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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42

평택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돼지 3435마리 살처분 다음 네이버 (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이 걸렸다. 29일 시에 따르면 전날 안중읍 소재 A돼지농장에서 ASF 의심신고가 들어왔고, 정밀검사 결과 이날 오전 돼지 한 마리에서 ASF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A농장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3435마리를 이날 오후 살처분하기로 했다. 시는 또 가축 등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는 한편, 방역차량과 생석회와 소독약 등을 관할 축산 농가에 배포해 감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평택에선 52개 농가에서 돼지 11만8000 마리를 사육 중이다. 이중 27개 농장(5만4400마리)이 ASF가 발생한 A농장과 10km 내 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 2022. 9. 29.
아프리카돼지열병 돌아왔다.. 1년 만에 화천서 재발 다음 네이버 돼지 1525마리 살처분.. 당국 비상 경기·강원 일시 이동중지 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농가에서 1년 만에 재발했다. ASF는 폐사율이 높고 백신이 없어 확산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강원 철원 소재 도축장의 돼지 예찰 과정에서 화천 양돈농장에서 출하한 어미돼지 8마리 중 3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정밀검사한 결과 ASF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즉시 48시간 동안(11일 오전 5시까지) 경기·강원 지역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등에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이어 확산 방지를 위해 ASF 발생 농장의 돼지 940마리와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의 돼지 1525마리.. 2020. 10. 9.
"韓 아프리카돼지열병 잘 막았다..전 세계가 인정" 다음 네이버 182개국과 방역 사례 공유..亞 4개국에 기술지원 추진 (세종=뉴스1) 박기락 기자 = 체코에 이어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사육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은 우리나라의 방역 조치를 전 세계가 인정했다.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에 대한 ASF 기술 지원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위급 국제회의와 베를린 농업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초기 방역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에서 이 차관은 사육돼지의 ASF 발생이 접경지역인 경기·강원 북부로 한정되고 100일째 추가 발생 없이 단기간 내에 저지할 수 있었던 강화된 핵심적.. 2020. 1. 19.
'16명 살해' 북한 어선 소독, 증거인멸일까 검역일까 다음 네이버 검역당국, 나포 당일 국정원 요청으로 북한 어선 소독 김진태 의원 “누가 봐도 증거인멸…조사 흉내만 냈다” 6월 북한 어선 속초 입항 땐 검역 늦었다는 지적 나와 정부가 동료 선원 16명을 살해한 북한 주민 2명이 타고 내려온 어선을 나포한 직후 소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증거 인멸이라는 지적도 나오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방역이라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종명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동해 북한 어선(오징어잡이배) 검역 조치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일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어선에 대한 소독 및 검역 요청을 받고 이날 선박을 타고 내려온 북한 주민 2명과 선박에 대해 소독을 했다.. 2019. 11. 9.
아프리카돼지열병, 농가 돼지보다 민통선 야생멧돼지서 먼저 발생 다음 네이버 경기 연천·파주와 강원 철원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일대에서 잇따라 발견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 폐사체 가운데 폐사한 지 오래돼 백골화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포함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ASF가 농가 돼지보다 민통선 야생멧돼지에서 먼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도내 발생·완충·경계 지역에서 포획하거나 폐사체로 발견된 야생멧돼지 326마리에 대해 ASF 정밀검사를 벌인 결과 10건(파주·연천)이 양성, 232건이 음성 반응을 나타냈다. 전국적으로는 야생멧돼지 ASF 감염이 연천 7건, 파주 3건, 강원 철원 6건 등 16건이나 발생했다. 대부분 야생멧돼지들은 연천·철원 민통선 이북·이남에서 죽은 지 3∼10일 돼 부패한 상태로.. 2019. 10. 29.
중국인 여행객 소시지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확인 다음 네이버 중국인 여행객이 가져온 소시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중국 단둥에서 인천항으로 입항한 중국인 여행객이 휴대한 소시지를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이 여행객이 지난 16일 인천항에 입항한 뒤 검역과정에서 휴대 사실을 자진 신고했으며, 돈육가공품 유전자의 염기서열분석 결과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유전형(genotype Ⅱ)과 같은 형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검출된 ASF 유전자는 약 4주 정도의 세포배양검사를 거쳐 생존 여부가 확인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검출된 유전자는 모두 사멸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해부터 현재까지 여행객 수하물에서는 ASF 바이러스 유전자.. 2019. 10. 24.
'돼지열병' 살처분 1%지만.. 20년간 1억 가축 파묻었다 다음 네이버 ▽ ASF 살처분 돼지 불과 1%지만 ▽ 20년 간 1억마리 가축 '살처분' ▽ 병 걸리지 않아도 '예방적 죽음' 일상 ▽ 백신정책 대안.."살처분보다 경제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공포가 무섭습니다. 사육돼지 ASF 확진은 2019년 10월 9일 14차에 머물러있습니다. 그새 비무장지대 인근 야생 멧돼지 확진은 늘었습니다. 이 와중 충남 아산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습니다. H5형은 고병원성AI 바이러스입니다. 돼지에 이어 닭 오리 등 가금류에 몹쓸 전염병이 확산하지 않을까 우려가 높습니다. 정부의 여러 대응 중 가장 대표적인 건 '살처분'이었습니다. 전염병에 감염된 가축을 산 채로 땅에 묻는 방식입니다. 발생 지역 또는 인근 시군구청장이 즉각 살처분 명령을 내릴 수 있도.. 2019. 10. 22.
연천 민통선 밖 멧돼지 사체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10마리째 다음 네이버 민통선 남쪽 바깥으로 3km 떨어진 지점서 발견..이튿날 시료채취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남쪽 지점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8일 연천군연천읍 와초리 615번지 산속 묘지 주변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의 시료(혈액)를 채취해 정밀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18일 오후 5시 20분께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연천군에서 출동했지만 산 속인데다 현장 도착시간이 오후 6시 20분이 넘은 야간이어서 현장 확인이 불가능해 이튿날인 19일 오전 재출동해 '표준행동지침'(SOP)에 따라 시료를 채취하고선 환경과학원으로 이송해 .. 2019. 10. 20.
일시이동중지 명령 어긴 천안 양돈농가 적발..고발 방침 다음 네이버 충남도, 정부에 비무장지대 복무 장병 휴가 연기 건의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을 위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어긴 천안의 한 양돈농가를 적발, 사법당국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농가는 4차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내려졌던 지난달 26∼28일 돼지분뇨를 차량에 실어 농가 밖으로 운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축산차량 위치확인정보시스템(GPS)을 통해 3차(지난달 24∼26일)와 4차 일시이동중지 명령 때 주소지를 벗어난 것으로 파악된 2천4대를 전수조사했다. 적발된 양돈농가 차량을 제외한 나머지는 소 운반 차량이었다. 일시이동중지명령을 어길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도는 ..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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