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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169

보수단체 곳곳 집회.."필리버스터 어쩔수 없다" 주장 / 광화문 2만여명 민중 가득.."문정부 규탄, 한국당 해체" 다음 네이버 범국민투쟁본부 등 약 1만4000명 참여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김남희 김정현 최서진 수습기자 = 3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보수단체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등에서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를 지지하는 등 발언을 이어갔다. 이날 범국민투쟁운동본부와 자유연대, 석방운동본부 등 보수단체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과 영등포구 여의도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시위를 열었다. 집회 신고에 따르면 이날 약 1만4000명이 집회에 참여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을 지지하는 발언이 주로 나왔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석방운동본부 집회에서 "공수처법이나 연동형 비례대표제 등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들일 수 없는 것"이라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필리버스터로.. 2019. 11. 30.
'막무가내' 한기총..시각장애 아이들 '협박'까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찰이 청와대 근처 집회를 제한해달라고 요청한 서울맹학교 측에 대해서, 오늘부터 신변 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일부 보수단체 시위대가 학교까지 찾아와서, "가만있지 않겠다"며 협박을 했기 때문인데요. 한편,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를 구속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기독교계 내부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청와대 부근에 있는 서울맹학교입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 209명이 다닙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이 학교 정문에 경찰이 배치됐고, 차량도 일일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 학교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신변 보호 조치를 경찰이 받아들인 겁니.. 2019. 11. 28.
[팩트체크K] 전광훈 목사 '청와대 광야교회' 예배는 종교행사일까? 다음 네이버 청와대 앞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야간 집회 경찰이 그제(25일), 청와대 앞에서 장기간 지속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 주도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이하 범투본) 집회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집회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집회'를 자제해달라는 통고입니다. 집회 소음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그런데도 야간 집회는 강행됐습니다. 그제 경찰이 4차례에 걸쳐 해산명령을 내렸는데도, 오히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참가자들을 독려했습니다. 다행히 우려됐던 충돌은 없었지만, 범투본 참가자들은 격앙돼있습니다. "경찰의 강제해산 통고가 기독교 탄압"이라는 겁니다. 이 주장을 하나씩 따져봤.. 2019. 11. 27.
한기총 등에 경고.."오후6시~오전9시 靑앞 집회금지"(종합) 다음 네이버 "맹학교 학부모 등 소음 불편 등 호소"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제한통고" "준수여부 봐가며 강제조치도 검토중" 이날 오전 톨게이트 노조원 4명 연행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경찰이 최근 청와대 인근에서 장기간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2개 단체에 대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집회를 못하게 하는 제한통고 조치를 내렸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25일 오전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톨게이트 노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2개 단체에 대해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집회를 못하도록 제한통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수여부를 봐가면서 강제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지난 19일에서 22일 사이 청운동.. 2019. 11. 25.
'헌금'때문에 고발 당했는데..또 "헌금 내세요"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전광훈 목사는 지난달 정권 퇴진 촉구 집회에서, 헌금을 걷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집회에서 또 헌금을 걷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종교행사를 명분으로, 불법 기부금을 걷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계속 무시하는 겁니다. 이재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어제 낮,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 단체들의 정권 퇴진 촉구 집회. 집회 분위기가 고조됐을 무렵, 사회자가 이제 헌금을 할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조나단/목사] "자 여러분 여기 파란 조끼 입은 분들에게만 여러분 꼭 헌금을 드려주세요. 정성껏 감동의 예물을 드리겠습니다." 전광판에는 돈을 보낼 계좌번호가 떠있습니다. 전 목사는 이미 지난달 열린 보수단체 집회에서도 헌금을 모금해 경찰 수사를 .. 2019. 11. 10.
"광화문은 태극기 물결" 보수단체, 9일 광화문 집회 개최 다음 네이버 '공수처 설치 반대' 등 현정권 규탄 목소리 [파이낸셜뉴스] "북한 김정은이 우선인 남쪽나라 대통령 문재인, 자폭하라!" 보수단체들이 9일 오후 12시30분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현 정권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이하 범투본)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대회'는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 진행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문재인-조국, 당신들부터 개혁하라!" "공수처 설치 반대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광화문 일대는 일부 외국인 관광객들을 제외하고는 집회에 참가하는 시민들과 태극기로 가득찼다. 교보문고 앞 전 차로를 비롯해 광화문 광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모여드는 시민들로 발 디딜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집회에 참가한 가족 단위 시민들도.. 2019. 11. 9.
"탄력근로제 확대 시 총파업"..전태일 열사 49주기 전국노동자대회 다음 네이버 [앵커]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앞두고 민주노총이 오늘(9일) 여의도에서​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노동계 쟁점은 탄력근로제입니다. 민주노총은 국회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을 확대하는 법안 처리에 나설 경우 즉각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민주노총 투쟁으로 비정규직 철폐하자!"] 서울 여의도 공원 앞 도로를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전태일 열사 49주기를 앞두고 전국노동자대회를 연건데, 올해는 광화문에서 여의도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무대에 오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촛불혁명 정신을 잇겠다던 정부가 노동절망 사회를 만들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명환/민주노총 위원장 :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 외침에 탄력.. 2019. 11. 9.
'검찰개혁' 서초동 촛불 집회 계속.."정경심 교수 석방 기원" 다음 네이버 집회 인원 1만4천명 신고..서초역~교대역 거리 메워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퇴한 지 20여일이 지났지만 검찰개혁을 외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는 계속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 회원들로 구성된 '북유게사람들'은 9일 오후 6시부터 교대역부터 서초역 사이에 집결해 '조국수호, 검찰개혁'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주최 측은 이날 역시 구체적인 참석 인원을 추산하지 않은 가운데, 전날 경찰에 신고된 인원은 1만4000명이었다. 집회는 시민들의 릴레이 자유발언과 노래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참가자들은 '검찰은 문 닫아라' '공수처를 설치하라' '검찰이 범인이다' 등의 구호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의 석방을 .. 2019. 11. 9.
벽보 찢고 집회 방해..서울 한복판 '홍콩' 갈등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민주화 요구를 둘러싼 홍콩과 중국의 갈등이 우리 국내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최근 한 대학에서 홍콩을 지지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중국인들로 보이는 유학생들이 훼손했는데요. 서울의 집회 현장에선 양측간에 충돌도 벌어졌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중국인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 2명과 여성 3명이 뭔가를 챙겨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남성 중 한 명은 가위를 움켜 쥐고 있고, 일행 중 한 명의 손에는 구겨진 현수막이 들려 있습니다. 지난 달 24일 밤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홍콩을 해방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이 중국인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일행에 의해 훼손됐습니다. 다른 학생들이 항의하자, 이들은 '중국은 하나'라는 뜻의 '원 차이나'를 외치며 급하게 자.. 201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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