 오전 KBS 라디오에 나와 안 후보가 고인의 뜻을 존중하겠다며 완주 의사를 내비친 것을 두고 내놓은 언급에 대한 반응이다. 이 대표는 "고인이 불시에 돌아가셨는데, 고인의 유지를 어디서 확인하나"라며 "국민의당 유세차를 운전하는 사람들은 들어가기 전에 유서 써놓고 가시나"라고 반문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신나리 중앙선대위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갑작스럽게 황망한 죽음을 맞은 분은 유지도 없다는 이 대표의 .. 2022. 2. 20.
임신한 어린이집 교사에 "피임했어야죠!" 윽박지른 원장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 영등포의 한 공립어린이집에서 임신한 보육교사가 육아휴직을 쓰겠다고 하자, 원장이 '피임을 왜 안 했느냐'며 폭언을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 교사는 이후부터 원장이 과도한 업무를 강요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시 원장의 폭언 내용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기자] 네, 사회1부입니다. [앵커] 상식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어린이집에서 나올 만한 말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어린이집 원장이 임신한 교사에게 피임을 안 했다는 이유로 폭언을 했다고요? [기자] 네, 피해 보육교사는 지난해 이곳 어린이집 개원 때부터 1년 넘게 일해왔는데요.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내년 3월부터 내후년 5월까지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을 내겠다고.. 2021. 12. 1.
조용한 분위기의 전두환 빈소..측근들은 반성 없이 '막말' 다음 네이버 [앵커] 전두환 씨 빈소가 차려진 지 이틀째인 오늘 오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강창희 전 국회의장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전 씨의 측근들도 잇따라 빈소를 찾았지만, 전 씨와 마찬가지로 광주의 유혈 진압 등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철희 기자! [기자] 네,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장례 이틀째인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전두환 씨의 빈소는 이곳 지하 2층에 있는 특1호실에 마련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습니다. 몰려든 취재진에 비해 조문객이 그다지 많지는 않은데요. 조금 전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반 전 총장은 공직에 있을 때 직간접적.. 2021. 11. 24.
지하철 바닥 드러누워 "인생은 XX"..'3호선 빌런녀' 내쫓겼다 다음 네이버 지하철 열차 내에서 춤을 추고 큰 소리를 내며 난동을 피운 여성이 승객들의 신고로 강제 하차 조치됐다. 2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시께 서울 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을 지나던 열차 내에서 한 여성이 난동을 피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지하철 바닥에 드러누워 성관계를 뜻하는 “X스, 인생은 X스”라고 수차례 소리를 지르거나 갑자기 일어나 머리를 흔들며 춤을 췄다. 근처에 있던 한 남성에게 “저 너무 귀엽죠?”라고 말을 걸기도 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 여성에 대해 소란행위 등 신고를 접수, 현장에 직원을 출동시켜 하차 조치했다. 음주 여부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이 여성이 난동을 피우는 모습은 열차 안에 있던 다른 승객이 휴대전화로 촬영한.. 2021. 11. 23.
불법주차해 과태료 낸 차주, 신고자 향해 "할 일이 그렇게 없느냐" 다음 네이버 아파트 단지 앞 횡단보도에 불법주차해 과태료를 내게 된 차주가 자신을 신고한 이웃을 찾았다. 한 달간 이어지는 제보 요청에 신고자가 먼저 연락을 취하자 이 차주는 “할 일이 그렇게 없냐”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16일 제보자 A씨는 “불법주차 차량을 신고했더니 차주가 저를 찾고 있다”며 “꼭 기사 작성 부탁한다”는 글과 함께 그간의 사연이 담긴 온라인 커뮤니티 글을 보내왔다. 사건의 시작은 한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갔다. 지난 9월 7일 A씨가 거주하는 아파트 정문 게시판에 “제보를 받는다”는 내용의 종이가 붙었다. 게시자는 “최근 밤늦게 주차하면서 차를 댈 곳이 없어 단지 입구에 주차했는데, 이를 (누군가) 안전신문고 앱에 신고해 과태료 4만원을 냈다”며 “신고한 분이 아마 107동에.. 2021. 10. 16.
"외할머니 돌아가셔서..상사의 답은 "할머니랑 친하냐?"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한 직장인이 외조모상을 당해 이를 상사에게 알리자 '바빠 죽겠는데 왜 복잡하게 만드냐'라는 핀잔을 들었다면서 직장생활의 고충을 토로하는 사연이 공개돼 네티즌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 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게시판에는 지난 2일 '이런 곳에 다니는 내가 싫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 "어제 외조모상을 당했다"면서 "회사에 말을 하자마자 첫마디가 '바빠죽겠는데 왜 복잡하게 만드냐'는 것 이었다"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A씨는 "기가 막혔다"며 "사람이 죽었는데 저게 입에서 나올 수 있는 소린가?"라고 분노했다. A씨는 또한 "조부모상에 5일을 쉬는데, 규정을 바꿔야 한다는 말도 했다. '무슨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에 5일을 쉬냐'고 했다"면.. 2021. 10. 5.
"이 ××가 한 것도 없는데"..성일종 의원, 태안군수에 막말 다음 네이버 “가세로(태안군수) 죽여버릴 거야. 이 ××가 한 것도 없는데 뭘 얘기하고 있어” 국민의힘 성일종(서산·태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를 겨냥해 막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당이 다른 한 동네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서로 ‘공적 과시’를 놓고 볼썽사나운 갈등이 빚어졌다. 가 군수는 23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에 담기 어려운 언어폭력은 군민 전체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성 의원이 ‘태안고속도로(서산~태안) 계획을 내가 다했는데, 가 군수가 혹세무민 한다. 군수가 공적을 가로챘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어 “군수는 국회의원의 협력 대상이지 종속관계가 아니다”며 “국회의원의 권위적이고 오만한 태도는 지역발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발단은 성 의.. 2021. 9. 23.
[재업]전광훈, 광주서 또 '막말'.."문재인 미친X, 광주 좌파도시" 다음 네이버 "박헌영이 광주에 와서 빨갱이 도시가 됐다" "지하세력 광주에 남아 광주 사태 발생" 궤변 (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문재인 빨갱이', '하나님 까불면 죽어' 등 막말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광주에서 5·18을 왜곡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막말을 퍼부었다. 전 목사는 4일 광주 무등파크호텔 4층 컨벤션홀에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목사 초청 광주 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그는 "광주는 좌파도시", "문재인 미친X", "문재인이 역사 사기를 치고 있다"는 등 막말을 쏟아냈다. 5·18민주화운동은 '광주사태'라고 표현하며 왜곡·폄훼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전 목사는 "광주, 전라도가 왜 좌파도시가 됐나. 이유가 있다... 2021. 7. 31.
셀프주유소서 문신 보여주며 "나 건달인데, 기름 좀 넣어" 다음 네이버 유튜버, 40대 종업원에 "건달 총 잡는 거 아냐" 옷 걷으며 "무에타이 3년 배웠다" "OO끼, 싸가O" 욕설까지 '충격' 한 유튜버가 셀프 주유소에서 종업원에게 "기름을 넣을 줄 모른다"며 언성을 높이는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유튜버는 종업원에게 오른쪽 팔의 문신을 보여주며 "나 건달인데, 건달은 총을 잡는 게 아니다"라며 위화감도 조성했다. 더욱이 종업원을 향한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한 채널에는 '셀프 주유소에서 종업원에게 주유시키는 O'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이 유튜버는 40대 남성 종업원에게 "사장님 기름 좀 넣어줘요"라며 "사장님 건달은 총을 잡는 게 아니에요. 아저씨가 넣어줘요"라고 말했다. 직접.. 2021.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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