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174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퇴짜를 맞았다… 라는 주장에 대한 사실확인.. 유튜브등과 뉴스의 댓글중에서 그런 주장을 하는 이들이 있더군요..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한국의 진단키트의 정확도가 56%밖에 되지 않아 퇴짜 맞았다는 주장 말이죠... 이들의 주장의 근거는 외국 언론사의 보도입니다.. Daily Express라는 언론사의 보도로 제목은 "Korean rapid test kit inaccurate, govt to source for others" 입니다. 관련뉴스 : Korean rapid test kit inaccurate, govt to source for others(한국 신속진단 키트는 정확하지 않음, 출처는 정부 관계자) KOTA KINABALU: A South Korean Covid-19 rapid test kit has been found to have an a.. 2020. 4. 12. [팩트체크] 50cm육박 '역대급' 투표용지, 잘못 접으면 무효? 다음 네이버 법은 '남에게 안보이게 접으라'고만 규정..접기 방법 탓에 무효표되진 않아 공개된 투표지는 선거법상 '무효'..단, 투표자의 고의성 유무 따져서 결정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임순현 기자·김예림 인턴기자=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4월 15일) 사전투표 개시와 함께 48.1cm 짜리 비례대표용 투표용지도 국내 유권자들에게 정식으로 선을 보였다. 35개 정당의 이름이 새겨진 '역대급' 투표용지인 만큼 여러 면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 '접는 방법'에 대한 궁금증도 적지 않다. 인터넷에는 '종이접는 게 더 신경 쓰이긴 처음이네요', '사전투표 하려고 하는데 투표후 투표용지 접을 때 세로? 가로?'와 같은 글에서부터 '세로로 접어야되는데 가로로 접어서 무효표 됨', '재외선거 투표때 투표용지 .. 2020. 4. 10. [팩트체크] 북한에 보낼 마스크, 하루 100만장씩 생산 중? 다음 네이버 [기자] "정부가 북한에 보낼 목적으로 매일 마스크 100만 장씩을 생산해 비축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 퍼지고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또 나온, 퍼주기 주장, 그 출처와 사실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앵커] 팩트체크 이가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오늘(6일) 정부가 '공적 마스크 5부제를 계속 유지한다'는 소식을 발표했죠. 그런데 관련 기사에 이런 댓글에 많이 달렸습니다. '북한에 보낼 마스크를 하루 100만 장씩 만들고 있다더라'는 건데요.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서 5부제 더 유지한다고 해놓고, 정작 북한 보낼 마스크는 챙겨놓냐?' 이런 식입니다. 출처는 한 유튜브 영상이었습니다. 보시죠. [유튜브 A방송 (지난 4월 5일) : 기가 막히죠. .. 2020. 4. 6. 해열제 먹고 유증상 숨긴 유학생들 형사처벌? - 처벌가능 다음 네이버 미국·유럽 등지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해 귀국하는 과정에서 '유증상자'임을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감염 사실을 숨기고 귀국한 이들에 대해선 형사처벌을 하고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외 감염자가 국내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감염사실을 숨긴 채 입국하는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18세)은 입국 전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한 뒤 귀국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해열제를 먹고 미국 출국심사를 통과했고 인천공항에서도 무사통과됐다. 부산 자택으로 이동한 학생은 다음 날 오전 부산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 2020. 4. 4. [팩트체크] 정부가 '임상 정보' 틀어쥐고 안 준다? 다음 네이버 [앵커] 세계 각국이 우리의 코로나19 방역을 높이 평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투명한 정보 공개죠. 그런데, 최근 유튜브 등에서는 정부가 확진자 임상 정보를 틀어쥐고 의사들에게도 알리지 않는다는 정반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 주장의 근거와 사실 여부를 팩트체크했습니다. 김대겸 기자입니다. [기자] [가로세로 연구소 방송 화면(지난 23일) : 지금 이 정권이요. 임상 정보를 공유를 안 해요. 임상 정보를 정부가 틀어쥐고, 전문가들한테도 알리질 않습니다.] ▲ 정보 요청했는데 안 줬다? 정부가 임상 정보를 틀어쥐고 안 준다는 주장의 근거는 지난달 20일 의사협회 기자회견입니다. [최재욱 / 대한의사협회 과학검증위원장 : 대한의사협회는 이미 정부에 수차례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 경로를 통하여 .. 2020. 4. 2. [팩트체크K] 총선 전까지 코로나 검사 축소 수치 조작? 다음 네이버 3월 30일 0시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확진자수는 모두 9천 661명이며, 이 가운데 5천228명이 격리해제 됐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코로나19 일간 완치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지난 28일에는 격리해제 수가 치료 중인 확진자를 넘어서는 이른바 '골든크로스'가 일어났습니다. 코로나19 '골든크로스' 발생…총선 앞둔 수치조작? 그런데, 주말 동안 이런 수치상 결과를 두고 문재인 정부가 총선 등을 앞두고 의도적으로 조작한 것이라는 말이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떠돌았습니다. 구독자 19만여 명의 한 유튜버는 방송에서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대응지침이 변경되면서 "CT와 엑스레이로 폐렴 증상이 있어야만 검사받을 수 있다"면서 "이 목적이 총선이며 의도적으로 확진자 축소하고 질.. 2020. 4. 1. 미국 하원 청문회의 발언으로 인한 한국의 코로나19 진단법과 진단키트가 문제가 있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확인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한국의 진단법과 진단키트 도입에 대해 미국 FDA가 한국의 진단법과 진단키트는 적절하지 않다는 발언이 나와 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부에선 한국의 진단키트가 미국의 FDA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도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대한 미국 하원의회 청문회는 2020년 3월11일에 열렸고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이 되었었습니다. Coronavirus Expert Dr. Fauci, CDC Director Dr. Redfield Testify | NBC News (Live Stream Recording) 이에대해 홍혜걸 의학전문기자가 처음 진단키트에 대해 언급을 했었고 이후 유튜브에선 보수 유튜버에 의해 언급이 되었죠. 관련링크 : 홍혜걸 코로나19 한국산 진단키트 정확성 의문 발언.. 2020. 3. 17. 도시락 논란.. 중국인 유학생과 대구 의료진의 도시락 차별? 청와대 도시락? 정작 사실은.. 도시락 논란이 있었습니다. 격리중의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호화 도시락을 제공하지만 정작 청도 대남병원의 의료진에겐 부실한 도시락을 제공 했다는 글이 퍼져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론 일부만 맞는 상황입니다.. 우선 격리중에 있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좋은 도시락을 제공한 것 맞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한국에 대학을 다니는 중국유학생은 한국에 입국시 일정기간 격리를 해야 합니다.. 이에 격리중인 유학생에게 최소한의 편의는 줘야죠.. 식당에 들여보낼 수 없으니 도시락을 제공했고 제공된 도시락의 사진이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입니다. 관련해서 팩트체크한 언론사가 있습니다. 관련뉴스 : [팩트체크] "의사는 싸구려, 중국학생은 고급"… 도시락 차별 사실이었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청도 대남.. 2020. 3. 3. 포항 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집단 사표? 간호사들.. 억울하다 항변.. 포항의료원.. 사실이 아니다 다음 네이버 전담병원 간호사인데.. "코로나19병동 못간다" 집단 무단결근 경북 포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도립 포항의료원에서 간호사들이 집단으로 사표를 제출한 뒤 무단결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병원측은 “이들이 ‘코로나19 병동으로 가기 싫다’고 했다”는 반면, 이들은 “격무에 정상적인 생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1일 포항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에 코로나19 환자가 몰리자 간호사 16명이 ‘다른 병원으로 전원시켜 달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병원의 간호사는 현재 70여명이다. 이들은 병원 측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근하지 않고 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지난주 몇몇 간호사들 찾아와 ‘코로나19 병동엔 가지 않겠다’ ‘다른.. 2020. 3. 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20 다음 반응형