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청와대173

靑 "김기현 제보, '특감반원' 아닌 다른 행정관이 받아"(종합) 다음 네이버 "민정비서관실 행정관..기억 못할 정도로 일상적 첩보 이첩" "고인되기 전에 확인했으면 좋았을 텐데..명예훼손 말아야"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최은지 기자 = 청와대는 4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의혹 문제와 관련, 청와대에서 최초로 제보를 받은 사람은 민정수석실 산하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 A씨로, 최근 고인이 된 '특수관계인 담당' 검찰수사관과 경찰 총경 등 2명의 전 특감반원은 문건 작성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청와대 조사에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하지만, 자신이 김기현 전 시장 관련 첩보 보고문건을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게 전달했을 '개연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 2019. 12. 4.
"총리 김진표 굳혔다..법무장관엔 추미애 사실상 확정" 다음 네이버 여권 "문 대통령이 사실상 확정" 이번주 인사추천위 의결 뒤 발표 이낙연 당 복귀 총선 역할 할 듯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국무총리로 4선의 김진표(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는 같은 당의 5선 의원인 추미애 전 민주당 대표를 내정하고 동시 발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청와대는 이번 주 인사추천위원회를 열어 이런 안을 의결한 뒤 문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얻어 발표할 방침이다. 여권 관계자는 2일 “주말 사이 최종적으로 확정이 났다. 발표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8일로 예정됐던 인사추천위원회가 이번 주로 연기되면서 검증에 차질이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 관계자는 “변동 사항이 없기 때문에 열리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다. 현역인.. 2019. 12. 3.
靑 "숨진 전 특감반원, 고래고기 사건 때문에 울산행" 다음 네이버 청와대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하명수사 의혹’에 대하여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이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민정비서관실 산하) 두 명의 특감반원이 (울산에 내려가) 울산시장 사건 수사를 점검했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저희가 확인도 해봤지만 창성동 특감반원들은 울산시장 첩보 문건 수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산하 이른바 ‘별동대’로 불리던 팀이 지난해 울산에 내려간 것도 ‘고래고기 사건’을 현장 대면 청취하기 위해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두 분의 감찰반원은 울산 ‘고래고기 사건’에 대한 현장 대면 청취를 담당했다”며 “2018년 1.. 2019. 12. 2.
'막무가내' 한기총..시각장애 아이들 '협박'까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찰이 청와대 근처 집회를 제한해달라고 요청한 서울맹학교 측에 대해서, 오늘부터 신변 보호 조치에 나섰습니다. 일부 보수단체 시위대가 학교까지 찾아와서, "가만있지 않겠다"며 협박을 했기 때문인데요. 한편,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전광훈 목사를 구속 수사하라는 목소리가 기독교계 내부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청와대 부근에 있는 서울맹학교입니다.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 209명이 다닙니다. 그런데, 오늘부터 이 학교 정문에 경찰이 배치됐고, 차량도 일일이 통제됐습니다. 서울종로경찰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 학교 앞에 경찰관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요청한 신변 보호 조치를 경찰이 받아들인 겁니.. 2019. 11. 28.
[팩트체크K] 전광훈 목사 '청와대 광야교회' 예배는 종교행사일까? 다음 네이버 청와대 앞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야간 집회 경찰이 그제(25일), 청와대 앞에서 장기간 지속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광훈 대표 주도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이하 범투본) 집회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집회를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집회'를 자제해달라는 통고입니다. 집회 소음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그런데도 야간 집회는 강행됐습니다. 그제 경찰이 4차례에 걸쳐 해산명령을 내렸는데도, 오히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참가자들을 독려했습니다. 다행히 우려됐던 충돌은 없었지만, 범투본 참가자들은 격앙돼있습니다. "경찰의 강제해산 통고가 기독교 탄압"이라는 겁니다. 이 주장을 하나씩 따져봤.. 2019. 11. 27.
한기총 등에 경고.."오후6시~오전9시 靑앞 집회금지"(종합) 다음 네이버 "맹학교 학부모 등 소음 불편 등 호소"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제한통고" "준수여부 봐가며 강제조치도 검토중" 이날 오전 톨게이트 노조원 4명 연행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경찰이 최근 청와대 인근에서 장기간 집회를 이어오고 있는 2개 단체에 대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집회를 못하게 하는 제한통고 조치를 내렸다.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은 25일 오전 출입기자단 정례 간담회에서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톨게이트 노조,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2개 단체에 대해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집회를 못하도록 제한통고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준수여부를 봐가면서 강제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청장은 "지난 19일에서 22일 사이 청운동.. 2019. 11. 25.
靑 "'지소미아 종료 통보' 효력 정지..WTO 제소절차 정지"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이유미 기자 = 정부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협정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22일 발표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언제든지 한일 군사 비밀정보보호 협정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또 "한일 간 수출 관리 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 수출규제에 대한 WTO 제소 절차를 정지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수출규제 문제 해소를 위해 조건부로 지소미아 종료를 연기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한 지는 144일만,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지는 112일만이다... 2019. 11. 22.
文대통령 "日과 군사정보 공유 어렵다..한미일 안보협력 노력"(종합) 다음 네이버 에스퍼 美국방, 공감 표하며 "日에도 해결 노력 요청할 것" 文대통령 "한미공중훈련 조정검토 美발언 긍정평가"..北반응에 대해서도 의견교환 文대통령 "2년前보다 대화로 새국면"..에스퍼 "한미정상 리더십으로 평화의 길"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이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 안보상으로 신뢰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같은 한국 입장을 설명한 뒤 "한미일 간 안보 협력도 중요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는 일본.. 2019. 11. 15.
<법무부 檢개혁안 파장>대책없는 직접수사 부서 폐지.."권력형 부패·주가조작 등 손 놓는 꼴" / 충격 휩싸인 윤석열.. 檢 내부 "눈 뜨고 물 먹어" 다음 네이버 조국 의혹 수사도 영향 미칠듯 법무부가 서울중앙지검의 반부패수사부 2곳을 포함한 전국 검찰청의 41개 직접 수사 부서를 연말까지 폐지하는 내용으로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 ‘부패수사 역량’에 심각한 누수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강력부가 폐지되면 마약·조직폭력배 사건,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폐지되면 주가조작사건을 검찰에서 수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법무부는 검찰이 하던 반부패수사 기능의 공백을 메울 대책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가 8일 청와대에 보고한 직접수사 폐지안에 따르면 폐지 대상 부서에는 전국 검찰청의 공공수사부(옛 공안부)와 외사부, 강력부 전체와 서울남부지검의 금융조사부, 현 정부 들어 수사전문성 제고를 위해 신설된 서울중앙지검의 범죄수익환수부, 공정거래조사부, 조세범.. 2019. 11.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