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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증 장애인·이주여성 부부의 쓸쓸한 죽음 다음 네이버 [앵커] 장애가 있는 남편과 필리핀 이주여성 아내가 단칸방에서 함께 숨진 지 일주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과 한국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내였는데요. 돌봄 등 복지 서비스는 받지 못했습니다. 해당 지자체가 내세워온 '맞춤형 복지'라는 말이 한낱 구호에 그친 게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김경인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남구의 한 다세대 주택입니다. 출입문에 폴리스 라인이 붙어 있습니다. 어제(6일) 아침 9시 반쯤 이곳에서 63살 A 씨와 아내 57살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혼자서는 움직일 수 없는 중증 장애인이고, B 씨는 한국말이 서툰 필리핀 출신의 이주여성이었습니다. 경찰은 아내가 숨지자, 보살핌을 받지 못한 남편이 숨진 .. 2020. 1. 7.
女신도 성추행 혐의 입건된 70대 큰스님 "종교의식" 주장 다음 네이버 피해주장 신도 檢에 고소→경찰 "추가피해 파악 중"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한 사찰 스님이 여성 신도를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70대 남성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조사 중이다. A씨는 서울의 한 사찰 큰스님으로 지내면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 사이 이 사찰 여성 신도 2명을 숙박업소로 불러 옷을 벗게 하고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 측은 "종교의식을 한 것"이라며 부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를 주장하는 신도 2명은 지난 10월 서울중앙지검에 A씨를 고소했고, 검찰은 수서서에 수사 지휘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 등을 확인.. 2019. 12. 8.
남친 수차례 폭행..데이트 폭력 여배우, 1심서 집행유예 다음 네이버 [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자신의 남자친구를 상대로 수차례 데이트 폭력을 저지른 30대 여배우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변성환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30대 방송인 겸 여배우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연인 사이였던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고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그의 집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남성을 비방하는 글을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의도 있다. A씨는 남자친구를 향해 승용차로 들이받을 것처럼 돌진하거나, 이 남성이 승용차 보닛 위로 올라간 상황에서도 승용차를 그대로 출발 시켜 피해자가 도로에 떨어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 2019. 10. 24.
유니클로 "80년도 더 된 일 어떻게 기억해"..TV 광고에 '부글' 다음 네이버 '일제 강점기' 기억 못한다로 오해 여지..네티즌 '불매운동' 다시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일본 유니클로의 TV 광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광고 중간에 등장하는 "80년도 더 된 일을 어떻게 기억해"라는 발언이 우리나라 일제강점기 시대를 겨냥한 것이라는 의혹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다시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불매운동을 더욱 강력하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유니클로는 지난 1일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부터 국내 TV광고로도 방영되고 있다. 15초 분량의 광고에서는 98세의 패션 컬렉터 할머니와 13세인 패션 디자이너 소녀가 이야기를 나누는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영상 속 소녀가 ".. 2019. 10. 18.
여성 목 조르던 괴한..학생이 잡고 경찰이 풀어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심야에 홀로 가게를 지키던 60대 여성이, 모르는 남자에게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무차별 폭행을 당했습니다. 다행히 주변 학생들의 도움으로 더 큰 화는 면했는데요. 그런데 정작 경찰은, 상황이 마무리 될 때쯤 뒤늦게 출동한 것도 모자라서, 학생들이 기껏 붙잡아 둔 남성을 그냥 집으로 돌려 보내기 까지 했습니다. 정재영 기자가 단독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자정 가까운 시각, 충북 옥천군의 한 주점. 40대 남자가 아가씨를 불러달라며 홀로 있던 여성을 걷어찹니다. 있는 힘껏 목을 조르고도 분이 덜 풀렸는지, 폭행을 계속하고는 밖으로 도망칩니다. 피해 여성이 쫓아나와 주위에 도움을 청해보지만, 이번엔 바닥에 내동댕이쳐집니다. 신고할 새도 없이 계속된 폭행. 잠깐.. 2019. 10. 11.
"여자 불러 달라" 술 취해 60대 택시기사 폭행한 일본인 남성 다음 네이버 술에 취해 “여자를 불러 달라”고 요구하며 60대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일본인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일본인 A 씨(32)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31일 0시경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일본인 일행 2명과 함께 B 씨(69)가 운전하는 개인택시를 탔다. 술에 취한 A 씨는 택시가 강남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신호대기에 걸리자 B 씨에게 “빨리 가자”고 요구하면서 B 씨의 뒤통수를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 씨는 B 씨의 택시를 타고 강남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하차 시에는 대기 비용을 지불했다. A 씨는 이날 오전 5시경 한 클럽에서 나온 뒤 “여자를 불러 달라.. 2019. 9. 5.
[돌발영상] 저승사자도 아이를 낳아야! 자유한국당에서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돌발영상... 정갑윤의원 : 한국사회에 가장 큰 병폐는 출산율...(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청문회) 박성중의원 : 아내관리도 못하는 사람이 과기부 장관으로 온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 사퇴할 생각 없나?(최기영 과학기술부장관 후보자 청문회) 2019. 9. 3.
"왜 빵빵거려"..여성운전자에 침 뱉고 '주먹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제주 카니발 폭행'같은 운전자 폭행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린바 있는데, 경남 창원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오토바이를 몰던 남성이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여성 운전자의 얼굴을 마구 때린 건데요. 그런데 문제는, 경찰이 범인을 놓친 것도 모자라서, 피해자가 가해자의 신원을 파악해 신고를 했는데도 업무를 떠넘기면서, 늑장 출동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었는데, 정영민 기자의 보도 직접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6일 밤, 경남 창원의 한 교차로. 파란불인데도 오토바이가 출발하지 않자 뒤 차량들이 경적을 울립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앞으로 가는가 싶더니, 여성이 모는 뒷차량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하며 사라집니다. 잠시 뒤 번호판을.. 2019. 8. 20.
배구협회, "러시아 코치 인종차별 제스처 강력 대응" 다음 네이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코치의 인종차별행위에 대한 강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러시아 세르지오 부사토 수석코치는 지난 4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한국과의 2020 도쿄 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을 마친 뒤 인종차별행위를 했다. 부사토 수석코치는 러시아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자 두 눈을 찢는 행위를 했다. 이는 5일 러시아 ‘스포르트24’를 통해 알렸다. 협회는 “러시아 수석코치인 부사토가 보여준 인종차별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면서 “국제배구연맹과 러시아배구협회에 공식 서신을 발송하여 인종차별행위에 대하여 깊은 유감을 표명하였다. 이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사진=스포르트24 캡처 허허허.... 러.. 2019.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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