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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거짓말 잔치" 사퇴 압박..여당은 "검찰 수장 적임"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문회가 거짓말 잔치였다며 윤 후보자 자진 사퇴를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청문보고서 채택에는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민주평화당은 적임자다, 정의당은 일단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치기 소년, 국민을 우롱하고 청문회를 모독했다. 자유한국당은 온종일 집중 포화를 퍼부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검찰총장 후보자의 당당한 위증을 목도해야하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의 불행입니다."] 윤 후보자의 자진사퇴 촉구와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로 당 입장을 정리하고, 변호사법 위반 여부도 법적 검토하겠다며 압박했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사퇴 요구에 가세했습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버티면 버틸수록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2019. 7. 9.
윤석열 16시간 청문회..'변호사 소개' 거짓 해명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는 하루를 넘겨서 오늘 새벽에야 끝났습니다. 윤 후보자는 청문회 내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는데요. 청문회 막판 자신이 소개했다고 말한 육성 파일이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일었습니다. 어제 청문회 현장을 지켜본 법조팀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성호 기자! 윤석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결국 자정을 넘겨서 회의 차수까지 변경하면서 이어졌는데요. [기자] 어제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늘 새벽 1시 50분쯤에야 끝났습니다. 16시간가량 여야 청문위원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검증을 벌인 겁니다.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친형인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혐의 사건에 윤 후.. 2019. 7. 9.
미래 예상 못한 윤석열 다그친 김진태 다음 네이버 "6월 '양정철 고발' 모르고 2월에 만났나"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윤 후보자를 추궁했다가 체면을 구겼다. “몇 달 뒤 고발될 사람을 왜 만났느냐”는 질문에 윤 후보자는 “몇 달 뒤에 고발될 것을 내가 어떻게 알겠느냐”는 취지로 항변했다. 여야가 8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난타전을 벌였다. 본격적인 청문회 이전 청문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 문제로 시작된 공방은 청문위원들의 자격 논란까지 번졌다. 청문회 주질의가 시작되고부터는 이날 오전부터 불거진 윤 후보자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회동에 야권의 질타가 쏟아졌다. 이날 주질의에서는 윤 후보자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의 만남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검찰의 중립성이 무너진 것이란 취지다. .. 2019. 7. 8.
윤석열 인사청문회, 검찰 내 최고 '66억' 재산 쟁점될까 다음 네이버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했다. 윤 지검장은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윤 지검장의 인사청문회에선 검·경 수사권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검찰개혁에 대한 그의 입장과 60억원대에 달하는 재산 등이 주요 검증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청문회에선 윤 후보자의 60억대 재산 증식 과정에 대한 야당의 집중 공세가 예상된다. 지난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9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지검장은 65억9076만원(배우자 포함)을 신고해 자산 가치로 중앙부처 고위 공직자 중에는 5위, 검찰 고위 간부 37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해 1위를 차지했다. .. 2019. 6. 17.
與 "윤석열, 검찰개혁 적임자"vs 野 "반문인사 사정 심화 우려" 다음 네이버 민주 "국민 요구 반영한 인사", 바른미래 "전형적인 코드 인사"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보배 기자 = 여야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명한 것을 두고 극명히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지만, 야당은 청와대가 '반문(반 문재인)' 인사들에 대한 사정을 이어가기 위해 윤 지검장을 낙점했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정부패 수사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고, 부당한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킴으로써 검찰 내부는 물론 국민적 신망도 얻었다"며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는 발언을 하기도 .. 2019. 6. 17.
윤석열 검찰총장 지명자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다음 네이버 검찰 개혁안 등 질문에는 말 아껴.."차차 말씀드릴 기회 있을 것"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박초롱 기자 =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은 17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가지 잘 준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지명자는 지명 발표 직후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많이 도와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검찰 수사권 조정이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안과 관련한 질문에는 "차차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현 문무일 총장보다 연수원 5기수나 후배인 점 때문에 적지 않은 검찰 간부들이 옷을 줄줄이 벗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도 "오늘 말씀드릴 사.. 2019. 6. 17.
'윤석열 협박' 유튜버 구속수사 불발..구속적부심 석방 다음 네이버 구속 닷새 만에 풀려나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상진(49) 씨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이관용 부장판사)는 16일 김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한 뒤 보증금 3천만원을 내는 조건을 걸어 석방 결정을 내렸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가 구속 결정이 합당한지 다시 판단해달라고 요구하는 절차다. 김씨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윤 지검장과 박원순 서울시장,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서영교 의원 등의 집 또는 관사 앞에서 협박성 유튜브 방송을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공동협박) 등으로 지난 11일 구속됐다.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법집행기관장의 주거(주거지)까.. 2019. 5. 16.
"웃자고 한 영상"이라던 '윤석열 협박' 유튜버 결국 체포 다음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의 집 앞에서 협박 방송을 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상진아재’ 김상진(49)씨가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신응석)는 9일 자택 앞에서 공무집행방해와 상해 혐의 등으로 김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김씨는 지난 7일 검찰 소환에 불응한 뒤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웃자고 한 영상이다. 정치탄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수사의 정당성과 적절성을 묻겠다며 변호인을 통해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 3월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집행정지를 요구하며 윤 지검장의 집 앞을 찾아가 “자살특공대로 (윤 지검장을) 죽여버리겠다” “차량번호를 안다. 차량이 나오면 부딪치겠다”는 발언 등을 하며 실시간 방송을 했다. 김씨는 윤 지검장 외.. 2019. 5. 9.
'윤석열 협박' 유튜버 김상진, 한국당 공식회의 참여도 다음 네이버 한국당, 네이버뉴스편집자문위원으로 추천 [앵커] 유튜버 김상진 씨는 최근 윤석열 서울 중앙지검장 집을 찾아가서 협박성 방송을 하고, 집회 참가자를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7일)는 검찰 출석도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김씨가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네이버 뉴스편집 위원회'에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당 공식 회의에 보수 시민단체 대표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정종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4일, 자유한국당은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당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자리에 최근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살해 협박으로 문제가 된 김상진 씨가 참석합니다. [김상진/자유연대 사무총장 : 저희 자유연대는 자유 우파 가치를 지키기 위해 행동을 우선시하는..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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