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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 3명 거느려야"..자치구 여성복지기관장 막말, 직원 54명 퇴사 다음 네이버 [앵커] 서울의 한 자치단체의 위탁을 받은 여성가족복지센터장이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거나 장애인을 비하하는 등의 막말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센터장이 부임한 뒤로 그만둔 직원만 50명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문예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아이 돌봄과 가족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서울의 한 복지센터. 자치구의 위탁을 받은 한 학교법인이 세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부임한 센터장, 직원의 외모를 스스럼없이 지적합니다. [서울시 OO 여성가족복지센터장/지난해 7월/음성변조 : "OOO처럼 태어날 때부터 그렇게 생겼다 그러면 내가 말 안 하지."] 본인이 여성이면서도 직원들에게 구청에 가서 여성성을 내세워 예산을 확보하라고 지시합니다. [서울시 OO 여성가족복지센.. 2021. 2. 25.
"父 충격 받으라고.." 8살 딸 숨지게 한 母의 범행 이유 다음 네이버 "우리 형 충격받으라고 죽였다더라" 동생 전언 넉넉지 않지만 가족 부양위해 최선 다하던 '딸바보' 父 출생신고 계속 압박했지만 母 백씨가 계속 거부 父지인 "백씨, 딸 영어유치원 보내겠다고..의심 못해" "딸 소원에 함께 지방간다" 했다가 결국 시신이 된 부녀 "왜 (딸을) 죽였느냐고 물었더니, 우리 형 충격 받으라고 죽였대요." '인천 8세 친딸 살해 사건'. 친모 백모(44)씨에게 딸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실을 접하고, 딸의 친부 A(46)씨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A씨는 지난 15일 투신 직전 동생 B씨에게 '딸을 혼자 보낼 수 없다,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20일, 기자를 만나 형의 죽음에 대해 털어놓는 B씨의 얼굴에는 슬픔보다는 분노가 차갑게 서려 있었다. .. 2021. 1. 21.
버스기사 마구 때린 20대 여성.."술 취해 기억 안 나" 다음 네이버 [앵커] 버스에 탄 20대 여성이 발길질을 시작합니다. 요금을 내라고 찾아온 60대 버스 기사를 때린 겁니다. 그 뒤에도 운전석까지 쫓아와 손찌검을 합니다. 말리는 승객도 때리고 또 경찰이 와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고 한다는데, 이 영상 잘 보고 기억해 내길 바랍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버스 앞에 한 여성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버스가 멈춰선 뒤 다시 출발하려 하자 앞문에 매달립니다. 버스는 이미 정류장을 떠나 이곳 정지선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에 오르지 못한 이 여성이 출발하지 못하게 버스 앞을 막아섰습니다. 사고가 날까 봐 이 여성을 태웠지만, 요금도 내지 않고 자리에 가서 앉습니다. 기사가 요금 내라고 하자 갑자기 발길질.. 2021. 1. 8.
'성관계 녹음 처벌법'에 여성계 '환호'.."강간 누명 벗을 최후 수단" 반발도 다음 네이버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상황을 녹음하면 성범죄로 처벌 받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발의되자 입법예고 게시판에 찬반 의견 등록이 빗발치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남성들은 "녹음은 허위 미투로 인한 강간범 누명을 벗을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여성들은 "불법 촬영과 다를 바 없는 문제"라며 개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관계 몰래 녹음하면 처벌' 법안 발의 국회입법예고 홈페이지의 진행 중 입법예고 게시판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1만8000개가 넘는 의견이 달렸다. 대부분의 법률안에 의견이 거의 없거나, 많아도 200~300개의 의견이 달리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상황이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 2020. 11. 23.
연인 무차별 폭행 20대 부산男 자진출석.."휴대폰 안 보여준다고"(종합) 다음 네이버 관리사무소 직원이 지인에게 영상 유출..경찰 추적 경찰, 신고거부 후 귀가한 30대 여성 소재파악 중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남녀가 무차별 폭력을 주고 받는 영상이 SNS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인 사이에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해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산경찰청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부산 덕천역 지하상가에서 몸싸움을 벌인 남녀 중 남성 A씨(20대)가 인터넷을 보고 자진해서 경찰에 출석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앞서 덕천역 지하상가에서 지난 7일 오전 1시13분께 촬영된 영상이 SNS에서 유포됐는데 술에 취한 여성 B씨(30대)가 A씨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격하는 장면.. 2020. 11. 10.
미성년자 사진으로 '가짜 광고'..성형외과, 알고 보니 다음 네이버 [앵커] 강남의 한 유명 성형외과가 미성년자의 사진을 성형 광고에 마구잡이로 쓰다가 뒤늦게 삭제했습니다. 피해자는 졸지에 성형중독자로 몰렸다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 병원은 JTBC가 쌍꺼풀 수술을 받은 환자가 눈을 다쳤다고 전해드린 곳입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가슴성형 229만 원. 지방흡입 20만 원. 유명 강남 성형외과의 광고입니다. 그런데 사진 속 모델은 그런 성형을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A씨/성형 광고 피해자 : 가슴 성형이랑 코 성형이랑 턱 지방흡입 이렇게 세 가지 올라가 있고. 어떻게 안 올라간 성형이 없는 거예요, 제 사진이.] A씨는 성공한 수술 모델처럼 곳곳에 등장합니다. [A씨/성형 광고 피해자 : 네. 누가 봐도 한 것처럼. 모델처럼. 여기서 .. 2020. 9. 22.
의암호 참사, 무리한 작업지시 여성 공무원들이 했다?[팩트체크] 다음 네이버 "담당 과장과 국장 등이 현장 인근에 있었고 출산휴가 중이던 남자 주무관이 연락을 받고 나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춘천시 담당계 구성이 여성 계장, 여성 차석 그리고 숨진 이 주무관이 2년차인 막내였다" 춘천 의암댐 선박 사고를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글들이다. 사고를 당해 숨진 이모(32) 주무관에게 지시를 한 공무원들이 따로 있는데 춘천시에서 숨기고 있다는 주장들이다. 확인결과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직 조사·수사 중이어서 확인을 할 수 없었다. 우선 담당계에서 숨진 이 주무관만 남성이고 나머지 2명인, 담당계장 A씨와 주무관 B씨는 여성 공무원이란 점은 사실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인공수초섬 등을 관리하는 부서는 춘천시 교통환경국 환경정책과다. 환경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해 모두 1.. 2020. 8. 11.
"박원순 사건 서류 몰래 촬영"..조선일보 기자 입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 시청을 담당하는 조선일보의 한 기자가 서울시 여성 가족 정책 실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서 문건을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기자가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된 문건을 촬영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형사 고발했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7일 아침 6시 반쯤, 서울시청사 9층에 있는 여성가족정책실장실. 이곳에 몰래 들어간 사람은 조선일보 기자였습니다. 서울시는 미화원들이 청소를 하기 위해 사무실 문을 열어 놓은 틈을 타 잠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로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던 조선일보 기자는 때 마침 출근한 서울시 직원에게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직원은 기자에게 사진을 지우라고 요구한 뒤 시에 이같은 사실.. 2020. 7. 24.
골프채로 때리고 불로 지지고..아파하자 원양어선 보내려 했다 다음 네이버 고문 수준의 가혹행위를 반복한 커플 구속 송치 [서울신문] 함께 생활 중인 학교 선배를 오랜 기간 고문 수준으로 잔혹하게 상해를 가한 후배와 그의 여자친구가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사건을 보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금전을 갈취하려고 중학교 선배를 상습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반복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중상해, 특수중감금치상 등)로 박모(21)씨와 그의 여자친구 유모(23)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평택시의 자택에서 중학교 선배인 A(24)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신체적 위해를 가해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고향인 광주에 있던 A씨에게 일하며 함께 살아보자고 평택시 거..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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