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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221

합참 "낮 12시30분부터 "서해 완충구역에 100여발" 포격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또다시 '9·19남북군사합의'를 어기고 서해상을 향해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18일 도발이후 불과 반나절 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12시30분쯤부터 북한 황해도 연안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100여발의 포병 사격을 관측했다. 북한이 이날 쏜 포탄은 남북한이 2018년 '9·19군사합의'에서 정한 북방한계선(NLL) 북쪽 해상 완충구역 내에 떨어졌다. 합참은 "우리 영해에서 관측된 낙탄은 없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이날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역시 '9·19 군사합의 위반이며,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는 경고 통신을 수차례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전날인 14일 도발이후 나흘만인 18일 △오후 10시쯤부터 .. 2022. 10. 19.
정진석 "우크라 핵포기 후 침공 당해..北, 고삐 풀린 망아지" 다음 네이버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핵전력을 포기한 후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술핵배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핵전력 세계 3위였는데 미·영을 믿고 핵전력을 포기하면서 핵위협을 당하는 입장이 되지 않았느냐"며 "반면교사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핵 위협에 대응하는 여러 고민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가 일관되게 견지해온 게 미국의 확장 억제력"이라며 "결국 핵우산을 제공하겠다는 건데 여기에 대해 우리는 실효성과 신뢰성에도 미흡하지 않느냐는 문제 제기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그건 .. 2022. 10. 17.
北, 동·서해 완충구역에 또 포병 사격.. "9·19합의 위반"(2보)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북한이 14일에도 동·서해상으로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후 5시쯤부터 북한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이뤄진 80여발의 포병 사격을 관측했다. 포탄은 동해상을 향해 발사됐다. 우린 군은 또 오후 5시20분쯤부턴 서해 해주만 일대~장산곶 일대로부터 포성이 200여차례 울리는 걸 청취하고 해상 물기둥도 관측해 조치 중이다. 북한의 이번 포병 사격에서 쏜 포탄은 각각 '9·19 군사합의'에 따라 동해와 서해에 설정돼 있는 북방한계선(NLL) 북방 '해상 완충구역' 내에 떨어졌다. 합참은 "우리 군은 동·서해상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9·19군사합의 위반이며,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는 경고 통신을 수회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합참은.. 2022. 10. 14.
'9·19 합의' 파기 기로..北, 완충구역내 사격으로 노골적 위반(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김지헌 기자 = 문재인 정부 시절 남북 간 체결한 9·19 군사합의가 북한의 무차별적 동시다발 도발로 파기의 갈림길에 섰다. 북한은 야음을 틈타 군사합의가 설정한 비행금지구역 코앞까지 군용기를 내려 보낸 데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인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선 다음 9·19 합의를 명시적으로 위반하는 완충구역 내 방사포 등 포병 사격까지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14일 오전 1시 20분께부터 1시 25분께까지 황해도 마장동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30여 발, 2시 57분께부터 3시 7분께까지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40여 발의 포병 사격을 가했다. 탄착 지점은 9·19 합의에 따른 북방한계선(NLL) 북방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였다. .. 2022. 10. 14.
군당국 '핵순항미사일 발사' 알았나 몰랐나(북한 12일 새벽 순항미사일 발사) 다음 네이버 북한이 12일 새벽 서해상으로 2발을 발사한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과 관련 우리 군 당국이 사전 탐지했는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2일 새벽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며 “우리 군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다가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보도가 있자 이날 탐지 사실을 공개했다. 순항미사일 발사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 아니어서 언론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도하에 핵운용부대에 배치한 ‘북한판 토마호크’ KN-27 개량형에 대해 사전 탐지를 하고도 공개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 북한은 비행거리.. 2022. 10. 13.
북, 저수지서 '미니 SLBM' 수중발사 발표..군은 지상발사로 오판 다음 네이버 북한판 이스칸데르 'KN 23' 잠대지용 개량형 미사일 발사 플랫폼 열차 이어 저수지로 확장 전례 없는 사례..군 사전탐지 갈수록 어려워져 북한이 미 항모강습단의 한반도 출동과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에 반발해 실시한 군사 도발 가운데는 내륙 저수지에서 발사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포함됐던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저수지에서 SLBM을 발사한 사례는 국제적으로도 전례가 없다. 남측의 미사일 요격체계인 ‘킬체인’을 회피하기 위해 북한이 미사일 발사 플랫폼을 새롭게 확장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관영매체는 노동당 창건일인 이날 ‘전술핵운용부대 훈련’을 대대적으로 공개하면서 “지난달 25일 새벽 서북부 저수지 수중발사장에서 전술핵탄두 탑재를 모의한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이 진행됐다”고 밝혔.. 2022. 10. 10.
北, SRBM 2발 발사..노동당 창건일 앞두고 또 도발 다음 네이버 북한이 노동당 창건기념일을 하루 앞둔 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1시 48분경부터 1시 58분경까지 북한 강원도 문천(원산 북방)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SRBM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문천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별장이 있는 원산 바로 북쪽에 있으며, 북한 해군기지가 있는 곳이다. 이에 일본 방위성에서는 북한이 이날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했을 수도 있다고 관측했으나, 우리 군 당국은 정황상 그런 가능성은 작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약 350㎞, 정점고도는 약 90㎞, 최고속도는 마하5(초속 1.7㎞) 수준으로 탐지됐다. 합참은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 2022. 10. 9.
권영세 "위성없이 일반 TV로 북한방송 볼 수 있게 할 것" 다음 네이버 북한 인터넷 매체 개방은 "양방향성" 이유로 신중한 태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북한방송 개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다만, 북한 인터넷 매체 개방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권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정감사에서 "이미 홍콩 위성방송을 통해 북한 방송을 볼 수 있는데 북한 방송 개방을 추진하는 의미가 무엇인가"라는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의 질의에 "일반 수신기로 볼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답했다. 권 장관은 "위성을 통하지 않고 (일반 수신기로) 편하게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진전된 조치가 될 수 있다"며 "접근 가능성을 인정하느냐 안 하느냐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이날 국정감사 서면 업무.. 2022. 10. 7.
北, 전투기·폭격기 등 12대 시위비행..F-15K 등 30여대 대응(종합) 다음 네이버 전투기 8대·폭격기 4대 띄워 1시간가량 공대지 사격훈련..이례적 훈련 美항모 재출동·연합지대지사격 등에 반발해 미사일 도발 이은 무력시위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김지헌 기자 = 북한 전투기와 폭격기 등 군용기 12대가 6일 군의 '특별감시선' 이남에서 시위성 편대비행과 공대지사격 훈련을 실시해 공군 F-15K 전투기 등 30여 대가 대응 출격했다. 합참은 "오늘 오후 2시께 북한군 폭격기와 전투기 편대가 특별감시선 이남으로 시위성 비행을 벌여 우리 군 공중체공 전력과 긴급 출격한 후속 전력 등 30여 대가 압도적 전력으로 즉각 대응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 전투기 8대와 폭격기 4대 등 12대가 황해도 곡산 일대에서 황주 쪽으로 비행하면서특정지역에서 1시간가량 공대지 사격훈련을 벌인 것..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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