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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해달라"..개신교계, 정 총리 만나 '예배 완화' 요청 다음 네이버 "상가 내부 임대해 사용하는 교회 지원 필요" 개신교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들이 정세균 국무총리와 만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의 예배방식 개선을 요청했다. 한교총은 8일 대표회장인 소강석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과 상임회장인 신정호 예장 통합 총회장이 전날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에서 정세균 총리를 만나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교총 측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인 지역에서 종교시설만 2.5단계를 적용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조치라며 거리두기 단계와 동일한 2단계 적용을 요청했다. 또한 거리두기 2.5단계에서 비대면 예배로 전환됨에 따라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교회들이 늘.. 2021. 1. 8.
국시 거부 의대생 2700명 구제.."코로나 극복 취지, 이해해달라"(종합) 다음 네이버 "코로나 장기화 의료진 피로 심화"..공공의료 강화 후속 대책 2021년 국시 상·하반기 2회.."특별한 조치, 앞으로는 이런 대처 없을 것"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김태환 기자 = 보건복지부가 2021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실기시험을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하고, 상반기 시험은 1월 말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도 국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게 1월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내년 1월 말 실기시험 시행은 공공의료 강화대책의 차질없는 이행, 필수의료에 대한 의료계와의 합의진전,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을 최대한 빨리 극복하기 위한 것임을 널리 이해해.. 2020. 12. 31.
정세균 "수도권 2.5단계 격상..연말까지 3주간" 다음 네이버 정세균 국무총리는 6일 "서울은 누적확진자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며 "상황이 심각한 수도권은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연이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에도 하루평균 국내 확진자가 지난주 400명대에서 이번주 500명대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현재 유행 양상의 심각성을 고려해 이번 단계 조정을 연말까지 3주간 시행한다"며 "수도권 이외 지역도 단계 조정을 포함한 방역강화 방안을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번 방역 강화조치로 수도권에서는 기존의 5종 유흥시설 외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추가로 중단되며 상점, 마트, 백화점, 영화관, PC방 등.. 2020. 12. 6.
'빨대 꽂아 쪽쪽' 팩음료 사라지나.."아이들 먹기 힘들어" vs "환경생각해야"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음료 제품에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부착을 금지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안이 마련돼 앞으로는 음료에 부착된 일회용 빨대를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8일 환경부는 최근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환경부는 내달 8일까지 의견을 수렴한 후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포장재에 불필요한 잡자재를 부착하는 행위가 포장재의 재활용 자체를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자원 낭비 등의 문제도 초래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정안 내용을 보면, 먼저 제품을 포장할 때는 재활용이 쉬운 포장재를 활용하고 제품을 수송하기 위해 포장을 하면 합성수지 재질이 아닌 테이프 및 완충재를, 고흡수성 수지가 아닌 .. 2020. 11. 8.
정부 "의사 국시 추가 기회 불가" 재확인 다음 네이버 복지부 "의정협의체 의제도 아냐" 의협 '특단 조치' 예고엔 말 아껴 정부는 의료계가 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기회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기회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의사 국시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적 동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종전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와 범의료계투쟁위원회는 전날 복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의사 국시 재응시 방안을 놓고 대화했으나, 입장차만 확인하고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협은 합의가 결렬된 후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28일까지 의대생의 국시 재응시 문제에 대해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으면 이로 인해.. 2020. 10. 28.
의대생들 사과도 없이 "국시 보겠다"..정부, 추가 응시 불허(종합) 다음 네이버 전국 40개 의대·의전원 4학년 대표들 공동 성명 의대생들 "국시 응시..노력하는 정부 모습 기대" 복지부 "응시 표명만으로 국시 기회 부여 어려워" "다른 국가시험과 형평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하며 의사 국가시험(국시)를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뒤늦게 응시 의사를 밝혔지만 정부는 추가 응시기회를 부여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미 국시 실기시험이 진행 중인 데다 모든 국가시험 중 의사 시험만 추가 응시 기회를 주는 건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어서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정부의 기존 입장은 변함이 없고 의대생 국시 응시 표명만으로 추가적인 국시 기회 부여가 가능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사 국시의 추가적.. 2020. 9. 24.
"추석 전 주민등록 등·초본 미리 발급 받으세요" 다음 네이버 9월29일 오후 8시~10월5일 자정(0시)까지 서비스 중단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추석 연휴 기간 주민등록 등·초본이 필요하다면 미리 발급받아두는 게 좋겠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달 5일 자정(0시)까지 약 5일간 행정서비스통합포털 '정부24'(www.gov.kr)와 무인민원발급기의 주민등록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다음달 5일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 개통을 위한 시스템 전환 작업을 하기 위해서다.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은 주민등록 업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기술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단계에 걸쳐 270억여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1단계(2019~2020년) 사업에서는 20년이 넘은 전국 229개 시·군·구의 노후.. 2020. 9. 21.
의대 교수들 "의대생 '국시 거부 중단'이 '시험 보겠다'는 말" 다음 네이버 "응시 원하는 학생 상당수" "학생들 행간 읽어달라" 의대 학장단이 학생들 의견 수렴해 정부와 소통할 듯 정부는 "응시 하겠다는 의사 아직 없다" 입장 불변 의대생들이 ‘의사 국가고시(국시) 거부’를 중단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지만 시험 응시 여부는 명확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의대생들과 긴밀히 소통해 온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측은 "거부 중단이 곧 응시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또 응시를 희망하는 학생들 역시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의대 학장들은 학교별로 학생들 의견을 수렴해 정부와 국시 재응시 관련 대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의대교수협회장 “국시 거부 중단의 행간 읽어야” 권성택 전의교협 회장은 15일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의대생들이 ‘국시 거부를 중단하겠다’고.. 2020. 9. 15.
177개 시민단체 "시민이 맡긴 권리, 이해관계자에 넘겨" 다음 네이버 시민단체 "공공의료 포기" 비난 보건의료노조는 대정부 투쟁 예고 정치권서도 "집단행동 통제 못해" [경향신문] 정부 여당과 의료계가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원점 재논의하기로 합의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밀실 합의’라며 비판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합의가 폐기되지 않으면 대정부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등 177개 시민사회단체는 4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공공의료 정책을 논의하면서 정작 시민을 배제하고 이익단체인 의사 단체의 요구대로 공공의료 포기를 선언한 것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한다’는.. 2020.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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