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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카드 팔아요"..중고거래 앱에 등장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재난 기본 소득을 지급한 곳이, 바로 전북 전주시죠. 이 달부터 저 소득층 5만 명에게 일 인당 52만 원씩, 선불 카드를 발급해서 지역에서 쓸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카드가 중고 거래 앱에서 속칭 '깡'을 하듯이 현금 거래가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 났습니다. 허현호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 리포트 ▶ 중고 제품을 사고 파는 한 애플리케이션. 전주시가 지급한 재난 기본소득 카드가 매물로 나왔습니다. 3개월 안에 52만 7천 원 어치를 살 수 있는 선불카드를, 15% 할인된 가격인 45만 원에 내놓은 겁니다. [판매자] "그냥 현금이 좀 필요해서 팔려고… 비밀번호만 알면, 선불식 카드이기 때문에 금액만 다 쓰고 버리시면 되거든요.. 2020. 4. 14.
스타벅스가 뭐길래..자가격리 위반 서초구 20대 여성 고발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시를 받고도 이를 위반하고 외출해 스타벅스와 음식점에 여러 차례 간 20대 여성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서울 서초구가 10일 밝혔다. 서초구는 잠원동에 사는 27세 여성(서초구 36번 확진자, 8일 확진)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서초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미국에서 지난달 24일 입국했으며, 엿새 뒤 서초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날인 3월 31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정부가 미국발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것은 3월 27일부터여서 이때는 이 여성에게 자가격리 의무가 없었다. 이 여성은 3월 31일 편의점에, 4월 1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약국에 갔고 저녁에는 스타벅스 강남대로신사점에서 1시간 넘.. 2020. 4. 10.
정부, 이탈자에 '초강경'..전자팔찌‧원스트라이크아웃 '무관용'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일부 자가격리 이탈자에 정부와 지자체가 전자팔찌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보다 강경 대책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 확산을 적극적으로 저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비공개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자팔찌 부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재범 위험이 있는 범죄자의 보호관찰을 위해 사용된 전자팔찌를 자가격리자에게 부착하려는 방안은 최근 격리지를 무단이탈하는 자가격리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75명이 격리지를 이탈했다. 이중 6명이 기소된 상황이다... 2020. 4. 7.
해열제 먹고 유증상 숨긴 유학생들 형사처벌? - 처벌가능 다음 네이버 미국·유럽 등지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해 귀국하는 과정에서 '유증상자'임을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감염 사실을 숨기고 귀국한 이들에 대해선 형사처벌을 하고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외 감염자가 국내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감염사실을 숨긴 채 입국하는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18세)은 입국 전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한 뒤 귀국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해열제를 먹고 미국 출국심사를 통과했고 인천공항에서도 무사통과됐다. 부산 자택으로 이동한 학생은 다음 날 오전 부산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 2020. 4. 4.
秋 "끝까지 추적" 의지에.. 黃 "호기심 처벌 대상 아냐" 온도차 다음 네이버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미성년자 등 여성의 성착취물을 판매·유포한 ‘텔레그램 n번방’ 사건에 대해 “호기심으로 들어온 사람은 처벌 대상이 아닐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황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은 이날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회적 공분을 고려해 “관전자들도 공범으로 볼 수 있다”고 강도 높은 처벌을 예고한 것과 온도차가 크다. ‘황 대표가 여론의 방향을 읽지 못했다’는 비판도 나온다. ◆황교안 “호기심에 들어온 사람, 판단 다를 수도” 황 대표는 1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말미에 SBS 방문선 논설위원은 “26만명의 회원들 신상을 모두 공개하자는 의견을 두고 법조계에서도 내부적으로 논란이 있다”며 황 대.. 2020. 4. 1.
평택시, 지인과 식사 사실 숨긴 50대 여성 확진자 고발 예정 다음 네이버 이 확진자와 식사한 지인 확진..평택 내 감염자 18명으로 늘어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누락한 50대 여성 확진자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A씨가 역학조사관에게 지인과 식사한 사실을 진술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의 지인이자 25일 점심 식사를 함께한 50대 남성 B씨(용이동 금호어울림1단지 거주)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보건소 관계자는 "A씨는 역학 조사과정에서 접촉자가 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하지만 이날 추가 확진을 받은 B씨는 이 접촉자 명단에 없어 A씨가 동선.. 2020. 3. 31.
유튜브 공개 '장애 동창생 무차별 폭행사건' 경찰 수사 / 정배우.. CCTV 공개 및 청와대 청원 다음 네이버 피해자 전치 2주 진단..'가해자 처벌' 청와대 청원 2만6천여명 동의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유명 유튜버 '정배우'가 공개한 장애인 동창생 무차별 폭행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이 공개되자 가해자를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으며, 해당 폭행 사건에 대해 경찰도 수사 중이다. 16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새벽 의정부시의 한 식당에서 A씨가 중학교 동창생 B씨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학창시절 심장 수술을 받은 적이 있고, 이로 인한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폭행으로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B씨는 사건 당일 술에 취해 조사하.. 2020. 3. 16.
자가격리 어기고 사람 만난 15번 환자..당국 "처벌대상자"(종합 2보) 다음 네이버 2월11일까지 자가격리인데 2월1일 사람 만나 감염법에 따라 300만원 벌금..처벌 시 첫 사례 중수본 "사실관계 확인 필요..처벌 상향 소급X"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진아 이기상 기자 = 방역당국이 자가격리 중 수칙을 어기고 타인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전파시킨 15번째 확진자에 대해 처벌 가능성을 언급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14일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면 처벌대상이 맞다"며 "만약 어긴 것이 확실히 밝혀지면 법에 의해 처벌대상자가 된다"고 말했다. 43세 한국인 남성인 15번째 확진자는 지난 1월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입국했다. 3,7,8번째 환자 등 국내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다녀간 우한 소재 의류상가(더플레이스)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2020. 2. 14.
파업철회 날 열차 '펑크'..민노총 승무원 144명 늑장출근 다음 네이버 서울교통公 추가 조사서 발각 서울교통공사가 지난달 21일 업무 거부 철회 당일 아침 근무조에서 무단이탈한 승무원 341명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아침 근무에 나오지 않은 승무원들이 더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단이탈자 341명에 대한 본지 보도 이후 공사가 추가 조사를 벌인 결과다. ▶2월 11일자 A29면 보도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 승무본부가 자체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달 21일 노조 업무거부 철회 당일 지각해 첫 차 시간부터 오전 9시까지 열차를 타지 못한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 승무조합원 14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들이 정해진 근무를 하지 않아 당일 아침에는 대체인력이 열차 운행에 투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승무본부는 이같은 사실을 인지한뒤 공사 감사실에 .. 2020.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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